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구마이마을-쌀개바위봉(상주시)

문장대 2024. 1. 29. 21:13

* 이동지역 :  상주시 내서면 구마이 곶감 정보화 마을-구마이마을 정자와 느티나무-서만1교-종수네곶감 좌측 계곡-파라골임도 여골1차선-서만2길진입-중간 진양골 진입-우측 도골과 벼락박골 좌측 골짜기 건넘-청주한씨 문중묘 오름-묘지 끝나고 눈사람 바위-능선양쪽 소나무식수(산불이 몇년전 난곳)-바위와 낙엽길로 쌀개바위 도착-뒤돌아 오려다가 가마바위 위쪽으로 전진-산불로 인해 죽은 나무와 잡목가시가 빽빽-전진난관-쌀개바위봉 500m정도 오르니 가마바위는 또 다른 능선을 타야함-가마바위봉은 독점 농장에서 오르는 능선으로 가야함-가마바위는 너점고개서 답사한바있어 질기넘어골 능선으로 하산-왼쪽 묘지길 좋은곳 있는데  후회막심-전씨묘지-큰 벼락골하산 - 동갑내기 나무꾼 윤영주 주민과 10분간 담소-상주시내서 만나기로함-서만2길 1차선 임도겸 도로 합류-구마이골2-3가구 별장통과-서만2길 걷다가 진양골 주차한곳 원점 도착.

아래검은 선과 붉은화살표 이동 지도를 참고바랍니다.

구마이 마을 정자 개천따라 서만2길 임도 따라 파락골-진양골 500m 차로이동 진양골 도착-붉은선따라 이동-청주 한씨 문중묘 눈사람 바위 쌀개바위 구경하고 여골 구마이 골로 하산.

 

* 등산내용 : 서만리와 예의리 대전리 우산리는 상주시에서도 오지중의 오지이다. 그러나 공기 좋고 농토가 좋아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고향을 지켜왔다. 그래서 인지 서만리 구마이 마을에서 - 예의리 여골 마을까지 2곳이나 1차선 도로가 높은 산을 통과하고 있다. 싸이클 동호인들이 바람소리라고 칭하며 운동하는 멋진 곳이다. 곳곳 이정표를 새워 놓았다. 그러나 주변산이 500m 봉이라도 산이름이 없다. 산 정상이 멋진 바위들이 있어 성서바위. 가마바위, 쌀개바위로 주민들이 명명하고 있다. 지리책이나 지도에는 산이름이 없으니 이주변에 소머리산, 봉황산, 청계산, 범산만 있어 이곳의 산들이 높아도 등산인들은 이곳을 모르거나 등산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임도는 발달되어 싸이클 동호회원 들만 오르내린다. 바람소리길, 대전리-하송리 임도, 서재임도, 무고동길 등이다. 그러나 산들은 거의 500m 높이이고 버섯이 난다고한다. 몇년전에 산불이 나서 서만-우산리 뒤산은 산이 황폐하게 되었다. 산이름이 없으니 이정표도 없고 길도 능선에만 족적으로 남아있는데 가시 잡목이 대단하다. 싸리나무, 망개나무, 칡덩쿨, 진달래, 오가피나무, 가시나무가 성장하여 능선길을 막아 이동하기에 힘들다. 며칠전에는 싸리나무에 강타당하여 눈이 퉁퉁 붉게 부어 10일간 안과에 가고 약을 먹었다. 눈을 강타당하고 얼굴에 생채기가 많이 생긴다. 하였턴 구마이 마을, 에의리 마을 대전리 산들은 험준하다. 그러나 이근방 지방도로를 다니다 보면 이 험준한 산들과 멋진 바위들이 궁금하다. 대전리 한밭마을 법륜사는 석가산법륜사라고 하고 문패를 만들어 놓았지만 석가산 존재가 없다.

 

근래 이 여러산들을 우산 종택 뒷산부터 조금씩 오르내리고 있다. 너점고개서 주차하고 가마바위를 올랐고, 삼령고개서 주차하고 무영봉 여러산들을 올랐다. 그러나 아직도 500m의 높은 쌀개바위는 미답지다. 주로 산을 향하여 올랐지만 산봉우리와 산봉우리 사이는 여러곳이 미답지다. 종주를 못하고 힘들어 마을로 내려 왔기 때문이다. 알바를 여러번하여 엉뚱한 곳으로 내려와 주민들에게 걱정을 시킨적이 여러번이다. 오늘도 구마이 뒤산을 오르다가 알바하여 엉뚱한 수회동 뒤산으로 올라 체력손실로 결국 오르지 못한 눈사람바위와 쌀개바위를 향했다. 며칠전 고생하며 내려온 묘지있는 능선을 보아두었기 때문에 그곳으로 오를 작정이다. 오늘 진동골에 차를 한참 올라와 청주한씨 문중묘를 향해 올랐다. 길은 있지만 쉽지는 않다. 문중묘 이후로 산길은 급해지고 엉망이다. 낙엽과 잡목가시에 몇번이나 넘어지고 쉬고 쉬며 눈사람 바위까지 올랐다.

이후는 족적도 없이 쌀개바위봉을 올라가야한다. 바위를 디딤돌로 위험하게 이리저리 뛰고 낙엽 급경사를 풀뿌리 나무부리를 잡고 힘들게 쌀개바위를 올랐다. 오르니 넓은 바위다.사방을 조망하고 며칠전 바람소리길로 오른 성서바위와 한달전 오른 가마바위를 보니 지척이다. 그러나 그곳을 가려면 히루해가 걸리는 길이다. 쌀개바위서 가마바위를 향하는데 길이 너무 엉망이다. 중간에 묘지가 있는 하산길이 또 있어 그곳으로 가려다가 과욕으로 가마바위로 전진하니 바위는 좋으나 길이 엉망이다. 그리고 그곳을 가려면 독점 농장에서 오르는 또다른 능선으로가서 합류해야한다. 길도 엉망이고 가는길이 다른 능선이니 전진을 포기했다. 여름에 독점농장 쪽 도로에 주차하고 올라갈 생각을 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쌀개바위 아래 능선의 묘지있는 묘지길로 내려가면 쉬운데 조금 더오르기 싫고 우측 질기넘어골로 내려가는 능선이 보여 내려가니 처음에는 길이 있더니 차츰 험해진다. 바위도 막히고 잡목가시가 빽빽하여 너무 힘들게 내려간다.

 

지루한 능선을 참고 쉬며  내려가니 옥천전씨 부자 무덤이다. 그러나 이후의 하산 능선길도 대단하다. 지루하게 무아지경으로 내려가니 묘지가 있고 저아래 비탈에서 주민이 나무를 베고있다. 반가워 통성명하니 주민은 화목 보일러용 나무를 하고있다. 동갑내기라 친해지니 자기집이 요근방인니 차한잔 하러 가잔다. 반갑지만 사양하고 상주시내서 만나면 식사약속을 했다. 10분간 담소하면 혜어졌다. 조금 내려와 도로에 안착하고 서만 2길 따라 구마이 방향으로 터덜거리며 애마방향으로 내려간다. 멋진 별장이 2곳 존재한다. 개를 찾으로 다닌다는 새단차를 운전하는  주민을 만나 애기하고  드디어 진양골 애마가 있는 풀밭골로 들어갔다. 말없이 있어준 차를 몰고 서만2길로 내려와 마을에 무사히 도착했다. 상당한 등산시간이 4-5시간 소요되었다. 귀가하며 요새 다닌 이 험한 일대의 산들을 보니 내가 어찌 저런산을 다녔나 싶다. 상주자택은 30분 소요하여 무사하게 등산을 마치니 온몸이 마비상태다. 내일은 하루 방콕이다. 

구마이 마을 서만1교에서 바로건너 정자와 느티나무 있는 서만2로 1차선길 임도 바람소리길로 진입-진양골로 고고

 

 

우산지방도로서 서원리-화령 방향 가다가 우산교-구마이 입구 느티나무 서만1교에서 외서면 에의리 여골 방향 1차선 진입

구마이 마을 개천을 우측에 끼고 서만 2리 1차선 따라 진양골 500m를 갑니다.

 

구마이 마을에서 여물리 가는 서만2길 임도길 500m 지나 진동골 주차-서만2길 임도에서 개천 건너 풀밭길로 100m들어간 곳 주차

진동골 주차후 산골 개천을 건넌다,

 

잡목가시 풀밭길을 헤쳐 지쳐가며 오르면 묘지길 발견

 

청주한씨 문중묘가 산능선이 줄줄이 등장

 

 

                                        멀리서 본 쌀개봉 500봉을 당겨본다.

 

                                         묘지길 부터 몇년전 산불이 나서 능선길이 엉망이고 잡목가시가대단함

 

                                             불탄 나무가 기둥처럼 서있네요.

 

청주한씨 문중묘에서 한참오르니 새로심은 소나무 묘목이 성장하고 있네요/ 소나무 사이로 오름-묨목심느라 고생

 

 

소나무는 무럭 자라지만 고생이 많네요.  이높은 곳에서 물주기가 힘들었을듯

 

지난번 잘못 올라가 우측 봉우리에서 사방댐으로 하산한 기억이 생생

 

오늘 올라야 할 500고지 쌀개봉바위와 눈사람바위가 멀리 보인다.  

좌측 서남쪽에 성서바위에 산불전망대 있는 500m봉이 지척이다.

 

며칠전 오른 산불초소봉인 성서바위 정상 멀리 모습

                                         

자주쉬며 오르니  눈사람 바위가 있네요.  은척면 성주봉에도 있는데 신기합니다.

 

 

좀더 올라서 바위와 바위를 건너서 오름- 쌀개바위봉 주의를 오르면서 찍은 모습

쌀개바위 위 정상

 

쌀개바위봉에는 다양한 형태의 바위등장-저멀리 대전리 고개아래 세진석재산업 광산에서 펑펑 발파소리 나네요

 

쌀개바위봉 정상에서 촬영-100명이 쉴수 있는 넓은 바위

 

 

멀리 보이는 석재광산 발파한 흔적-산 하나가 없어짐

소머리산 모습

기암괴석들이 엄청 많아요.

 

잡목가시길이 엄청 힘듭니다.

산불로 죽은 나무들이 길을 막아 힘들어요.

 

멋진 바위 구경이 기분을 살려주네요.

가마바위봉으로 가는 도중 이상한 소나무촬영- 길이 너무험해서 가마바위봉 가는길 포기-1달전 너점고개서 가마바위 답사를 이미하였지만 또 가보려다 너무길이 험해 포기-독점농장 가는 도로에서 새약수터 근방에서 여름에 다시 방문 예정

 

 

가마바위 가는길이 산블로 너무 500봉 능선이 엉망-포기하고 여물리 마을로 하산

 

쌀개바위 봉 조금아래에서 멋진 묘지길이 있지만  과욕으로 질기넘어골 옆 능선으로 하산-개고생하며 하산하니 옥천전씨 오래된 묘지가 등장-구마이골로 히산히하데 지루히고 멀고 험하고 힘드네요. 

 

하산 도중  종종 멋진 바위 등장-눈호강-다리는 휘청

 

 

지나온 쌀개바위 봉 하산길로 가면 묘지가 있어 쉽게 묘지길로 하산하는데 다음 능선으로 내려가서 개고생중-과유불급

 

지나온 눈사람바위와 쌀개봉바위를  촬영

 

 

좋은 길도 가끔 있어나 길은 엉망

 

대머리 물개가 내려오는 형상 바위

 

 

개고생하며 한참 내려오나 명당터 - 희망적으로 옥천전씨 2묘지를 만남-그러나 길은 그다지 안좋음 질기넘어골 능선 이동중

 

 

지루하게 작은 봉우리 2개지나며 바위구경하며  자위

 

나무하는 주민 만남 =에헴하고 내려오니 왜 그기서 내려오냐고 궁금- 고당뇨 해결로 등산이 최고라고 답변

이분과 서로 애기하니 이곳 주민이 화목보일러 나무를 하고있습니다. 동갑내기여서 10분간 담소함

이런 깊은 골짜기서 주민을 만나다니 반가웠었어요, 집이 가까우니 커피하러가자고 제안하네요. 감사-상주에서 만나면 식사하자고 약속

주민  윤영주씨와 한참 대화하다가  서만 2길 임도 도착-바람소리길 등장 -이곳을 2번 지남-비포장도 많고 시멘트 포장이 대다수라 차가 다닙니다.

 

오래된 빈 한우 축사 지나고

 

 

좋은 별장집 2채 지나고 고고 

 

 

야 !    별장이 이 공기 좋고 물좋은 곳에 존재 부럽네요.

개를 잃어버린 구마이 마을 주민이 차를 새우고 잠시 담소-왜 이런곳 다니냐고! 염려한다. 이곳은 상주에서 제일 깊은 산골로 강원도 같이 심심 산골

맑은 개울물을 자주 다리를 통과하여 걷는다.  목마른차 마시고 싶어요.

 

 

 

돌로 만든 길옆 냉장고?

 

채리원? 채리원 자택인가보다. 문패

눈길

포도 밭 온실

 

멋진 개을 또 만나고  치고 주차한 진양골로 오른다.

 

뒤돌아본 포도밭

주차한 진양골 풀밭으로 애마를 찾아간다. 말없이 서있네요.

말없이 산속에서 기다려준 애마가 반가워요

 

                                            구마이 마을로 내려와 도로에서 도착하여 구마이 도로정자 촬영

 

    

                                             냇가옆 우측 종수내 곶감 집 촬영

                                                           오늘 다녀온 오룩스 모습과 만보기 여기는 구마이 마을입니다.

                                                  서만교와 서만1교가 있고 서만2길은 임도길이며 등산길 에의리 가는1차선 도로 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