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구산368m, 주악산373m(김천시 100대명산) 김천시 지례면
* 등산일 : 2025년 2월 11일
* 이동구간 : 경북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타(지례면사무소)-면사무소 뒷편 등산로 입구-계단-첫봉우리(봉화대-주악산 갈림길 이정표)-능선 이동-운동기구-구산368m-서쪽 능선이동-빙도는 능선-주악산373m-동쪽 향교 방향-여러봉 오르내림-3갈래길-우측능선으로 하산-알바구간 30분-임도 발견-한우축사-향교도착-지례면 소재지 상부리 도착-지례 성당-지레초등-지례행정복지센터(지례면사무소)원점 도착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구산과 주악산을 답사하고 오르던 길로 하산을 권합니다.
* 이동내용 : 상주자택(상주 성모병원 근방)에서 오전 10시경에 출발하여 자동차 전용도로따라 김천시 지례면사무소 도착하여 면사무소 뒷편 공터에 주차하고 테크계단으로 시작되는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했다. 처음부터 급경사 계단이라 헉헉대며 올랐는데 첫봉우리에 힘들게 도착했다. 쉼터가 있으나 구산은 아니다. 구산 못가서 좀 높은 봉우리가 등장하고 2번째 봉우리에 쉼터가 있다. 이정표대로 주악산으로 빙돌아 가는데 운동기구 시설이 존재한다. 다시 급경사와 오르내림을 극복하고 한참 힘들게 오르니 구산이다. 이곳에 산고양이가 기다린다. 누가 고양이를 버렸는가 아니면 이곳까지 올라왔나 궁금하다. 고양이는 배가고파 깡말랐다. 빵을 조금 주니 안받아 먹고 경계한다. 사진을 찍을려니 도망간다. 처음에는 경계안하더니 고양이 마음이 변했다. 멀리서 촬영하고 구산 표지판을 촬영하고 잠시 쉬었다. 이제 주악산으로 오르는데 이정표가 없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서쪽으로 이동하는 등산길을 발견했다. 잠시 불안했으나 리본이 존재하여 안도했다. 역시 빙돌아가는 능선 등산로이며 오르내림이 자주있다. 여러번 쉬고 오르막을 오르니 산높이도 안보이는 주악산 정상표지석이 웅장하다. 웅장해도 산높이는 안보인다. 나중에 찾아보니 정상 높이는 373m인데 구산에서 겨우 5m 올랐다. 오르내림이 자주있었다. 요새 날이 추워서 등산인들의 흔적인 발자욱이 눈위에 통 없다. 잠시 식사하고 촬영하여 오던길로 하산하려다 동쪽으로 리본이 보이고 등산로가 보인다. 향교방향 하산길이다. 한참 오르내리니 3갈래 길이다. 이정표가 없어 우측으로 족적이 보여 내려오니 슬그머니 하산길이 없어진다. 알바의 시작이다. 조금 내려 왔으니 다시 뒤돌아가기가 아쉬워 낙엽을 타고 급경사를 하산하는데 가관이다. 옷은 온통 낙엽과 갈비가 묻고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뻑뻑하다. 가시 잡목이 있어 요리조리 내려가니 묘지다. 묘지부터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도랑길이고 바위길이다.
할 수 없이 좌측 능선으로 미끄러지며 오르니 힘이벅차다. 30분 정도의 알바구간이다. 간신히 옆 능선에 오르니 저멀리 산소가 보이고 임도가 등장한다. 조금전 3거리서 뒤돌아가 좌측인 동쪽으로 내려왔으면 쉽게 임도를 따라 내려올건데 이정표도 없고 정보 부족으로 개고생을 30분 했다. 향교구경을 하려고 오르던 길로 하산 안하고 다른 길로 하산하여 알바구간이 생겼다. 다른 능선에서 내려다보며 임도로 하산하는데 잡목가시의 저항이 대단하다. 빽빽한 잡목구간을 요리조리 빠져 나와 천신만고 내려오니 임도와 작은 움막이 등장한다. 선답자도 멋모르고 이리내려와 피티 물병을 나무에 꼽아 놓았다. 나같은 사람이 있었나 보다. 임도를 따라 터덜거리며 내려오다가 뒤를 보니 구산 쪽으로 가다가 임도끝으로 하산 했으면 좋았을 같다. 후답자는 주악산을 등정하고 오른던 길로 내려가기를 권합니다. 임도 마지막엔 한우축사가 있고 향교가 존재한다. 축사의 개들은 맹렬하게 짖는다. 향교에 도착하여 촬영하고 향교의 대문과 벽넘으로 대충 향교를 구경하고 마을에서 약간의 알바를 또하고 골목길로 내려오니 금산 노래방이다. 노래방 지나니 지례면소로 가는 중앙길로 지례흑돼지 식당과 각종 점포가 즐비하다. 우체국, 신협, 농협, 성당, 지례파출소, 지례 초등, 지례 면사무소로 이어진다. 지례는 성주관아의 소속으로 지례현감이 이 곳을 다스렸다고 한다. 지례향교는 고려말 보터 설립되어 조선시대까지 중등교육을 담당한 교육기관이다. 거창과 무주를 가는 갈림길에 있는 면지역으로 주변에 부황댐이 존재한다. 백두대간 답사시 대덕-웅양-주상-거창-안의-함양-남원으로 가면서 여러번 지나던 곳이다. 무주방면도 지례를 지난다. 대덕산, 수도산, 삼도봉 등의 명산을 등정하려면 지례를 거쳐야 한다. 유서 깊은 지례면소를 출발하여 2개의 김천 100대 명산을 답사했는데 외로운 등산이었다.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건물뒤로 들어가니 3대 정도의 주차공간 존재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뒷편에 등산로 입구이며 계단이 이어진다.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뒷편엔 대나무와 계단이 이어진다.
오르면서 뒤돌아 보며 촬영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뒤편
첫봉우리 쉼터
2번째 봉우리와 쉼터
유일한 이정표-주악산 방향으로 고고
구산 오르기전 운동기구가 능선에 존재
구산 봉우리전 묘지 앞에 산고양이가 춥고 배고프게 살고있다. 누가 유기? 아니면 스스로 올라왔나?
먹던 빵을 조금 주니 안먹고 촬영하려니 도망가는 산고양이
구산에서 불쌍한 고양이를 이별하고 향교 방향으로 하산-이높은 곳에 왜 고양이가살고있나?
구산에서 빙돌아 여러곳을 오르내리며 주악산 도착-겨우 5m 고도를 높였는데 힘들었어요. 폰촬영
카메라 촬영 주악산- 표지석엔 산높이가 안보입니다. 주악산높이 373m는 집에와서 조사
동편에 삼각점이 따로 존재
높은 봉우리가 또 등장
또 봉우리 등장-표지석 봉우리보다 이곳이 더 높은 같아요.
이곳을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하여 알바로 개고생
30분간 알바하다가 다른 지능선으로 이동하여 내려가니 임도 등장
주악산에서 올라 저곳 오목한 곳으로 내려왔으면 쉬웠는데 정보가 부족하여 알바로 고생
임도따라 내려 오다가 한우축사를 만나고
지례향교 등장
지례 향교는 고려말과 조선 성종시대에 새우고 개보수 등 역사적 기록
향교 대문이 잠겨 담넘어로 촬영
마을 고목과 정자
멋진 향나무 등
시내길 전 금산노래방 등장
지례 성당과 지례초등
지례 성당 정면
지례초등 앞 의 지례우체국
지례 농협
파출소-관공서와 흑돼지 식당, 다채로운 가계가 중앙로에 양편으로 즐비함
출발지이며 도착지인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지례면사무소) 원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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