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희양산성터-배너미평전-사선봉-도막갈림길-용바위-이만봉 2. 산행일시 : 2016년 4월 11일 11시-19시(8시간) 3. 산행인 : 문장대 혼자 4. 기타사항 : 백두대간을 작년까지는 수직으로 오르기만 했는데 올해부터는 대간 마루금을 걷기위해 미답지인 희양산성터에서 이만봉까지 4키로 정..

문경 농암 가다가 보면 오른쪽으로 높은산이 있는데 어떤산일까? 생각했는데 그 산이 작약산이란 걸 요즈음 알았습니다. 동아제약 강중희 회장이 그곳에서 태어났다고 유명해진 구미리 뒤산. 그기서 쌀한말을 짊어지고 함창까지 와서 침점으로 서울갈까 부산갈까 하다가 서울을 선택하여, 서울행 ㅎㅎ, 일본 사람밑에서 약배달하다가 그 기업을 인수하여 건위산을 처음만들고, 박카스로 일약 등장한, 동아제약은 향토재벌로 자부심이 생기는 기업임. 상주고등학교 재단법인을 인수하여 현재까지 후학을 키우는 동아제약. 많은 이곳 사람들이 동아제약에 취업하여 잘 살고있는데, 그 중에 한사원은 군에서 제대하여 내 첫사랑 여자와 결혼하여 좀 마음이 서운한 일도 있어나, 그건 한때의 일로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첫 사랑은 이루워 질수 없다는 ..

진남교는 상주서 점촌 거쳐 서울가는길에 있다, 이곳은 3개의 도로가 있다. 고속도로, 국도, 그리고 포장된 옛길이다. 점촌서 10키로 가면 국군 체육부대 근방을 가다가 구량천을 따라가다보면 멋진 고모산성이 보이고 그밑이 진남 휴게소다. 뒤는 오정산이고 정면은 어룡산이다. 그 사이 ..

오정산은 마성면 신현리와 호계면 견탄리에 걸쳐있고 문경대간의 시작점이다. 문경대학부터 출발점이라고나 할까! 미역봉, 부봉(현 상무봉),오정산으로 이어진다. 진남교서는 토끼비리로 올라가면 2시간반이고 문경대학 뒤로 가면 2시간 정도이다.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면 문경세멘트 공장 빈공간과 신기공단이 넓게 펼쳐진다. 국군 체육부대 건물이 현대식으로 준공되었고, 문경대학도 좋은 경관이다. 진남교반쪽으로 이화령쪽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는 차들도 볼만하다. 3개의도로가 경주하듯이 펼쳐진다. 불정역은 초라하다. 오늘 6.25를 맞이하여 당시의 그 고통을 억지로라도 체험할려고 2일전 구병산 등산의 여독이 안갔는데 무리하게 출발했다. 등산 도중 경관은 그만이다. 임도가 높이건설되어있고 체육부대원들이 연습하는 도로같은게 ..

올해는 메르스로 인하여 휴양지가 텅텅 빈 상태다. 성주봉 자연 휴양림은 성수기인데도 텅텅빈 상태다. 며느리와 집사람 생일 축하겸 25만원주고 숲속의 집 9호실을 25만원 임대하여 가족들이 모여 1박하면서 힐링하였다. 휴양림 근방엔 성주봉 남산 칠봉산(일명-황령산)3개의 봉우리가 있..

대승사는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공덕산(사불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사불산의 산마루에는 사면석불상이 있는데, 587년(신라 진평왕) 붉은 비단으로 싸인 이 석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왕이 와서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절을 창건하고 대승사라 ..

운달산 계곡이 좋다고 모두들 말해서 김용사지나 계곡으로 등산했으나 원체가물어 물이없었다. 생각보단 사람도없고 계곡도 소문보단 그렇다, 올라는길이 3키로정도인데 지루하고 고달팠다, 창구목가니 문경 주흘산 쪽인지 보이는같으나 너무가 시야를가려 조망도 힘들다. 능선을 오르..

운달산 계곡이 좋다고 모두들 말해서 김용사지나 계곡으로 등산 했으나 원체 가물어 물이없었다. 생각보단 사람도없고 계곡도 소문보단 그렇다, 오르는길이 3키로 정도인데 지루하고 고달팠다, 창구목가니 문경 주흘산 쪽인지 보이는 같으나 너무가 시야를 가려 조망도 힘들다. 능선을 ..

서울이나 청주 대전 가다보면 보은 못가서 위성안테나 큰것이 있는데 이것이 보은 위성 기지국이다. 배경에 구병산에 9개의 봉우리로 병풍같이 웅장하게 가는길손을 반긴다. 평소에 가고싶은 곳이지만 험하다고 해서 못가고 오늘 용기를 내어 등반했다. 화령지나서 적암리 주차장 지나 들어가니 사가막 마을이 조용히 나타난다. 회관입구에 등산로 안내간판이 있는데 구병산 가는길이 두군데라서 내판단은 게울따라 가면 가까울같고 직선거리라 그 길을 선택했다, 왼쪽으로 다리건너 갔으면 2.7키로인데 그걸 모르니 똑바로 올라가다보니 산입구에서 구병산 4.6키로이다. 아뿔사 내가 이길을 가기는 무리다. 뒤돌아올려다가 자꾸가다보니 정수암터가 나타나고 험한 돌길을 정처없이 가다보니 등마루이다. 오른쪽으로가면 신선대 0.7키로미터이고 왼..

백두대간 어느구간 마지막이라고 막장봉이란 말을 어디서 들은바 있는데 장성봉을 갈려면 막장봉을 거쳐야하는데 참 걱정이다, 위성지도를 보니 퍽 먼거리다. 내 능력으로는 갈 수있을런지! 출발전날 꿈자리가 퍽 어지러웠다. 산이없어지고 혜메는 꿈 등 ㅎㅎ. 친구가 못간다고 연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