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밤원체험마을 뒷산-상주시 내서면

문장대 2024. 1. 27. 18:53

* 등산일자와 등산인 : 2024년 1월27일(토요일) 문장대 이종하와  중학교 친구 정재익 2명.

* 이동지역 :  서원보건지소-서원교-밤원체험마을주차장 출발-임도-밤원상곡뒷산치고오름-400m봉도착-능선이동-임도합류-희골, 예의리 여물마을 임도길 갈림길 중간-서원마을 하산-정화조 공장 도착-서원마을-밤원체험마을-주차장 도착.

상주시 내서면 서원마을 밤원체험마을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오르다가 능선으로 올라 400m봉까지 치고 올라 임도빙향으로 오름 오르다가 사냥개와 사냥꾼을 만남-위 붉은선과 노랑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여 절반은 산 능선을 이동하고 절반은  희골 바람소리길로 이동하여 원점 회귀한 지도. 

 

* 등산내용 : 이번주는 혹한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어 등산은 커녕 북천 방천 운동도 못하고 집안에서 애꿎은 TV만 보고 일주일을 힘들게 지냈다. 70대의 우리들은 항상 운동을 해야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에 1주일간 방콕하면 건강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오늘은 날이풀려 전에다니던 밤원체험마을 단거리 등산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마침 친구에개서 전화가 왔다.  얼씨구 좋다 생각하고 서둘러 준비하여 애마를 타고 친구와 상주시 서쪽 화령방향 25번 국도룰 따라가다가 낙서 내서초중교 서원고개넘어 서원리 마을회관과 서원보건지소사이를 지나고 서원2리를 지나 잘 가꾸어진 밤원체험마을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곳은 입구의 장숭부터 운동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여러곳으로 상주시민의 멋진 휴식처이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떠들석하니 관리소에서 관리원이 내다본다. 거리가 멀어 손짓으로 산을 가르키며 등산을 한다고 하니 들어간다. 근래 이근방 서만리 서원리 예의리 일대의 험산을 다니고 있는데 이곳 밤원체험마을 뒷산과 능선은 미답자이다, 이곳은 산도 300-400m 높이의 야산이고 이름난 산이없어 주민들이 산채나 버섯을 채취하는 여산이다. 그러나 이정표는 전혀없고 족적만 있는 오르는 길이있고 능선에 도착하면 화서면 상곡리와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멋지게 조망된다. 나보다 체력이 좋은 친구는 항상 10m정도 앞서가며 쉬지않고 오르는데 체력이 약한 나는 진땀을 흘리며 자주쉬며 오른다. 첫봉우리 400봉을 따라가는데 혼이 났다. 그곳부터는 하산하는 길이 곳곳이다. 힘이들지만 친구가 같이 산행할 때 가급적 조그만 봉우리 하나도 더올라 가려고 계속 전진했다, 이름 없는 무명봉이니 잡목가시의 저항이 심하고 낙엽과 비탈진 눈길에는 겁이나서 살살 오르내렸다. 남쪽의 먼 마을을 조망하며 이동하니 임도가 보이고 차고 1대 주차한다.

 

안도하여 쉬고 있는데 갑자기개5마리와 사냥꾼 2분이 내려온다, 사냥개들이 우리주변을 무섭게 맴돈다. 사냥꾼 2분을 만나 잠시 대화하고 새로 조성되는 임도애 도착하니 공사기간이 작년에 끝난 공사표시판이 존재한다. 이제 임도를 따라 서원마을 2km까지의 거리를 따라 내려온다. 이길은 내가 2번이나 주변산을 다니는길이고 싸이클 동호인들이 다니는 바람소리길이며 멋진 임도길이다. 산지가 많으니 산림청에서 조상한 양갈래 임도길이며 중간에 양쪽 길이 연결된다. 시원한 봄가을에 다니면  좋은 건강길이 되는 외서면과 내서면을 연결하는 산골임도길이고 상주시에서 이정표를 만든 바람소리길이다. 다닐 만한 건강 조성길이다. 다만 상주시민이 잘모르는 길이라 안타깝다. 산불때문에 아마도 이길은 홍보를 하지 않고 단지 나같은 오지등산인이나 싸이클 동호인들이 떼지어 다니는 길이다. 물론 주민이나 묘지 주인은 이 임도길을 잘 활용할 같다. 대전리-하송리 임도, 서재임도 , 중동면의 임도 등은 멋진 임도길이라 주변의 높은 산을 다니기 좋다. 청계사 앞 무고동 임도도 멋지다. 친구와 우리나라 현재 정치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건강이야기, 자녀이야기등을 이동하며 피곤을 달랬다. 놀랍게도 오늘 동행한 친구는 오늘 같은 작은산들은  하루종일 물도 안먹고 식사도 안하며 하루를 등산다고 하니 대단하다. 평법한 친구 같지만 실제론 보통이 넘는 친구다. 임도길을 평길을 따라가는데도 못따라가서 결곡 10분 정도 차이 나며서 주차한 밤원 체험주차장에서 만났다. 나에게는 알맞은 15,000보의 등산이다. 이름도 없는 험산에 동행해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후 애마를 회수하고 이안천따라 오다가 우산재 터널 통과하여 친구를 북천 근방 자동차 전기충전소 근방에 내려주고 상주 자택에 도착했다. 

 

-------------------------------------오늘 촬영한 사진 올립니다----------------------------------

 

주차하고 말무덤이 있다고  해서 먼저 가봅니다,

 

 

밤원체험마을을 촬영 곳곳해봅니다.

산으로 치고 오릅니다.

첫봉우리 올라서니 상곡3리 조망과 당진 영덕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첫봉우리 찌고  --봉우리 마다 찍습니다.

 

능선이 추운  친구의 모습 -강체력 소유자

 

멋진 차돌 바위 보고'

 

400봉 지나니 명당이라고  생각되는 묘역인데 산돼지 침입을 방지하여 천막을 침

 

 

이곳 지난해 개설된 봉우리에서  쉬고 있는데 사냥꾼과 사냥개가 우리를 맴돕니다. 사냥꾼 2명과 잠시대화

 

임도 시설 공사판을 보고 지난해 게설된 임도를 알았네요.

 

유명한 임도이며 바람소리길인 갈림길-이곳에서 예의리로 가기도히고 서만리로도 고고

 

 

우리는 남쪽 서원리로 하산합니다. 마을까지 2km정도 될까? 

 

친구와 잡담을 담소하며 내려오니 전정조 공장과 마을-여기서부터 내가 쳐지기 시작합니다.

몇번본 서원리 마을 정화조 물통공장-혹 다른곳에 쓰이는 물건인지 모르겠어요. 추측에 정화조 공장

 

여기서 500m 거리의 밤원 체험마을 입구 장승 앞

 

 

 

물통 방향으로 고고- 친구는 간데없이 먼저 원점 귀가  나는 헉헉대며 마지막  주차한 곳으로 오릅니다.

 

이안천과 서원2리마을회관

 

 

수영장시설

각종 시설이 많아요     10시25분 츨빌하여 오후 1시17분 도착 - 등산시간이 3시간이 못되네요, 아휴 !!! 난 힘드네요

 

 

밤원체험마을 도착   등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