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2022/10 16

숭덕지맥(먹실고개-금지산-쉬고개)일부

* 등산경로 ▶먹실고개(덕가-묵상사이 고개)-267봉-293봉-금지산(건지산)-293봉-267봉-쉬고개-먹실고개 * 등산내용▶ 오늘 2022년 10월 30일(일요일) 도 금지산을 다녀왔다. 4번째 답사다. 어제 상득가 마을에서 금지산 한 줄기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293봉에서 숭덕지맥을 합류하고 금지산을 다녀왔는데 금지산 오르기전 여러곳이 가시 잡목과 화재로 인한 폐목들이 등산로를 막아 엉망이다. 금지산을 어느 곳에서 오르더라도 너무나 힘든 산행이다. 금지산 정상도 잡풀과 잡목이 성장하여 엉망이다. 한마디로 방치한 금지산 정상이고 오르는 번번 개고생이다. 오늘은 덕가저수지 지나고 묵상리로 넘어가는 먹실고개에서 금지산을 다녀왔다. 이곳 먹실고개는 고개 양쪽으로 다락논이 있었고 길이 좁은 논둑길이였다. 도로..

숭덕지맥(상덕가 마을 - 금지산)일부

* 등산경로 ▶ 상덕가 마을회관 - 마을안길 축사3거리-우측길 - 2번째갈림길 -2번째 길 끝지점 묘지길 - 김해김공 묘지후 산으로 치고 오름-가끔 등산길 등장- 공조참판묘지-숭덕지맥 합류-금지산 도착(길이 엉망)-역으로 두리봉 방향하산-산불 민둥산-철책옆길진입 - 철책길옆 악전고투 500m이동-돌무지 성황당도착-철책선 이별-좌측 묘지길과 농로로 탈출-물탱크와 두리골봉 빈집민가-농로로 마을 축사앞도착 오늘 등산경로는 붉은선이고 파랑선은 주민이 알려준 추천길 마을 중간 한우축사 3거리서 파랑선 추천방향으로 올라 283봉 민둥산으로 올라야 하는 주민의 안내를 잠시 잊고 붉은선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여 개고생함 - 등산 도중에 멋진 공조참판 묘지가 있어 관리되고 있는 것이 무척 궁금함. * 등산내용 ▶ 어..

숭덕지맥(상덕가 마을-두리봉)일부

* 등산 코스 ▶ 상주시 사벌국면 덕가리 상덕가 마을회관-마을 뒷산 능선-숭덕지맥합류-두리봉-성황당-장시골-두리봉골 농로 -상덕가 마을회관 * 등산 내용 ▶ 문장대 이종하는 2022년 10월 28일 혼자서 사벌면국 덕가리 못 끝 마을 덕가리 상덕가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을 뒤산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숭덕지맥을 합류하여 두리봉을 등산했다. 이후 금지산을 향하여 숭덕지맥을 따라 가다가 알바하여 하갈리 방향으로 한참 내려갔다. 다시 숭덕지맥 242봉으로 뒤돌아와 숭덕미맥에 합류하느라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다시 금지산 방향 숭덕지맥으로 내려가다가 묘지 2곳을 만나고 내려가니 철책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했다. 오래전 주민들이 오고간 성황당인 듯 돌무지가 있는데 주민들은 이곳을 갈미고개라고 한다. 성황당인데 ..

명산탐방 2022.10.28

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205봉-서낭재)

오늘 2022년 10월 27일 문장대 이종하는 상주교도소 뒷산을 거쳐 숭덕지맥 일부를 답사하고 서낭재(금곡리-목가리 사이 고개)로 시계방향 능선 따라 하산했다. 몇년전에는 서낭재에서 솔티재까지 역방향으로 이동했는데 오늘은 순방향으로 2km 능선을 이동했다. 솔티재에서 177.5봉-201봉은 어제와 며칠전 연달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체력을 단련시키며 숭덕지맥 일부를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 목가리 일대는 상주쪽에서 점촌방향으로 가다보면 병풍같이 목가리 여러 마을뒤에 존재하여 그동안 무척 궁금했다. 화동리 뒤산 삼면봉에서 알바도 하고 이동하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에 이지역을 다니면서 목가리 여러마을에서 출발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오늘도 상주교도소 전방 100m 외딴 가옥 옆에 주차..

명산탐방 2022.10.27

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177.5봉-명진정미소)

숭덕지맥의 성심원 지나 봉우재 구간과 솔티재-서낭재 구간에는 숭덕 지맥 중 다소 험한 구간이다. 등산로가 조금 햇갈리고 가시잡목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구간이다. 그러나 등산로가 200m 높이 정도의 능선이라 화동리나 목가리로 탈출하기가 쉽다. 우측으로는 내려가는 하산길이 자주있고 조금만 험한길로 내려가면 마을길이 등장한다. 혹시 이동하다가 피로하면 비교적 큰 건물이 있는 상주교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도 좋다. 교도소 뒤로 철책이 존재하고 철책근방으로 등산길이 마련되어 있어 교도소 직원들도 다니는 등산로 같다. 상주교도소 뒤 201봉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낭재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주교도소 방향이다. 조금 내려가다가 철책따라 내려가면 교도소 정문이다. 혹시 상주 교도소 쪽으로 탈출하는 등산인들..

숭덕지맥(177.5봉-200봉-원터마을 뒷산)

솔티재는 사벌국면 목가리 원터마을과 함창읍 신덕리 솔티마을을 연결해주는 숭덕지맥의 1고개이다. 이 솔티재로 상주에서 연봉리를 거쳐 목가리 원터마을-신덕리 솔티마을로 해서 함창 태봉-용궁으로 이어지는 한양 옛길이다. 역사적으로 솔티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오고갔다. 원터마을도 아마 이곳에 역참인 원터가 있었으리라 짐직된다. 지금은 경북선 철도와 중부내력고속도로 3번 국도가 개척되어 상주와 점촌을 거쳐 문경으로 지나가지만 해방전까지만 해도 이곳이 중요 교통 요충지이다. 서낭재와 서낭당재(솔티재)가 근접해 있으면서 신덕리와 금곡리로 이어진다. 함창에는 구역터가 존재하고 태봉이라는 동네가 동서로 무척 큰동네 인것을 보면 이곳 솔티재와 사낭당재는 역사적인 고개이다. 3년전에 숭덕지맥을 답사하느라 이곳 솔티재를 ..

쌍용폭포(용추폭포), 장각폭포

점촌에서 옛동료들과 만나 식사하고 귀가길에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도장산 아래 쌍용계곡의 쌍용폭포 구경을 하고 쌍용터널을 지나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존재하는 장각폭포 2곳을 구경했다. 단풍이 조금 덜 들었으나 보기는 괜찮다. 가을하늘과 맑은공기를 마시며 집사람과 드라이브 하니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 올려봅니다. 쌍용계곡의 쌍용터널 앞 심원사 입구에 주차하고 다리를 건넌다. 단풍이 시작된다. 심원사 - 도장산 가는 첫 이정표에서 우측 험한길로 간다. 폭포 100m전에 멋진 테크계단이 있어 길이 뚜렷하다. 주변의 웅장한 집채같은 바위들이 멋지다. 비가 안와서 쌍용폭포 물줄기가 가늘다. 다시 입구로 뒤돌아간다. 쌍용폭포(용추 폭포) 도장산 입구 주차장에서 300m 지점에 존재한다. --------..

여행 이야기 2022.10.23

남장마을 뒷산320봉(상주)

전국에서 제1가는 남장 곶감마을은 곶감 가공하느라 야단이다. 노음산은 남장사 뒷편에 있는 명산이고 임도를 중심으로 우측에 있는 야산은 이름도 없는 무명산들이다. 그러나 이 무명 봉들은 높지 않아 오르기 쉽고 공기도 맑아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된다. 얼마나 공기가 쾌적한지 언젠가는 이곳 공기를 판매 할 같은 장소이다. 등산후 주차장 앞 약수터의 물은 시원해서 등산인들에겐 너무나 좋은 청정수이다. 자택에서 가깝고 공기 좋으며 쾌적한 이곳 남장마을 뒷산 여러봉은 나에게 보물같은 등산지이다. 오늘도 남장사 입구 석장승 앞에 주차하고 저수지 아래 도랑을 건너 산 아래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풍양 조공묘지 까지는 길이 좋다. 그러나 이후로는 여려 갈래로 오르는 복잡한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작은 봉우리에..

명산탐방 2022.10.19

할미산-상주 외남 곶감공원 옆산

문장대 이종하는 2022년 10월 16일(일) 할미산을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정자 방향으로 올라 우측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외남 곶감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장실 뒷편 과수원길로 오르면 펜션과 정자가 등장 정자 좌측 등산로를 따라 오름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케른이 조성된곳 통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곳곳에 쉼터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빳줄 구간도 지나고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명산탐방 2022.10.18

조선시대 관리 최경창과 기생 홍랑 사랑이야기

♧ 조선 함경도 기생 홍랑의 사랑 이야기 ♧ ​ 조선 선조 때 함경도 기생 홍랑(洪娘 ? ~ ?)과 함경도 경성에 북해평사로 부임한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1539~1583) 과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다. ​ 홍랑은 어릴 때부터 미모와 문재(文才)가 뛰어났고, 시·서·화를 겸비한 함경도 경성의 시인이자 기생이었다. ​ '고독한 대나무' 고죽 최경창은 전라도 영암에서 태어난 시인으로, 당대 최고의 문인이었던 송강 정철과 교유하며 '조선 8 문장' 중의 한 사람으로 통했다. ​ 과거에 합격한 최경창은 1573년에 함경북도 경성 지방의 북도평사(北道評事)로 부임한다. 부임 축하 연회에서 당시 최고의 문장가 최경창과 홍랑의 ? 대면이 이루어진다. 이때 홍랑은 16세, 최경창은 34세였다. ​ 이 자리에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