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나의 이야기-행사 26

경북 상주시 외서면 백원초등 제8회 동기회

홍성해 회장님과 임휘삼 전회장이 인솔한 오늘의 여행경로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백원초등 8회졸업생의 모임이 2024년 3월25일 충청도 경기도 일대에서 명승지를 이동하면서 그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좀더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지만 졸업생 모두 나이도 80세에 가까워지고 건강상 등 여러가지 모임 조건이 여의치 않아 회원 여러분의 뜻에 따라 올해 2024년을 마지막으로 모임을 가졌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항상 있듯이 우리의 모임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여러 친구들의 노력이 있었으나 마음뿐이고 실제로 모임을 유자하기는 여러가지로 조건이 안좋아 올해개최를 마지막으로 동기회를 헤체하기로 했다. 모이는 친구들도 맨날 그사람이고 발전이 없으니 어려움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홍성해 회장님의 노력으로 올해도 상주에서 멀리있..

상주 곶감 축제

* 상주에서는 코로나로 곶감 축제를 몇년간 못하다가 올해는 상주 북천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둘째날에 대구에서 온 손주들-할머니와 함께 축제를 즐기네요-대구 손자는 연날리기 대구 작은아들 상주에 손주2명 와서 놀다감 일정표를 올립니다. 첫날 개막식-초청가수 박서진 2일째 김연자 가수초청 3일째 가수 오승근 초청 공연장 무대 아동영 방송인이 내카메라에 잡힘 방송인 이동영 님이 상주의 곶감축제 임원과 인터뷰 하는 장면 오늘 저녁 6시경에 방영 됨 영빈교의 환영 현수막

이종하 등산기(2023년도) 출간

* 지난해 상주자택 근방의 무명봉, 기묘한 바위봉, 유명임도, 백두작약삼령단맥, 백두숭덕속리단맥, 지리산, 금수산, 무등산, 대구 가팔환초일부, 황학지맥 일부, 상주의 3대하천인 이안천변과 주변 무명봉, 병성천과 주변 무명봉, 상주시민이 많이 운동하는 북천 3대하천을 걷기하고 주변의 야산들을 답사하여 상주의 모든산을 답사했다. 다니다가 오래전에 상주시 외서면에서 조성한 가곡리 등산을 발견하여 곳곳을 답사했다. 워낙 깊은 산골이 많아 산돼지도 5마리 정도 만나기도 했다. 상주는 오래된 고을이지만 큰 공장이나 기업이 없어 자연이 덜 훼손된 점이 특이하다. 내서면, 외서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의 깊은 산골을 다니다보면 강원도의 깊은 산골과 같은 오지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임도가 발달되어 길을 잃고 한..

문경공고 2022년 총동창회 행사

행사명 ▶ 문경공고 2022년 총동창회 행사 행사일 ▶ 2022년 10월 8일(토) 참석자 ▶ 문경공고 동문 여러분(문경시장을 비롯한 문경시 내빈 여러분 포함) 행사 내용 ▶ 코로나로 인하여 3년동안 개최되지 못한 문경공고 총동창회가 올해 문경공고 교정에서 개최되었다. 17회를 비롯한 총 동문들이 300명 정도 참가했고 개회식, 운동경기, 페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3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모두 밝은 얼굴로 만났다. 개회식때 공로상 수여, 본교 재학생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선후배간 인사, 교가 제창 등이 있었고, 개회식후 배구대회, 줄넘기 등의 체육대회가 있어 선후배간의 친모 도모를 꾀하였다. 점심시간은 한식 부페로 즐거운 식사를 했다. 오후 각종경기 후 늦게 폐회식후 행운권 추점이 있어 잠시 ..

경북 달성군 명소 답사

* 여행지 ▶ 달성군의 명승지-송해공원, 이찬원 관련 명소, 용연사, 박근혜 전대통령사저, 유가사, 비슬산(대견봉), 대견사, 도동서원, 옥포초등 * 여행인 ▶ 문장대 이종하와 집사람, 딸(3명) * 여행일 ▶ 2022년 6월1일(수) * 여행내용 ▶ 오늘은 우리나라 지방선거 날이다. 대통령을 뽑고 나서 얼마 안되어 지방 선거를 실시하니 올해는 1월부터 5월말까지 매일 선거운동과 방송에서 선거에 관한 이야기가 매일 쏟아진다. 선거를 이렇게 해야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원이라고 주장하니 할말이 없다. 그러나 많은 사건으로 국력이 소모되는 것은 틀림없다. 뉴스에 항상 상대방의 허점을 발표하고 해명하고 고소하고 방어하는 방송이 연일 계속된다. 골치 아픈 선거이지만 아침 일찍 국민의 한사람으..

칠순 이야기

* 행사명 ▶ 집사람의 칠순행사 * 행사일 ▶ 2022년 5월 28일(토) * 장 소 ▶ 상주시 상감한우 특실 순수한 처녀시절 20대 초반의 집사람 모습 * 행사내용 및 사진 ▶ 1953년도 5월 24일(음) 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속리들 마을에서 태어난 집사람은 나와 결혼 할 때까지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엄격한 부모 밑에서 처녀시절까지 고향집에서 내내 살아오다가 청암중고에 부임받은 나와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어 살아왔다. 성격은 온순하고 용모 단정하여 신부로서의 자질을 갖추었고 70년대 부터 교직의 보수가 박봉이라 넉넉지 못하여 어렵고 힘든 생활을 견디며 살아왔다. 내가 70년대 중반에 한때 실직하여 잠시 서울에서 세일즈 맨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데도 집사람은 기죽지 않고 굳은 의지와 참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