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마을로 유명한 남장마을 끝에 월수네 곶감-태양농산곶감 작업장이 있다. 석장승 가기전 300m 마지막 곶감 생산 장소이다. 남장 3길이 시작되는 우측으로 들어가다가 3미터 좌측길로 가면 시맨트 길이 이어진다. 잠시후 시맨트 개울을 건너 시맨트 길 마지막까지 가서 감나무 밭과 묘지를 지나면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감나무 밭을 가로질러 오르면 뚜렷한 등산길로 오른다. 좌측 남장지 아래에서도 개천을 건너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된다. 마을 주민과 등산인들이 이곳으로 자주 오르는 길이다. 오늘도 한사람이 노악산을 가지 않고 남장사 우측의 310봉을 오르는 분도 있었다. 나는 좋은 등산길로 못가고 우측의 능선으로 힘들게 험한 등산로로 올라서 나중에 좋은 등산로에 진입했다. 비교적 비스듬한 등산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