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300

승무산(상주 화북)

오늘 이동한 승무산 승무산(僧舞山)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북서쪽 화북면 장암리와 화북면 용유리에 걸쳐 있는 높이 559m의 바위산이다.명칭 유래승무산은 이름 그대로 ‘승려[僧]’가 ‘춤을 춘다[舞]’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화북면 소재지에서 산 위를 쳐다보면 흡사 ‘승려가 장삼을 입고 춤추는 형상’이라 승무산이라고 한다. “고려 시대 승려 도선이 산에 올라 속리산과 청화산, 시루봉과 도장산 등 사방을 둘러보고 산세와 수구(水口)가 하도 좋아 감탄하여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라는 전설에서 승무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도 한다.자연환경승무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의 능선에는 화강암이 풍화된 암석돔과 급애, 수직 절리, 토르(tor) 등 화강암 미지형이 노출되어 있으며,..

명산탐방 2024.11.12

갈령임도입구-화북솔밭(상주 화북)

* 이동경로 : 갈령옛길-갈령,상오임도-서재갈림길-서재-화북 켐핑장-화북솔밭* 등산내용 : 상주화북면 갈령은 백두대간을 오르는 중요지점으로 갈령3거리와 형제봉을 오르는 지점이다. 또 이곳은 작약지맥 중요지점이고 백두작약서재도장 단맥의 중요지점이다.  고개에는 쉼터가 있어 상주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과거에는 이곳으로 버스가 다녔으나 갈령터널이 생기고는 이곳을 오르는 분들은 주로 등산객이나 드라이브족이다. 등산인에게는 중요한 곳이라 전국의 등산인들은 상주 화북 갈령을 모두 안다. 엣길을 따라 200m내려가면 멋진 임도가 있어 운동하기가 좋은 곳이다.  그러나 가을철에는 버섯채취로 인해 관련 분들이 입산을 막고 있다. 나는 모르고 다녀서 전화로 고발하겠다고 경고전화를 받았다. 참으로 아타깝다. 이런 좋은 등산로..

명산탐방 2024.10.11

갈령-서재(상주 화북)

* 갈령-서재(상주 화북) * 이동경로 : 상주시 화북면 갈령-무인산불감시탑-헬기장-임도(사다리설치장송)-서재,청계산 갈림길-좌측 능선-바위,절벽위험지대-청계임도고개-능선등산로-순심이골 뒷산(무명봉)-평상지대-서재고개-상오리 야영장위 3거리-갈령상주시에서 화령25번 국도로 가다가 화령고개전 문장대입구에서 화북면 방향으로 한참가면 갈령터널가기전 우측으로 갈령옛길이존재-갈령도착-동편 이정표보고 출발 -무인산불감시시설-헬기장방향 작약지맥으로 오름-서재,청계산갈림길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감-바위지대(절벽위험지대극복)-청계임도고개에서 능선등산길 진입-서재 방향 이어짐(이정표대로 이동)  * 갈령고개에 주차하고 동쪽 작약지맥으로 오릅니다. 초입의 지도는 다음과 같은데  고개아래 중간 내려가면 임도 입구등장하고 임도로..

명산탐방 2024.10.04

노음산(노악산728.5m-노악, 경북 상주)

* 등산지 : 노음산(노악산728.5m-노악, 경북 상주) 문장대 이종하는 2024년 9월9일 상주의 명산 노음산(728.5m)을  등산했다. 올해는 폭염이 대단하여 주로 상주 북천 강변의 걷기운동을 위해 잘 조상된 북천을 주로 걸었으며 하루에 7천보-8천보를 걸어 체력단련을 꾀하였다. 당뇨를 앓고 있는 관계로 하루라도 운동이나 등산을 게을리해서는 신체상 곤란하다. 유난히 폭염이 게속되어 등산은 힘들었다. 20일전 상주 명산 3악의 하나인 연악(갑장산)을 다녀 온 바있는데  그날도 날이 더워 혼이났다. 오늘은 노음산(노악)을 답사했다. 상주에는 3개의 명산인 연악(갑장산), 노악(노음산), 석악(천봉산) 3악의 명산이 존재한다. 물론 식산, 백원산, 수선산, 기양산, 봉황산, 문장대, 천왕봉 등이 있지만..

명산탐방 2024.09.09

미동산 수목원-미동산(557.5m, 청주시 미원)

* 탐방 장소 : 미동산 수목원-미동산(557.5m, 청주시 미원)  * 탐방 내용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 수묵원은 큰 힘 안들이고 한바퀴 돌면서 수목원을  산책 관광하고 미동산  정상을 등산하는 멋진 곳이다. 보은에서 19번 4차선 국도로 미원 방향으로 가다가  봉계터널 지나고 가다보면 옥화대 휴게소가 존재하고 조금만 가면 미동산 수목원 입구다.  청주에서는 반대로 32번 4차선 국도타고 공군사관학교 정문지나 고운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추정리 지나고  미원 소재지 3거리에서 우회전하면 1-2km 이내에 미동산 수목원 입구가 보이는데 이정표가 뚜렷하여 찾기가 쉽다. 네비를 찍으면 무척 쉽게 찾는다. 입장료 무료이고 무료주차장이며 교통좋고 경치좋은 관광지다. 문장대 이종하는 대구의 큰딸과 부..

명산탐방 2024.08.18

갑장산(상주 제1명산, 806m)

문장대 이종하는 2024년 7월 22일 갑장산을 등산했다.  이열치열 정신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상주제1의 명산을  혼자답사했다. 여럿이 가면  좋지만 내체력에 맞게 쉬엄쉬엄 쉬면서 하루종일을 소요했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갑장산의 산바람은 너무 시원했다. 갑장산은 용흥사 갑장사, 백길바위 나옹바위 석문, 시루봉 등이 유명하다.  물이 부족하여 갑장사 뒷편에 있는 용지샘을 찾아가서 물해결은 쉽게했다. 물맛은 그만이다. 갑장사가 용지샘 때문에 원래 샘 근처에 있었다가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정상 조금 아래는 유명한 시를 만들고 근래 트로트  노래 곡조로 유명한 나옹 선사의 바위가 있는데 백길바위 옆 나옹 바위가 유명하다. 나옹선사가 지은 시를 소개합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창공은 ..

명산탐방 2024.07.22

수주팔봉( 수주팔봉, 물레산. 충주시)

* 등산지 : 수주팔봉(산골짜기, 산봉우리, 출렁다리, 정자, 수주팔봉, 물레산. 충주시) * 수주팔봉 :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안길 사이에 있는 충주시의 명승지로 달천강(달래강) 중간 유역의 하천과 8개의 봉우리가 산수화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선현들의  유적터이고 계탄서원(후에 팔봉서원)이 팔봉안길 마을에 존재한다.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명산탐방 2024.06.17

청솔회 2024년5월 모임(70년대 청암중고 근무교원모임)

2024년 5월23일 청솔회 모임이 문경시 주평리 신기공단 주평역 근방 강변의 순이네 식당에서 12명 전원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변에 있는 식당이라 운치가 있어  좋았다.식당은 초만원을 이룬곳이라 주인부부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바쁜 식당이다. 12시에 모여 오리요리 식사를하고 우리 일행은 주변에 존재하는 틀모산 생태공원으로 구경갔다. 몇년전에 이곳을 등산하고 내가 소개한 글을 이종하 등산기에 올렸다. 귀가길에는 손문은 회원님이 새로 장만한 멋진 2층집에가서 축하하고 다과를 대저받고 헤어졌다. 위치와 회원들이 이동한 생태공원 사진을 올려봅니다.........................................................................................

명산탐방 2024.05.23

오봉산 등산기(상주)

2024년 5월18일(토) 문장대  이종하는 상주시 이웃에 사는  친구와 모처럼 등산을 하였다. 해마다 이맘땜면  전국의 여러산을 하루를 말다하고 작년까지는 다녔는데 올해는 갑자기 등산 취미가 우연히 없어져  상주 북천 강변 걷기나 상주 시내 동쪽에 있는 우암산 밑 산소에 자주 기서 등산은 통 안했다. 조상 산소에 맷돼지가 글을 파서 산소를 엄청 훼손하였다. 이를 보수하느라  1년내내 매일 산소를 다니다시피 했다. 가끔 븍천 강변에서 운동하다가 만나는 친구 정재익 교장과  등산을 가자고 합의는 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 1년을 같이 등산안했다. 오늘 아침 늦잠을 자고 이러아니 친구가 경천섬 앞의  비봉산 등산을 하자고 한다.  약속을 수십번 한터라 둘이 시내서 만나 중동면 비봉산을 가지 않고 외서면..

명산탐방 2024.05.18

상주 천봉산 제1전망대(한국제1경치)

상주 천봉산 오솔길 등산 제1전망대 문장대 이종하는 한국에서 제1 경치좋은 천봉산 제1전망대를 2024년 4월8일 다녀왔다. 벚꽃은 만발하여 천국을 이루고 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나고 있다. 황사가 조금 맑은 하늘을 흐리게 했다. 천봉산 밑 새로 이사간 상주 소방서를 지나 안너추리 만산동네를 지나 농로를 따라 올랐다. 이동네는 물이 천천히 내려간다고 해서 너추리 만산이라고 한다. 70년대 유명가수 방주연이 살던 동네지나 영암각 우측에 있는 농로 끝에 도착하여 간단한 운동을 하고 오래된 천봉산 옛길이며 나뭇꾼 길이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올랐다. 오솔길은 가시잡목으로 거의 변해있어 오르기가 힘들었다. 중간 중간 띄지를 붙이고 오른적이 있어 알바는 없었다. 오르면서 상주 시내를 뒤돌아 보며 오르는데 경치는..

명산탐방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