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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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원 옥화대 일대 9경

* 이동지역 : 옥화1경-청석굴, 옥화2경-용소, 옥화3경-천경대, 옥화4경-옥화대, 옥화5경-금봉, 옥화6경-금관숲, 옥화7경-가야소뿔, 옥화8경-신선봉, 옥화9경-박대소 * 청주에 사는 큰아들 부부와 만나기 위해 충북의 유명한 관광지 옥화휴양림에서 만나기로 했다. 보은서 미원가는 자동차 전용도로 봉계터널은 지난 여름 장마에 훼손되어 수리중이다. 따라서 보은과 미원을 가기위해서는 산외면이나 내북면으로 돌아가야한다. 상당히 불편하다. 이곳에는 미동산 휴양림, 옥화대 명승지, 속리산 관광지 화양동 계곡동 충북의 빼어난 명승 관광지가 많아 오고가는 관광객에게는 많은 불편이 따른다. 우리가족도 일단 미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각 청주와 상주자택을 떠났다. 1시간 거리라 큰 불편은 없으나 우중 운전이었다. 토요일..

여행 이야기 2023.11.04

이안천 걷기(갈령경계 시발점-문장대 입구)

경상북도 상주시 지역만 이동하는 낙동강의 지류인 이안천은 52.6km이다. 백두대간을 답사하다 보면 만나게되는 이안천은 항상 산과 대비되는 자연이다. 많은 등산인들은 우리나라 산줄기는 맹렬히 다니면서 그 아래로 흐르는 물의 흐름에는 좀 관심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4대강이 개발되면서 싸이클로 4대강을 다니는 분들과 도보로 다니는분들을 종종본다. 산을 다니기가 거북한 체력을 가진 분은 우리나라 강과 하천을 다니면서 자연을 애호하고 있다. 주로 강과 하천을 다니는 분은 도로와 강변에 위치한 케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같다. 또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여서 바다와 육지가 접해있는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을 다니는 분들도 많다. 이런분들은 모두 우리나라 산들을 모두 답사하고 강과 하천 바닷가를 답사하는 분들이다..

이안천 걷기 2023.11.03

백두작약매봉단맥(염소목마을-소고개-361봉, 상주시)

* 이동지역 : 상주시 공검면 중소리 염소목마을 주차-출발-소고개-310봉-370봉-361봉 왕복) * 특이사항 : 오늘 백두작약매봉단맥 완주함 * 등산내용 : 오늘은 백두작약매봉단맥 마지막 답사 날이다. 대다수 등산인들은 뭉우리재에서 염소목 마을까지 10km정도의 단맥길을 한꺼번에 종주하는데 필자는 혼자하면서 구간을 3-4구간을 나누어 다니며 그것도 차편이 안좋아 왕복하는 산행이니 단맥의 길이는 10km이지만 왕복을 이동하니 20km이다. 체력도 별로이고 경험도 부족하니 같은 곳을 왕복하는 것이 맞다. 어제도 한티재서 각시봉까지왕복했는데 오늘도 단맥 끝지점인 이안천 염소목마을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이길을 다녀간 신경수 선생님과는 역으로 마지막을 오르는 중구난방식 등산이다. 마을에는 추수가 끝나니 한가하..

백두작약매봉단맥(한티재-각시봉)

* 이동지역 :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와 이안면 대현리 사실 마을 사이 고개인 한티재 출발-송전탑-임도-240봉-278봉-각시봉-마을뒤 봉우리 2곳 갔다가 각시봉 다시도착-한티재 방향 하산-임도만남-독가촌 지나-양쪽 과수원-도로따라 한티재로 올라 원점 도착 * 등산내용 : 백두작약매봉단맥의 각시봉은 2번째 등산이다. 그제와 어제 연이어 뭉우리재에서 시작되는 단맥의 주봉인 매봉을 2번이나 답사하고 어제 한티재에 도착했다. 목가골 마을을 두고 지박골산-매봉-골티재-한티재로 마을 외곽인 단맥을 한바퀴 돌았다. 어제 한티재에 도착하고 오늘은 한티재를 출발하여 각시봉을 다녀왔다. 한티재는 좁아서 애마를 주차하기가 거북하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고개 서쪽 풀밭에 간신히 주차했다. 이공터는 한티재 서족에 있는데 신경수..

벡두작약매봉단맥(지박골봉-매봉-골티재-무명봉-한티재)

* 이동지역 : 은척면 우기리 목가골 가정마을 승강장 주차-맨좌측 도로- 좌측 임도로 진입-능선합류-지박골산-매봉-골티재-골티재 옆 과수원 뒷길=-갈림길-도장골 뒷산 다녀옴-다시 갈림길-한티재 방향 무명봉 5개 정도 오르내림-한티재-목가골 승강장 앞 원점회귀 * 등산요약 : 서울사시는 신경수 선생님의 백두작약단맥의 등산기를 보고 공부하여 어제는 집사람과 뭉우리재에 주차하고 매봉을 다녀갔다. 매봉은 본 단맥의 첫 봉우리다. 오늘은 단맥의 중간 지점인 은척면 우기리 목가골 가정마을에 주차하고 출발하여 매봉에서 조금 내려와 갈라지는 좌측의 능선인 자박골산과 깃대봉 방향의 능선을 따라 올랐다. 목가골(가정)마을에서 가장 좌측의 넓은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2번째 산으로 오르는 시맨트길을 한참 타고 오르면 묘지가 ..

백두작약매봉단맥(지평2리-각시봉, 361봉, 상주)

* 1차 이동지역 : 상주시 은척면 하흘1리 마을회관-임도-태영목장-묘지 3거리-고붓재 왕복 * 2차 이동지역 : 상주시 공검면 지평2리(음지마)마을회관-임도-고개 정점-각시봉 왕복-360봉 왕복 * 등산내용 : 오늘은 2곳의 명소,명산을 다녀왔다. 어제 고붓재에서 임도를 따라 잘 내려가다가 넓은 터의 묘지를 보고 그곳으로 내려가 알바를 하여 개고생하며 엉뚱한 이안천까지 도착했다. 고붓재로 뒤돌아 오르는 중 다른능선으로 이동했더니 정식등산로를 발견하여 고붓재를 왕복했다. 오늘은 어제 알바한 묘지 3거리를 역으로 하흘리 마을회관에서 조금올라 태영목장을 좌측에 끼고 정식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고붓재를 왕복했다. 어제는 절반정도의 정식등산로로 이동했지만 오늘은 임도가 뚜렷한 하흘1리 마을회관에서 고붓재까지 다..

백두작약매봉단맥(뭉우리재-매봉1,2. 상주)

백두작약지맥이 백두대간 속리산 형제봉에서 분기하여 칠봉산에서 작약산으로 흐르다가 내려선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 32번국지도 신기미재로 떨어졌다가 오른 무명 391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다시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32번국지도 도면상 뭉우리재 도로(270, 0.5)로 내려선다 매봉(356, 1.4/1.9)-임도(270, 1/2.9)-327봉-289봉-28번군도 한티재(190, 2.7/5.6)-농로(210)-각시봉(279, 1.2/6.8)-임도(270)-361봉(각시봉 1/7.8)-341봉(1.2/9)-318봉(0.8/9.8)-소고개재(150, 0.6/10.4)를 지나 상주시 공검면 중소1리 염소목 이안천변(90, 0.6/11)에서 끝나는 약1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위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뭉우리재에..

하흘1리-고붓재, 공검면-각시봉-360봉, 상주시

* 1차 이동지역 : 은척면 하흘1리 마을회관-임도-태영목장-묘지 3거리-고붓재 왕복 * 2차 이동지역 : 공검면 지평2리(음지마)마을회관-임도-고개 정점-각시봉 왕복-360봉 왕복 * 등산내용 : 오늘은 2곳의 명소,명산을 다녀왔다. 어제 고붓재에서 임도를 따라 잘 내려가다가 넓은 터의 묘지를 보고 그곳으로 내려가 알바를 하여 개고생하며 엉뚱한 이안천까지 도착했다. 고붓재로 뒤돌아 오르는 중 다른능선으로 이동했더니 정식등산로를 발견하여 고붓재를 왕복했다. 오늘은 어제 알바한 묘지 3거리를 역으로 하흘리 마을회관에서 조금올라 태영목장을 좌측에 끼고 정식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고붓재를 왕복했다. 어제는 절반정도의 정식등산로로 이동했지만 오늘은 임도가 뚜렷한 하흘1리 마을회관에서 고붓재까지 다녀왔다. 숭덕지..

명산탐방 2023.10.28

숭덕지맥 일부(샛마-고붓재-하흘리 왕복-큰골산-샛마)

* 이동지역 : 상주 외서면 관현리 샛마마을 입구 주차 출발-고붓재 마을 통과-마을뒤 정부지원 전기울타리 밭 옆-임도 및 묘지길-고붓재 방향 이정표-고붓재- 호기심으로 하흘리 좋은길 내려 가다가 알바로 하흘리 이안천변도착-이안천변 위 능선으로 고붓재 방향 이동- 멋진 정식 등하산로 합류-다시 고붓재-큰골산-샛마이정표-샛마방향 정식 등하산로-묘지와 큰 바위 좌측-계단과 2곳 목교-억새, 미루나무 군락길-풀밭길-샛마도착-샛마입구 도로에서 애마회수 어제 오늘 이동한 오룩스 맵 * 등산내용 : 숭덕지맥의 구간 중 고붓재와 큰골산 구간은 산도 높지 않고 등하산 길이 좋아 오르내리기 좋으며 공기도 맑고 조용하다. 상주자택에서도 가깝지만 이곳 주변이 첩첩산중 같아 호젖해서 좋고 산 높이도 300-400m 대의 봉우리..

병천정(쌍룡계곡 늑천정, 송요좌 건립, 문경-상주)

병천정은 늑천정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후기의 학자 송명흠(宋明欽 1705~1768)의 부친 송요좌(宋堯佐)가 숙종 29년(1703)에 지었다고 전해지는 정자로, 송명흠은 생전에 이 정자에서 학문을 논하고 시심을 돋웠다 한다.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1890년경 일본인에 의해 훼손되어 중수하였고, 1984년에도 중수하였다 한다. 병천정은 도장산(道藏山, 828m)과 청화산(靑華山, 970m) 사이로 흐르는 쌍룡계곡 끄트머리, 용이 놀던 곳이라 하여 예로부터 용유동(龍遊洞)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에서 청화산과 병천(甁泉; 쌍룡계곡)의 승경(勝景)을 기록하고, 그곳에 ‘송씨의 정자’ 즉 병천정이 있다는 것도 언급하였다. 정자가 세워진 자리는 경상북도..

상주의 인물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