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덕산은 답사는 3번째이다. 높이는 낮은 산이지만 실제로는 무척 높아 보인다. 며칠 전 선산읍 포상리 뒷산 월류산을 답사하고 소재리 마을 앞으로 하산했는데 당시 소재리 오미기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아름답고 5개의 봉우리가 조화롭다. 아마도 5개의 마을 뒷 봉우리 들은 300m 정도의 높이지만 무척 높아 보인다. 마을 뒷산들에 대해 주민들은 무관심이다. 산이 예사롭지 않아 산 이름을 문의하니 이구동성으로 주민들은 뒷산이라고만 한다. 조상님들의 산소가 산기슭에 있어 성묘 때만 다녀온다고 한다. 오미기 마을로도 지칭대는 소재리 마을은 마을 중간에 큰 저수지와 오래된 느티나무가 존재하는 큰마을이다. 마을회관도 두곳이며 주민도 많을 같은 전통의 양반 마을임을 느꼈다. 마을 뒤의 지형지세가 풍수지리에 어두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