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천봉산 오솔길 등산 제1전망대
문장대 이종하는 한국에서 제1 경치좋은 천봉산 제1전망대를 2024년 4월8일 다녀왔다. 벚꽃은 만발하여 천국을 이루고 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나고 있다. 황사가 조금 맑은 하늘을 흐리게 했다. 천봉산 밑 새로 이사간 상주 소방서를 지나 안너추리 만산동네를 지나 농로를 따라 올랐다. 이동네는 물이 천천히 내려간다고 해서 너추리 만산이라고 한다. 70년대 유명가수 방주연이 살던 동네지나 영암각 우측에 있는 농로 끝에 도착하여 간단한 운동을 하고 오래된 천봉산 옛길이며 나뭇꾼 길이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올랐다. 오솔길은 가시잡목으로 거의 변해있어 오르기가 힘들었다. 중간 중간 띄지를 붙이고 오른적이 있어 알바는 없었다. 오르면서 상주 시내를 뒤돌아 보며 오르는데 경치는 지상 천국이다. 기암괴석과 진달래를 보며 오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올랐다. 숨은 차지만 오를만하다. 자주 쉬며 오르니 380봉지나 천봉산 제1 전망대이다. 오늘도 이곳에는 아무도 없고 내혼자다. 사방을 둘러보니 경치가 너무 좋다. 상주가 지금은 중소도시지만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우리나라 남북한 합쳐 10위권 이내의 큰도시이다. 전망대에서 본 상주시내가 충분히 큰 도시가 될 만한 곳인데 아쉬운 생각이 난다. 오늘의 등산 사진을 올려봅니다.
상주시내 전경
병풍산 쪽 사진
천봉산 제2전망대
하산시는 테크계단으로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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