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244

장령지맥(장령산-가재고개)

* 등산경로 - 장찬저수지 장령각 앞 - 임도 - 장령지맥-능선-장령산- 장령정-가재고개-장찬저수지 * 등산내용 금산군과 옥천군을 지나는 장령지맥은 금산군 금성면 금성산 전의 식장지맥이 갈라지는 곳에서 분기하여 미륵재, 민재, 비들목재, 신안고개를 거쳐 대성산, 장령산, 도덕봉, 마성산, 이슬봉을 거쳐 장계관광지 근방 대청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충청도 지맥이다. 국사봉, 감투봉, 투구봉 등 여러산들이 많지만 이들 모든 산을 답사하려면 체력이 저조한 나로서는 크게 부담이되어 비교적 잘알려진 산들을 골라 답사하고 있다. 특히 대성산과 장령산은 많은 분들이 특별하게 등산하는 곳이라 장령지맥을 완주하신 분들의 등산기를 읽고 상주에서 2시간 정도의 운전시간을 소요하며 올해부터 답사하고 있으나 워낙 체력이 저조하여..

명산탐방 2023.03.26

대성산 705m, 덕운봉 599m (옥천군 이원면)

* 산행 경로 : 옥천군 이원면 의평리 의평저수지-작은폭포-꼭지점4거리-641봉-대성산(정상)-다시 641봉-덕운봉-꼭지점4거리-큰폭포 이정표로 하산-절터-선바위-큰폭포-임도-돌의자 쉼터-의평저수지 * 대성산 주변의 마을 : 의평리, 윤정리, 장화리, 강창리, 상곡리, 산인리, 신안리 * 대성산이 있는 우리나라 지역 : 강원 화천군 상서면, 경남 산청군 신안면, 충북 옥천군 이원면, 경북 성주군 용암면, 전남 장수군 번암면, 전남 완도군 청산면, 충남 공주시 반포면. 신안 장산면, 단양 단양읍 등 여러곳임. * 2023년 3월14일(화) 문장대 이종하는 충북 이원면과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걸쳐있는 대성산과 덕운봉을 등산하기 위하여 상주 자택에서 오전7시 30분에 출발하여 보은-옥천을 거쳐 묘목시장이 유명..

명산탐방 2023.03.14 (1)

천태산(금산-영동, 715m)

충북 영동과 충남 금산지역에 걸쳐있는 천태산은 100대 명산의 하나이며 역사적인 산이다. 산 아래 영국사가 존재하여 더욱 빛나는 명산이다. 영국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天台山)에 있는 삼국시대 승려 원각국사가 창건한 사찰. 천태산은 지륵산이라고 하였다. 영국사는 법주사의 말사이다. 원래 영국사는 국청사라고 불리었으나 고려말 홍건적의 난때 공민왕은 이곳에 피란나왔고 이곳에서 홍건적을 물리치고 평화를 얻어 절이름을 영국사로 개명하고 개경으로 환궁했다. 따라서 이근방에 마니산성과 누교리는 역사적인 곳이다. 20년전 직장 근무시 동료들이 영국사와 천태산에 대하여 자주 대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호기심이 나서 혼자서 일요일날 버스와 택시를 타고 물어 물어 영국사를 다녀간적있다. 20년이 지난 오늘 다시 영..

명산탐방 2023.02.28 (1)

서대산(904m, 금산 추부면)

경부고속도를 타고 가다가 옥천과 대전 근방을 지날때마다 높은 산에 둥근 흰색의 웅장한 건물이 산정에 보여 무척 궁금했다. 이번에 서대산 등산을 하면서 그 산꼭대기 웅장한 건물은 강우량 측정 건물이고 산이름은 서대산이라는 것을 알았다. 상주시 화동면에도 서대산이 있어 답사했는데 상주의 서대산과는 천양지차의 산이다. 서대산은 충남에서 제일 높은 904m의 바위산이다. 근래 금산 추부면의 만인산을 다녀오면서 무척 궁금했던 서대산을 답사하려고 상주 자택을 2023년 2월 20일(월)오전 7시에 출발하여 보은 옥천을거쳐 금산 추부면에 존재하는 서대산 서쪽 기슭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드림캠프장인 서대산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수 많은 여러 건물이 건립되었으나 무슨 이유로 페업하고 황량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아..

명산탐방 2023.02.20

만인산(금산 추부-대전 동구)

상주 자택을 오전 7시에 출발하여 보은과 옥천을 거쳐 오늘 답사한 산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뒷편에 있는 보만식계의 1산인 만인산이다. 금산 추부면과 대전 동구 하소동 사이에 있는 만인산은 태봉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이곳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산은 대전 동구의 남쪽 끝에 있다. 만인산 휴게소의 3곳 주차장이 있는데 모두 무료이고 곳곳에 안내판과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휴양림을 걷거나 등산로를 따라 만인산 등산을 하기 참 좋은 곳이다. 특이하게 봉이 호떡을 파는 제2주차장은 항상 차로 가득 차므로 도로 반대편의 제1주차장이나 2차선따라 200m대전 방향으로 가면 제3주차장이 있어 주차난은 없다. 추부에서 대전방향의 도로에 있는 추부터널 지나 3주..

명산탐방 2023.02.15 (2)

이슬봉(옥천 안내면)

* 2023년 2월 9일(목) 문장대 이종하의 등산내용 강추위로 먼곳 등산은 하지못하고 집주변 산과 방천을 겨울내내 다니다가 오늘은 봄날씨라 충북 옥천의 명산인 이슬봉을 답사하기로 하고 오전 11시 넘어 상주자택을 출발했다. 상주에서 보은을 거쳐 옥천군 안내면 장계 유원지에 도착하니 오후1시이다. 뒤늦은 출발이라 걱정이 된다.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남쪽 영원사 방향 1차선길로 100m가다가 다시 우측 자동차 전용도로를 우측에 끼고 오르니 민가가 있고 개가 잡아먹을 듯이 짖는다. 화장실부터 오르막 계단이 대단하다. 수많은 봉우리를 지나치며 참나무골 산까지 계단이 이어진다. 첫 봉우리 오씨 묘지와 고압선 옆 공터에 오르니 전망이 대단하다. 이곳은 KBS-TV 매주 일요일 아침 등산 프로방송에서 1년전 충북의..

명산탐방 2023.02.09 (1)

안늦추리 - 마을임도끝-370봉-천봉산테크전망대

여러 정규 등산로가 많지만 안늦추리 마을을 통과하여 위의 굵은 선과 같은 방향의 비정규 등산로를 막산으로 치고 올랐다. 천봉산 테크전망대에 도착하면 정규 등산로따라 이정표보고 하산하면 된다. 천봉산 오르기전 어느 비정규 등산로를 찾아 올라도 370봉으로 도착된다. 그곳에서 천봉산과 전망대 가는 등산로가 있다. 가는 선이 정규 등산로이오니 외지분은 정규등산로로 오르시길 바랍니다. 천봉산 동편 아래는 3번 국도와 접하는 만산리가 있는데 만산리는 안늦추리, 바깥늦추리 마을로 구겅되었다. 이곳에는 상주법원, 검찰청, 상주중학교, 이마트, 세무서, 교육청, 북천전적지 등 중요 기관이 있는데 조만간 상주소방서도 이전한다. 변호사 사무실, 법무사, 세무사 사무실에다 농어촌공사까지 있으며 멋진 산책지인 북천 산책로와 ..

명산탐방 2023.01.27

바깥 늦추리-천봉산 테크 전망대

천봉산 등산로 중 상주교육청-흥복사 테크 계단 등산로의 좌측 비정규 등산로를 문장대 혼자 오르내렸다. 이코스에는 2곳에 원형의자 쉼터와 이정표가 있는데 오르는 구간 거의 테크계단과 중강중간 전망대가 존재한다. 상주교육청 뒤 골프장 근방에 흥복사가 있는데 흥복사 뒤로 오르는 정규 등산로는 다니는 등산인이 드물고 상주 시민들도 찾지 않는 곳이다. 많은 경비를 지축하여 만든 등산길이 외면당하고 있어 아쉽다. 그러나 시종 계단길이고 공기가 좋아 필자는 자주 찾는 곳이다. 경사가 급하지만 600m 거리에 전망대가 존재하여 북천 전적지서 오르는 정규 등산로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거리이다. 공기 좋고 조용하고 가깝고 길좋은 등산로이니 자주 찾는 등산로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흥복사 등산로 뒤 좌측에 있는 둥근의자 쉼터..

명산탐방 2023.01.16

상주 명산 천봉산(석악) 등산

붉은선은 쉼터의지와 이정표가 자주 있는 등산로이고. 파랑선은 영암각이나 만산리 안너추리 고목나무 골목길에서 출발하여 등산길도 없는 막산을 타고 바위봉까지 오르는 비정규등산로이다. 근래 영암각 입구 근방에 주차하고 영암각 주차장을 거쳐 막산을 타고 오르내린 경로이다. ♣ 천봉산 등산기 상주의 3악은 갑장산(연악) 노음산(노악), 천봉산(석악)이다. 이중 가장 낮은 석악은 천봉산이다. 3산 모두 악자 돌림으로 악산이며 바위산이다. 천봉산은 주로 상주입구 이마트 근방 북천전적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정표 따라 오르는 분이 대다수다. 그러나 상주교육청 뒤의 흥복사 뒤로 오르는 분도 있다. 연원교나 연원마을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있다. 천봉산의 등산로는 천봉산을 중앙에 두고 만산리, 연원동, 봉강리, 부원리, 세천 ..

명산탐방 2023.01.09

영암각-천봉산,바위봉, 약수터, 테크전망대(2회 산행기)

문장대 이종하의 2023년 1월3일(화) 새해 첫산행 -바위봉350봉과 약수터 혹한과 눈이 많이 쌓여 큰산을 못오르고 천봉산 8부능선을 등산했다. 출발지는 새로짖는 상주소방서와 공화춘 중국요리 식당의 공터에 주차하고 만산리 고목나무 있는 동네 안길을 지났다. 이 등산길은 천봉산을 오르는 지름길이다. 양암각이나 천황사 주차장이 있으나 운동할 욕심으로 도로 지나 만산마을 입구 쓰레기 분리장 공터에 주차했다. 새로 상주소방서를 건축하고 있어 이곳에도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마을 중간을 통과하며 영암각을 향해 올랐다. 중간에 천황사가 있고 길옆에 주차장도 있다. 물론 영암각 주차장도 텅비었다. 이곳에서 등산로를 포기하고 주차장 우측 오솔길로 올랐다. 시맨트 임도 5m전에 길도 없는 천봉산 정상을 향하여 치고..

명산탐방 2023.01.0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