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김천시100대명산

고성산482m(김천시 100대 명산)

문장대 2025. 1. 17. 19:34

* 이동구간 : 김천시 대곡동 김천 서부초등학교 기준-학교 담장 우측끼고 원곡마을 - 마을안 주차장- 주차후 양지마길따라 고성사 입구 임도-고성산 약수터 입구지나고-고성산 산진입 이정표-경사심한곳 오름- 5군데 전망대 등장-모두 출입금지- 둥글목계단과 테크계단이 많음-고성산 정상-정상에서 사진 촬영-고성정 정자 팔각정-다시 계단 앞 하산길 눈길-사각정자 3곳 -돌다리 1곳-수시로 의자 등장-음지마을 - 원계서원-원곡정자 3거리-차회수-김천서부초등-상주자택.

 

* 특기사항 : 고성산은 오르는 길이 여러 곳인데 가장 단거리의 김천시 기준점인 서부초등학교 좌측으로 따라 오르면 500m 거리에 원곡마을 등장하는데 마을 정자 옆에 주차해서 올라도 되고 양지마길로 100m 오르면 마을 주차장 등장, 주차함-조금 올라  길옆 암자 영상기도원에서도 주차가능.

 

* 등산내용 : 김천의 100대 명산의 하나인 고성산은 대전의 보문산, 상주의 천봉산, 점촌의 돈달산과 같이 시내를 멋지게 한눈에 조망하는 명산이다. 500m이하의 산이라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른다. 이곳 고성산을 기준으로해서 덕대산 등 고산 준령도 다니는 등산인도 많다. 여름으로는 음지마로 오르면 곳곳에 정자와 계곡이 있어 시원 할 같다. 고성산은 오르는 출발지가 여러곳이 있지만 가장 단거리는 김천서부초등학교 좌측 2차선을 따라 오르면 원곡마을이 존재한다. 원곡마을 입구 정자 근방 좌측 공간에 주차해도 되고 나처럼  정자에서 우측 양지마로 150m 올라 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르면 된다. 봄이 되어 등산인이 많아지면 서부초등과 원곡마을 사이 도로변에 주차해야 할 같다. 지금은 겨울이라 빈공간이 텅텅 빈 상태다. 양지마 성전사 영상기도원 사찰 주변까지 주차공간이 있긴하다. 마을에 주차후 양지마 고성사 사찰길이며 임도인 오르막으로 시맨트 길을 따라 오르는데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조심하며 올랐다. 고성사를 멀리 눈으로 보며 조금 오르니 약수터 가는길이 있는데 그길로 오르면 되는것을 잘몰라 좀더 오르니 2번째 이정표가 등장한다. 똑바로 빙도는 길이 있는 같았지만 서둘러 급경사 계단길로 올랐다. 정상까지 내내 급경사인데 중간에 운동기구, 쉼터, 고장난 전망대가 수시로 등장한다. 자연 전망대도 많고 가는 밧줄 지대도 있었다. 9부 능선부터는 쉽게 오르고 마지막 계단타고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는 표지석이 2곳 있다. 조금아래 헬기장, 통신탑, 운동기구, 쉼터가 잘되었다, 하산길은 여러 곳이다.

 

 

덕대산가는길도 있는데 너무멀다. 정상에서 고성산 정상표지석을 촬영하고 조금아래에 설치된 팔각정 정자인 고성정을 테크계단타고 내려갔다. 경치가 멋지다. 여자분이 계단 앞에서 하산한다. 남자분이 날 보고 저 여자들 따라 내려가라고 권한다. 급히 정자를 촬영하고 다시 돌아가 정상오르는 계단 우측으로 하산하는데 여자분들은 간곳 없고 눈길 족적만 뚜렷하다.

만리장성 같은 테크 계단을 지나 조금 희미한 길로 내려가니 금방 하산한 여자분들의 족적이 보인다. 이젠 눈길을 내내 따라간다. 수 없는 계단이 낙엽에 덮혀있다. 종종 사각정자와 테크계단이 여러곳 존재한다. 오를때와 전혀 다른길로 많은 길에 투자했다. 힘들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고 내려가니 처음보는 길과 멋진 집들이 존재한다. 여기가 어딘가? 궁금해하며 자꾸내려가니 어느집 문패에 음지마길이라고 되어있다. 이제야 파악했다. 내가 양지마 임도를따라 올랐다가 음지마길로 하산했다는 것을 알았다. 안도하고 시맨트 길을 따라 내려가니 원계서원이 등장한다. 등산 끝나고 이곳을 올려고 했는데 미리 이길로 왔다. 궁금하던 원계서원을 둘러보고 조금 내려오니 원곡마을 정자가 있는 갈래길이다. 처음 주차했던 곳인데 조금이라도 걸음을 줄이려고 마을안길에 주차한 것이 우습게 되었다. 그러나 조금 걸어가니 나의 애마가 주차한 마을 주차장이다. 차를 회수하고 500m 거리의 서부초등으로 내려왔다. 여긴 김천 시내다. 4번도로를 따라 가다가 새로생긴 우회도로로 이동하여 3번 영남대로따라 상주에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 2년만에 다가온 자동차 종합검사를 하고 자택에 도착했다.

 

 

김천시 대곡동 서부초등을 기준 출발점을 잡고 차로 운전하여 2차선 도로 따라 원곡마을에 도착하여 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양지마길로 올라 음지마길로 하산했다. 붉은산 따라 검은선 화살표대로 이동함. 중간에 고성사를 조금 멀리서 눈으로 보기만 하고 이동.

 

오늘의 등산기준 출발점인 김천 서부초등 담장을 우측에 끼고 좌측길로 원곡마을로 오르는데 길은 넓어요. 왕복 교차 가능

 

등산 출발 기준점인 김천서부초등 좌측길로 500m오르면 위 사진과 같은 멋진 첫 이정표 등장-고성산 2.5km 표시

 

 

고성산과 고성사 그리고 샘 이정표따라 우측인 양지마 임도로 오름-중간 중간 잔설 눈 조심.

 

                                        원곡마을 정자갈래길에서 우측 양지마길 임도로 오릅니다.

 

 

 

원곡마을 입구 정자에서 우측 양지마길로 오름-하산은 좌측 음지마길로 내려왔네요. 양지마 고성산-고성사로 고고 오르막

 

 

갈래길 중앙에 정자는 물론 여우와 포도 카폐 2층

 

우측 임도인지 마을길인지 절길인지 등산길인지 종합적인 양지마길 멋진 길로 오릅니다.

 

넓은길로 오르면 마을 주차장- 주차후 뒤로 돌아 촬영-이집엔 태극기 게양이 특색

 

양지마길 46번지

암자이며 기도원앞 주차공간-텅빈곳-이곳 주차도 가능-봄이되어 등산인이 많으면 서부초등에서 원곡마을 사이 도로변 주차해야함-요새는 추운겨울이니 텅빈곳 많음

 

영상기도원 암자 성전사 사찰-수행한다고 조용히 지나가라고 팻말. 네 그리하지요.

 

 

절모습

 

절위의 대형상수도통-사찰과 원동마을 주민 식수원 같아요.

 

 

임도길, 등산길, 절길을 겸한 눈얼은 오르막길-자주 미끄러짐

 

 

고성사 약수터로 올라가도 됩니다. 그러나 이정표대로 정상 방향으로 좀더오름.

 

우측 계곡 출렁다리 넘어에 고성사 존재-눈이 없어도 이곳은 차1-2대 주차공간-이곳까지 걸어오는것이 마음편함.

 

 

출렁다리가 보이지요. 절은 그냥 멀리서 보고만 지나칩니다. 나무아미타불!!!

 

 

 

 

급한 경사에 굽이굽이 눈얼음길-조심조심 오릅니다.

 

고성사 입구 임도 눈길-주차는 1대 가능하지만 좁고 미끄러워 이곳까지 걸어오는게 바람직함.

 

 

드디어 고성산 첫 등산로 이정표-좌측 계단이 보여 오르는데 험하네요.-우측으로 오르는길 있네요.

 

 

임도에서 본 경사길과 계단길-헉헉대기 시작-임도에서 오르는 경사길 등산로

 

 

 

조금 오르니 평지와 운동기구가 등장-쉼터

 

쉼터 긴의자 만나기 시작

 

수 없는 계단과 쉼터-그러나 급경사와 밧줄지대도 등장

 

 

가파르고 좀 불안한 길도 있지만 조심하면 문제없네요.

 

밧줄지대 잠시 지나고

 

 

 

급경사를 자주쉬며 김천 시내를 조망

자연조망처-앞의 산들은 달봉산과 구화산인듯-며칠 전에 두번 오른 곳

 

 

전망대 2곳-출입금지-헛! 고장

 

한곳에 2곳 전망대-둘다 고장-별일입니다. 전망대도 고장이라 출입금지.

 

멋진 이정표가 알바를 안하도록 합니다.

 

 

여기도 또 고장!! 출입금지 - 이유?

 

경사급한 오르막길-쩔쩔대며 오릅니다.

 

경사가 급하여 땀이 비오듯 --목도 마르고해서 자주 쉽니다.

 

여기도 고장 수리중 -5군데나 출입금지

모처럼 이정표 등장-정상이 270m 남았네요.

 

 

정상이 120m 남음

 

 

마지막 계단과 밧줄로 올라와서 돌아봄

 

 

             드디어   휴대폰으로 촬영한 고성산 표지석-가족들에게 전송

 

 

새로 설치된 한자 고성산 표지석-카메라로 촬영

 

좀 오래전의 정상표지석-한뫼산악회서 설치- 상주천봉산이나 대전 보문산, 점촌 돈달산 비스무리한 정상

 

 

통신탑

정상의 삼각점

 

덕대산이 6.8km ㅠㅠㅠ 너무멀다. 고성정 팔각정자로 내려감.

 

헬기장을 잠시 지나고

 

정상 헬기장은 아직 눈얼음

 

 

고성정 정자 내려가는 멋진 테크계단

 

정상과 정자사이 쉼터-시설이 대단합니다.

 

팔각정 고성정 정자-멋집니다..

 

정자에서 시내조망

 

다시 정상쪽으로 가다가 계단앞에서 하산-길고긴 테크 계단

 

 

만리장성 같은 계단

 

앞서간 2분의 여자분 족적따라 하산-팔각정에서 남자분이 여자분들 따라가라고 권유-첫 사각정자 만남

 

 

눈이 녹지 않고 계단이 낙엽에 덮혀 힘들게 하산-오르던 곳이 아니어서 불안해하며 하산 중

 

 

멋진 테크계단과 구름다리가 멋집니다. 시설이 어마어마한데 사람들이 덜 다니는 음지마길 방향-나중에 음지마길 방향파악함-당시는 불안해하며 하산함

 

자주 등장하는 테크계단과 사각계단 및 정자-엄청나게 돈을 쏟아분 듯한 시설

 

 

쉼터도 있고해서 좋지만 이용객이 통 없는 같음-오르는 길이 여러곳이므로

또 사각정자 등장-풀이있어 엉망

 

엄청 큰 돌다리를 건너서 오름-넘어질까봐 극히 조심함.

 

 

누가 평상 위 눈 온 곳에 고독 글씨-나도 여자분들 뒤따라 고독하게 내려갑니다.

 

또 사각정자

 

테크계단 등장-감사하지만 엄청 돈이 들어간 듯

 

길고긴 테크길이 만리장성 같으니 도리어 불안-여기가 어딜까? 오르던 길이 전혀 아님-불안

 

저 멀리 참나무 잎 종류 설명게시판

 

전전긍긍하며 내려오니 마을과 마을길 등장-나중에 알고보니 음지마을길이고 원계서원 존재

 

원계서원 본 건물

좌우에 부속건물

원계서원 표지판-멋모르고 여자분들 족적을 따라 내려오다가 엉뚱한 음지마을로 하산하여 궁금하던 원계서원 만나는 행운

 

원계서원은 조선시대 말에서 성리학의 학맥을 현대에 까지 계승해온 근대의 성리학자이며 국권을 빼앗긴 일제시대 국권회복 운동에 투신한 독립유공자 공산 송준필을 향제하고 있다. 송공산은 야성 송씨로 일본이 우리나라를 병탄하자 고향인 성주에서 3.1운동을 일으키고 파리 장서사건등의 연루로 옥고를 치루고난 후 일경의 감시를 피하여 1923년 이곳으로 은거하면서 학문연구와 후학 양성에 전념하면서 20년을 지내다가 1943년 8월 28일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제자들이 1932년 이곳에 원계서당을 세우고 강학연구소로 삼다가 스승을 제사하는 사당을 1986년에 세우고 숭덕사라 현액하였다.

위글은 김천시 대곡동에서 올린글을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김천시의 자랑거리를 전국민에게 알리려고 복사했습니다.

 

원곡마을 입구 갈래길-여우와 포도 카패, 정자 등장-처음에 이곳 주차했다가 다시 양지마 마을 주차장으로 오름.

 

 

 

다시 마을 주차장 원점도착-정자있는 갈래길에서 양지마길150m거리에 5대 주차가능한 공간임.

 

본의 아니게 음지마길로 내려와서 애마회수

 

주차한 원곡마을 좋은집은 태극기를 게시하였네요. 원곡마을 갈림길 정자에서 150m거리 마을 주차장 근방 멋진집

 

 

애마를 원곡마을 주차장에서 회수한후 차를타고 내려옴-김천 서부초등 담벼락을 차에서 촬영

김천서부초등 마지막 담벼락-글씨가 김천-이후 영동쪽으로 4번도로 타고 가다가 자동차 전용도로이고 신설된 어모면 가는 외곽순환도로 타고 3번도로 영남대로 따라 상주자택 귀가 . 좀 일찍하여 애미 자동차 종합 검사 하고 차도 좀 고치고 하루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