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지맥의 성심원 지나 봉우재 구간과 솔티재-서낭재 구간에는 숭덕 지맥 중 다소 험한 구간이다. 등산로가 조금 햇갈리고 가시잡목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구간이다. 그러나 등산로가 200m 높이 정도의 능선이라 화동리나 목가리로 탈출하기가 쉽다. 우측으로는 내려가는 하산길이 자주있고 조금만 험한길로 내려가면 마을길이 등장한다. 혹시 이동하다가 피로하면 비교적 큰 건물이 있는 상주교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도 좋다. 교도소 뒤로 철책이 존재하고 철책근방으로 등산길이 마련되어 있어 교도소 직원들도 다니는 등산로 같다. 상주교도소 뒤 201봉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낭재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주교도소 방향이다. 조금 내려가다가 철책따라 내려가면 교도소 정문이다. 혹시 상주 교도소 쪽으로 탈출하는 등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