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해 회장님과 임휘삼 전회장이 인솔한 오늘의 여행경로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백원초등 8회졸업생의 모임이 2024년 3월25일 충청도 경기도 일대에서 명승지를 이동하면서 그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좀더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지만 졸업생 모두 나이도 80세에 가까워지고 건강상 등 여러가지 모임 조건이 여의치 않아 회원 여러분의 뜻에 따라 올해 2024년을 마지막으로 모임을 가졌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항상 있듯이 우리의 모임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여러 친구들의 노력이 있었으나 마음뿐이고 실제로 모임을 유자하기는 여러가지로 조건이 안좋아 올해개최를 마지막으로 동기회를 헤체하기로 했다. 모이는 친구들도 맨날 그사람이고 발전이 없으니 어려움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홍성해 회장님의 노력으로 올해도 상주에서 멀리있는 서해쪽으로 갔다. 상주에서 렌트카를 대절하여 13명의 회원이 행담도 휴게소, 삽교천 유원지. 2함대 해군 사령부를 방문했다. 식사는 삽교천 유원지의 식당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해결했다. 육지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여러가지 해물 반찬이 나와 맛잇는 식사를 했다. 식사전에는 행담도 휴게소, 서해대교를 답사했다. 상주에 사는 친구들은 주로 영덕을 거쳐 동해안으로 많이 여행가는데 오늘은 서해의 여러 명소를 재미있게 구경했다. 우라나라 가는 곳마다 고층건물과 멋진 주택, 산업단지, 멋진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은 정말 세계에서 손 곱히는 광경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는가 싶어 가는 곳마다 놀랐다. 마지막 여행이라고 양복을 잘 입고 출발했는데 아침 기온이 쌀쌀하여 외투를 갈아입어 휴대폰, 사진기, 지갑을 모두 집에두고 출발했다. 여행기를 쓰는 나로사는 치명적인 출발이었다. 하루종일 멋진 서해의 유명 관광지 사진 한장을 못 촬영했다. 다행히 홍성해 회장님의 촬영협조로 몇장 찍었으나 그것으로 여행기에 대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회장님의 배려는 고맙다, 여러 가지 일에 신경 쓰는 분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 나의 모습이 안타가웠다. 기꺼이 몇장 찍어 보내주셔서 이글 아래 올립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다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이글을 씁니다. 친구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운전하신 2분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마지막 으로 저녁은 음성에서 양고기와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배부르게 먹게한 충북 음성의 친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글은 해마다 출간되는 이종하 등산기에 오릅니다. 네이브나 다음 포탈사이트에 백원국민학교 제8회 동창회나 이종하 등산기를 입력하면 글과 사진이 나옵니다. 내가 사진기를 미소지하여 회장님이 수시로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참고로 천안함 견학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친구들이 천안함 견학을 노력을 최대한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3친구-행복한 모습
손영자 친구와 임종월 친구
손영자 친구의 멋진 모습
회장님이 사진 찍는 순간 포착이 안된 사진-아쉽네요.
이종하 김귀자 회원
안마의자의 이종하
* 내사진기가 없어서 단체사진과 식사 장면을 못찍어 아쉽습니다. 이유는 내가 폰과 카메라를 집에 두고 온탓입니다.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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