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산429m, 송림산561m(김천시100대명산)

* 등산지 : 필봉산429m, 송림산561m(김천시100대명산)

* 이동구간 : 경북 김천시 구성면 금평2리 도양서당(도암추모재) 앞 주차-농로 겸 임도따라 대나무 숲 방향 오름-임도끝-우측산 치고오름-벼랑길-출입금지 팻말 앞- 족적보고 묵은 밭 통과-지능선 치고오름-주능선 도착-남방향 으로 치고오름-필봉산 도착-계속 남방향 가파른 봉우리 오르내림-고전 끝에 송림산 도착-금평1리 방향 가려다가 포기하고 오르던 길로 뒤돌아 하산-다시 필봉산 도착- 미평리 등산로 발견-동북 방향 빙돌아서 하산-산중 밭 발견-임도 도착-도암추모재(도양서당)앞 주차한 애마 회수-금평2리 마을-금평2리 마을 비석-금평2리 마을입구 승강장-금평3교-상주자택으로 출발

 

* 등산내용 : 필봉산과 송림산은 구성면과 지례면 사이 존재하는데 오르는 등산로는 구성면 미평1리에서 오르는 분들이 많은 같다. 그러나 문장대 이종하는 서울사시는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이 2023년도에 금평1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참고하여 역으로 금평2리에서 출발했다. 도양서당(도암추모재-열녀비) 앞 대문 1-2대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올랐다. 조금가니 금평지 방향 팻말을 무시하고 우측 새터마을 온실쪽 바위 위의 정자를 보며 오르니 임도가 이어지고 대나무 숲이 좌측에 대단하다. 우측 산을 끼고 임도 끝까지 오르막으로 오르니 마지막 축사에서 주민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고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까지 올랐다. 이곳 임도끝에서는 시맨트길이 있고 등산로는 안보인다. 전전긍긍하다가 우측 산을 보니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의 리본이 보인다. 그리고 족적이 있어 산으로 진입했다. 막상 오르니 좌측 벼랑길이다. 낙엽에 미끄러지면 100m아래 구렁으로 쳐박힌다. 조심조심 100m를 오르니 묵은 밭이고 그 밭에 나무들이 꽉 우겨졌다. 족적을 따라 오르니 좌측에 급경사로 오르면 지능선이 보인다. 힘들게 지능선을 오르는데 숨이차다. 지능선에도 짐승인지 사람족적인지 길은 보인다. 그러나 가시 잡목 저항이 만만 찮고 낙엽 급경사가 이어진다. 악전고투끝에 본능선에 도착했다. 하산은 이곳으로 가급적 하지 않고 빙도는 능선이 마을로 이어진다. 날이 추워 몸이 힘든다. 은근히 걱정하며 나홀로 등산을 수행하는데 약간 겁이난다. 이추위에 동사 사고 나면 어쩐담 ! 물을 자주마시고 쉬어가며 천천히 오른다. 가끔 양지에서 쉬어가는데 너무 급경사라 힘이든다. 간신히 지도에도 없는 필봉산에 도착했다. 산표지판이 있는데 높이가 잘못이다. 잠시 촬영하고 점심식사를 했는데 춥고 힘들어 뒤돌아 가고 싶다. 힘을내어 남쪽 송림산을 향했다. 필봉산과 송림산의 고도차가 140m이다. 오르내림이 2곳있고 낙엽과 등산길이 잡목가시, 진달래 나무로 저항이 만만치 않다.

 

올해 2번째 눈에 나무가지가 강타한다. 그러나 눈동자는 괜찮고 흰자위가 붉어졌다. 이러다가 소경될까 겁이난다. 낙엽과 가시잡목을 극복하며 급경사를 오르는데 너무 힘들다. 자주쉬며 많은 시간을 소요하여 송림산에 도착했다. 산 높이가 561m나 된다. 이강일 선생님의 리본이 보여 반갑다. 잠시후 빵과 음료수로 식사를 좀더 추가하고 송림산 팻말과 주변을 촬영을 했다. 이어 금평1리로 하산을 하려니 리본이 안보이고 하산길이 안보인다. 이궁리 저궁리 하다가 오던길로 뒤돌아 하산을 시도했다.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의 등산로를 역으로 하고 싶은데 이정표가 없으니 알바하다가 겁이나서 다시 오던길로 내려가는데 좀 쉽다. 20번 쉬었는데 하산은 3-4번 쉬었다. 필봉산을 다시 지나고 지능선에 표시한것을 무시하고 본능선의 북으로 내려가니 미평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고 리본이 이어진다. 미평로 등산로가 좋을 같다. 그러나 무시하고 빙돌아서 북동 능선을 타고 내려오니 이근진 선생님의 리본이 보인다. 빙돌아서 뚜렷한 하산로를 내려오니 우측으로 지능선 하산길이 자주보인다. 그러나 계속 내려가니 폐묘터가 보이고 하산길이 좋으며 철판과 비닐로 울타리한 밭이보인다. 밭으로 내려가서 다시 조금 오르니 오전에 오르던 임도가 바로아래다. 이어 대나무 숲을 만나고 도암추모재(도양서당)에 도착했다. 주민을 만났는데 묻지도 않은 데도 불구하고 등산을 다녀온다고 인사하니 주민이 웃는다. 서당앞 열녀비 효자비 앞에 주차한 애마를 회수하고 금평2리 파실 마을을 거쳐 도로옆 승강장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금평3교 다리가 있고 마을 표지석이 웅장하다. 어어 이곳에서 상주자택까지는 1시간 거리이며 자동차 전용도로가 대다수다. 오늘도 김천의 100대 명산 2곳을 등정했다.

 

오늘 필자가 다녀온 필봉산과 송림산의 이동경로이다.  경기도 안양사시는 이강일 선생님과 서을사시는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의 2년전 등산기를 참고하고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송림산에서 금평1리로 하산하고 싶었으니 길을 잘 몰라 오른던 길로 뒤돌아 하산함.

 

 

☞아래 지도는 도요새  선생님의 등산기에서 복사하여 올린 지도인데 후답자들은 아래 지도를 이용하는게 좋을 듯하여 올렸습니다

 

김천시 구성면 금평2리 도양서당(도암추모재)앞 열녀비와 효행비 앞에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오름-성산여씨 유적들입니다.

 

도암추모재와 도암서당 설명문

도양서당 앞에 주차하고 남서방향 임도 겸 농로따라 임도끝까지 시맨트길로 오름

 

 

금평저수지 팻말로 가지말고 화살표 반대편 서쪽으로 오르면 새터 마을이고 비닐 온실과 정자가 보이는 길로 오름.

 

금평저수지 방향말고 우측인 서쪽으로 오르면 대나무 숲이 이어짐.

 

 

임도끝에서 도요새 선생님의 리본발견-주민이 비닐축사에 먹이를 주는데 무시하고 리본보고 우측 산으로 오름

 

 

홀로 깊은 산속을 헤매다 리본 발견

좌측에 도랑과 낭떠러지가 보이고 벼랑길이이어짐-조심 조심 이동하며 오름

 

 

 

지능선을 오른데 중산에 큰 바위 등장 - 돌아가는 길 보임

 

 

송림산 방향 본능선 마루금에 도착-본 능선 따라 오르는데  등산길은 보이고 리본도 보이지만 가시 잡목이 대단함-눈을 강타당함.

 

 

 

본능선길은 뚜렷합니다.

 

 

곧이어 필봉산 도착-험한 산인데 유명 등산인들이 다녀감. 실제 높이는 429m 

적재적소 위치한 이근진 선생님 리본

 

유명 등산인 이강일 선생님도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온실 같은 억새 숲에서 잠시휴식

 

본능선에서 도요새 선생님의 리본을 만나다. 꼭 필요한 곳에 존재하여 알바를 예방합니다.

 

 

드디어 송림산에 힘들게 도착. 며칠전 주악산에서 본 송림산이 오르기가 거북하네요.

삼각점-송림산에서 금평1리 팔고개 방향으로 갈려는데 잘몰라 알바하여 고생할까봐 금평2리 파실 마을로 뒤돌아감.

 

하산하니 이제서야 김천100대명산 리본이 보입니다.

 

미평2리로 내려가는 하산로 발견

 

 빙돌아 하산하는데 불안한 상태에서 적재적소에 존재하는 반가운 리본-감사합니다. 이선생님 감사

빙돌아 내려오다가 불안한 본능선에서 홀로 깊은 산속 리본을 만나 안도하고 알바를 면함

빙도는 하산로는 멀지만 길은 좋으네요. 이곳으로 오르면 좋지만 오를땐 너무멀어서 탈.

 

저기 위 폐묘에서 내려오나 울타리친 밭이 보이고 잠시후 임도 발견

 

아침에 오르던 임도 중간 허리 도착

 

산중의 밭을 지나 내려오는 경사지대

 

마을이 보이고

새터마을 비닐과 나무와 정자보이는데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주차한 출발지점 다시도착-도암추모재-도양서당

 

금평2리 마을 첫집 우측오로 가면 마을입구와 승강장

 

 

금평2리는 파실 마을 -마을 표지석

 

파실 마을 전경이 역관이라 안보이네요.

 

김천시 구성면 금평2리 입구 파실 승강장-상주 자택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