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난재 채수 선생님의 설공찬전문화제가 상주에서 개최되었다. 1회와 2회는 함창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번에는 인천채씨 종친회와 상주 낙동강문학관의 노력으로 상주시내 복룡동에 자리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최,주관은 낙동강 문학관이고 후원은 상주시, 난재 채수기념사업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립도서관, 상주신문사 등 여러기관이다. 주용내용은 설공찬전연극과, 시낭송, 설공찬전 문화재 공모작 시상식 및 심사평이고 마지막엔 설공찬가가 2명의 여학생이 2중창으로 불렀다. 식장에는 채기식 난재 채수 선생님 기념사업회회장, 박찬선, 낙동강문학관 관장, 종친회장 등 여러 상주시민과 순창에서 온 관련단체장, 설공찬전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충남의 안수정 박사, 오늘의 연극제의 대본을 쓰신분인 김광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