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대전리-하송리 임도, 500봉 포함(상주시)

문장대 2023. 12. 7. 20:33

* 이동코스 :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도제이 마을 버스종점(340번)-마을 끝 넓은 공터주차-임도진입(임도안내판)-사기점골 임도 첫번째 갈림길 좌측임도로고고-2번째 갈림길 등장-멋모르고 알바하며시멘트포장된 병목골로 급경사 오름-축사-독가촌등장-독가촌 뒷산 능산과 여러봉 등 500봉거쳐 급경사 하산-정상적임도 등장-하송리쪽으로 계속오름-지그잭길-영업않는 팬션 등장-임도 정점400m 정도 -하송리쪽으로 지그젝 길로하산-이번 여름비에 임도훼손-지그잭임도하산 - 하송리 보임-하송리 임도게시판-한양지골스테이몽펜션-화북가는큰도로 도착-다놀자 캠핑촌 승강장 - 히치로 화령터머널 도착-상주 도착-오후 4시 시내버스340번 도제이 버스종점가는 차타고 가서 애마회수-상주 자택 도착(버스를 2번이나 승하차)

 

오늘날이 푹해 애마를 타고 상주의 오지 도제이 마을 끝에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화서면 하송리 임도를 답사함-알바하여 좌측 500봉 이상을 덤으로 답사함 -개고생함 ㅎ.  시네버스 종점 도제이마을-하송리 다놀자 캠핑장 임도 12km 정도 이동

 

* 등산내용 : 작약삼령단맥을 답사하려면 중간지대인 대전리-하송리 임도를 답사해야한다. 이유는 갈림길인 671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려면 중간에 알 수 있는 지점을 알아야하기 때문이다.단맥은 1일에 10km를 답사하는 코스인데 아직 답사하신 분의 기록이 없어 공부해가며 조금씩 이동해야한다. 중간에 광산 폭파지대가 있어 통행 금지구역이 있으니 뚜렷한 능선은 없어졌기에 폭파 지역 근방의 능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일부는 3봉 답사시 조금 지나갔고 일부인 삼령고개에서 470봉까지 2km 정도이니 1/5정도는 답사했다고 본다. 이제는 동네실재에서 671봉 올라 높은 지대 능선으로 하다보면 오늘 이동한 임도를 지날 같다. 임도부터는 아무래도 삼령고개까지는 통제구역이고 폭파지대이니 생략해야 한다. 따라서 삼령단맥은 완주가 힘들같다. 내일부터는 힘든 동네실재에서 작약지맥을 역으로 올라 671봉에서 하산하여 삼령단맥을 조금이라도 답사하려고한다. 

 

오늘은 앞으로의 단맥답사를 위해 대전리-하송리 답사를 시도했다. 절반만 올랐다가 다녀올 작정이다. 그러나 2번째 갈림길에서 알바하여 엉뚱한 막다른 집이있는 병목골로 가는 바람에 집2채와 축사를 구경하고 2분의 주민만 난났다. 잘못올라와 알바하여 다시 내려가기 싫어 뒤산 500봉을 올랐다. 족적이 다행이 있어 능선을 이동하니 처음에는 막막했다. 자꾸 이동하니 정식 임도를 만났다. 한참 동안 불안했다. 똑바로만 갔으면 덜 힘들었는데 개고생을 밥먹 듯 했다. 간신히 정식 임도를 만나 하송리 방향 고개로 오르니 멋진 묘지들이 있고 캠핑집도 보인다. 지그잭으로 한참 오르니 고개 정상이다. 400m 높이인데 저아래 고속도로가 보이기도 한다. 절반 왔으니 어디로 가느냐 망서리다가 계속 서쪽으로  내려갔다. 화북가는 도로가 있는 997도로 이며 하송리 방향이다. 근방에는 화령장 전승 기념관이 있고 다놀자 켐핑장, 천주교공소 스테이몽 팬션이 있다. 고개 정점에서 지그젝으로 내려가는데 길은 좋다.  다놀자 캠핑장 앞 승강장에 도착하여 히치에 성공하여 화령까지 도착했다. 교통편이 좋은 화령이니 상주자택에 직행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화령까지 태워준 모서면의 주민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상주버스역에서 때마침 주차한 도제이가는 버스가 있어 티고가서 애마를 당일 회수했다. 

 

                                               오룩스의 착오로 시작과 끝이 없고 높은봉만 표시

 

                                                                    오늘 만보기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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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립니다.

상주의 오지마을인 도제이마을 끝 주차 

 

 

도로가 넓어 오지 마을이 도시같은데 실제는 오지마을  

 

 

저위로 가면 작약지맥의 중요지점인 동네실재가 있는 고개마루

 

 

좌측인 서쪽 임도로 진입한다. 이길은 주로 벌채용 산판길이며 임도이다.

 

 

 

마을 끝에 임도 안내도가 있어 보고 이동함

 

 

몇달전엔 이 임도로 가려다가  대형화물차가 나무를 가득 싣고 내려와 겁이나서 뒤돌아 나옴

 

중간중간 공터가 있어 차가 교차가능함

 

 

첫번째 사기점골 마을의 갈림길이  등장-좌측이 임도라고 생각하고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름

 

 

임도 중간 중간 넓은 곳이 존재-앞으로는 차로 이동

 

 

앞산골에서 내려오는 물이 철철 흐른다.

 

저산 작야지맥 넘어에는 한농마을이고 뒤골에 몇가구 거주 하는듯

 

 

 

2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똑바로 가야하는데 시맨트 오름길이 보여 올랐더니 알바 하는중 멋모로고 오르는 중

 

 

임도가 아닌 마을길인데 축사가 존재하여 멋모르고 오름 알바 중

 

 

감나무가 많고 대단한 부농집 같은 집인데 아무도 없는집

 

 

2집이 존재하는데 1곳이만 사람이 거주-더이상 길이없어 산으로 치고 오름-주민이 다시 원점으로 내려가서 하송리로 가라고함 - 다시 내려가기 싫어 묘지길과 능선을 타고 서쪽 방향으로 오름-임도만나길 기대하며

 

 

묘지와 밭길을 따라 오르니 바위지대와 족적이 있는 능선이 보임-나같이 알바한 사람이 있는 같네요.

 

 

바위지대가 나타나니 경치가 좋은 능선이 이어짐-500봉 이상 오르는 무명봉길

 

 

능선이 그런대로 있고 봉우리들이 자주등장-알바중이며 임도를 기대하며 서방향으로 이동

 

 

은근히 불안하며 험준한 경사를 내려가니 정식 임도 등장-여태 엉터리로 이동하여 엉뚱한 500봉만 답사.

 

 

이곳으로 오르 내리지 마라는 금줄-알바로 멋모르고 내려옴

 

 

대전리 출발한 곳으로 뒤돌아 가려다가 고개 정점까지만 다녀오려고 지그잭 임도를 힘들게 오름'

 

                             임도고개 도착전 사진이 없어 이지점을 항공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생각보다 지루하고 먼길의 임도입니다.

 

 

 

 

고개 좌측 남쪽에 멋진 집이 몇채있는데 아마 켐핑촌 같습니다. 사진이 없어 졌네요.

 

 

고개 정점에서 남쪽을 보니 화령쪽 당진 - 영덕 고속도로가 보이고 차들이 수 없이 지나갑니다.

 

고개 바위를 폭파하여 임도를 완성 한 같아요'

 

지그잭으로 고개에서 한참 내려오니 한농으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그 길이 맞는지 ? 그렇다면 이길이 작약삼령단맥길인데 

 

주차용 공터도 많고요

 

지그잭으로 화서면 하송리로 내려옵니다. 멀고먼 임도입니다.

 

 

마을이 보입니다.

 

 

사방댐 등장

 

 

드디어 화서면 하송리 임도 시작혹은 끝점입니다. 붉은 색이 산림청에서 만든 고마운 임도인데 나같이 병든 사람이 운동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르르르르

 

 

마을에는 멋진 조경수 재배지가 있네요. 우와 수십억 가치의 묘목들

 

 

도로에 도착하니 평소 다니며 보던 다놀자 캠핑장이 존재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히치하여 화령까지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우리 모임인가 가족이 한번 놀이 한곳 같습니다.

 

 

 

스테이몽 팬션과 다놀자 캠핑장 앞 버스 승강장 옆 모습인데 시설이 좋아 추운 바람이 없어 20분간 버스를 기다림

 

여기서 히치하여 화령가서 직행버스타고 상주도착-다시 오후4시에 도제이 종점까지 시내버스 이용하여 애마를 회수함

오늘은 임도 11km 걷고 알바로 500봉을 올라 도합 13km 이동=임도걷기와 등산을 모두 실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