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나의 이야기-행사 26

청주청원 남일초등 운동회참가

남일 초등학교는 청주 공군사관학교 바로 앞에 있다. 역사는 1925년에 설립된 오래된 학교이다. 사관학교에 근무하는 자녀들이 있어서 매우 좋은 학교 같다. 며칠전에는 외손녀가 다니는 대구 칠곡초등운동회에 참석했는데 이번엔 친손녀의 운동회이다. 요새는 가을 운동회가 아니라 이학교도 역시 봄운동회이다. 내일이 어린이날이니 오늘 겸사겸사 참가하니 다행이다. 손녀 운동회 구경도하니 안성마춤이다. 오늘따라 태풍급 강풍이 불어 고속도로 운전이 거북하여 미원으로 해서 국도로 학교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국민의례로 운동회가 시작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달리기, 청백계주, 학부형 참가 게임 등 다채로은 종목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손녀는 2등이다. 청백계주도 뽑혀 2등했다. 학생들의 꿈과 기상을 기를 수 있는 운동회는..

가수 송란과 함께==북한산 등산후 팬카페 모임

가수 송란(본명 김기숙)은 1958년 12월 5일생이고 인천교대출신의 엘리트다. 한때는 안산공단에서 사업도 했단다. 현재는 서교동에 거주하신다. 내가 직장에 다닐때 힘든하루를 보내고 귀가하여 여가선용을 세이클럽 음방 노래방에서 흘러간 노래를 듣고 보내곤 했다. 어떤 음방에서 당시 송란의 해운대 에러지가 흘러나온다. 손인호가 부른 해운대 에러지이지만 송란님의 노래는 정말 듣기가 좋았다. 학창시절에 도미, 이미자, 오기택, 남일해, 남상규,문주란, 정훈희, 이영숙, 최정자, 남진 , 나훈아, 최근에는 문희옥 등의 기라성 같은 가수들을 좋아했지만 그 분들의 노래는 그냥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 했었다. 어느 한순간 송란 선생님의 노래는 내영혼을 불살랐다. 요새 말로 뽕 갔다. 이후 음방 씨제이들에게 항상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