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삼령고개 무명3봉(상주시)

문장대 2023. 11. 28. 18:36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에서  화서면 하송리로 넘어가는 삼령고개에 주차-출발은 낙엽진 언덕을 치고 첫 봉우리 오름-안보였던 능선이 등장-능선따라 4봉우리 능선 오름-조망즐김-마지막 520봉 등장-좌측인 동쪽 능선 타고 570봉 답사후 하산-다시 520봉 중앙 무명봉 도착-이번엔 우측인 서쪽 550봉 능선도착 -내서면 서만리 구만리 조망-다시 520봉 중간 무명봉 도착-삼령고개로 1직선으로 하산-삼령고개 10미터아래 도착-등산 완료후 삼령로따라 상주자택으로 귀가.

 

* 등산내용 : 우리산줄기를 연구하시고 직접 답사하시는 우리나라 유명 등산인의 등산기에는 백두작약삼령 단맥이 소개되어있다. 아랫밤원마을에서 도착한다는 글을  보고 여러사람들의 등산기를 검색했으나 아직 그 단맥을 종주한 분이 안보인다. 오늘 오르면서 능선이 있는 것을 보니 누군가 단맥을 답사하는 같기는 한다. 그러나 기록이 없으니 그냥 창의적으로 가볼 작정이다. 며칠전 백두 숭덕매봉단맥을 완주하여 자신은 붙었으나 이곳은 다소 높고 험준한데다 선답자의 글이 없으니 답답하다. 상주시에 살면서 전국의 모든산은 못가보다라도 상주의 모든산이라도 답사해보자는 것이 문장대 이종하의 심산이다. 요새 이안천 근방의 야산을 다녀서 눈에 익은 산이 삼령고개의 3무명봉이다. 삼령로의 삼령고개를 무심코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오늘은 단맥 중간이라도 답사할 작정이다. 예의리와 도제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삼령고개의 시작이다. 약초판매를 하는 단독 주택을  지나 삼령고개 50m 못가서 모래더미 옆에 주차했다. 이고개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서 조금 들어간 곳에 흰선을 밟고 주차했다. 입산금지와 이산을 판매한다는 현수막이 존재한다. 그곳이 주차, 출발, 도착 점이다. 오늘따라 한겨울 날씨다. 만주나 시베리아 벌판을 다니는 추위다. 사실 만주나 시베리아는 가본적은  없어도 귀동냥으로 추위가 대단하다는 것을 들었다. 옷을 많이 입고 산을 오르는데도 엄청 춥다. 바람소리가 무섭다. 오르는 도중 골짜기에서 고라니가 캑캑하며 기분나쁜 소리를 낸다. 나도 고함을 질렀다. "시끄럽다" 라고 고함치니 조용하다. 귀곡성같은 바람소리를 들으며 오르는데 높은산들이 보이는데 살펴보니 성주봉, 두리봉, 봉황산이다.저런산들을 밥먹듯이 다녔으니 이런산은 좀 낫다고 생각하며 조망을 즐기며 올랐다. 덥지도 않아 쉬지않고 오르니 무명봉인 520봉에 도착했다. 삼령로 이근방에서는 제1높지만 모두 산이름은 없다. 그래서 대충 520봉, 550봉, 570봉 삼령고개의 3봉우리를 답사했다. 사방을 조마하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멋진 조망의 기분은 좀 덜 했다. 앞으로 답사할 북쪽 단맥과 구미이 마을 방향 단맥을 살펴 보았다. 이정표와 선답자가 없으니 내 기준대로 조금씩 이동해 볼 작정이다. 동네실재에서 올라 한농마을 뒤 기도처 근방에서 삼령고개와 임도를 향하는 단맥을 살펴 몇번 정도 시도해볼 작정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끝이 아닌 중구난방식의 단맥을 답사하고 마지막 한꺼번에 종주해볼 예정이다. 상주를 지나는 4지맥과 백두대간을 완주했으니 단맥을 다니는 것이 맞다. 석단 분맥은 오지리님의 등산기를 공부하여 완주했다. 갑장 분맥은 기양산에서 병풍산까지 완주 했다. 좀 난해한 백두작약삼령  단맥의 성공울 위하여 노력해 보기로 합니다. 혹시 이구간을 다니신 분은 댓글주시고 제목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문장대 입구에서 화북 터널을 향하여 오다보면 새로지은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1km 오르면 삼령고개 2차선 도로이다. 조금 내려가면 도제이-상주가는 3거리가 등장한다.  반대로 우산터널 지나서 독점농장 지나 새약수식당 지나 3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도 삼령고개다. 이근방에는 대화금속광산이 광물을 채취한다. 

삼령고개 정점 50m아래 주차합니다. 모래무지 있는곳 조금 넓음

 

 

사진을 하산하며 촬영하여 시간이 반대로 거꾸로 입니다. 이곳에  오후 2시 52분 도착함  -이곳에서 출발

 

 

오르는 장소는 땅을 판다는 현수막걸린곳으로 치고 오릅니다. 막산 치고 오르면 능선 등장합니다.

 

 

오르면서 도로 내려다봄-급경사 막산 오름

 

 

바로 좌측 북쪽의 멋진 바위산 조망

 

 

대한민국의 모든 산들은 처음에는 길이 없어도 치고 오르면 능선에는 반드시 길이 등장

 

 

능선은 넓고 평평해 살고싶다.

 

 

능선 고속도로 

희귀한 느티나무에 이상한 병이 걸렸나!!!!

 

왜 이렇게 좋은 길이 이어지나 !!!!!!!!

 

 

첫봉우리 520봉 도착하여 사방 조망

아래 금속회사에서는 산에서 광물 채취

 

저곳 550봉  보다 570봉 먼저답사

 

 

좌측의 북동쪽 방향 570봉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오르는데 힘들다.

 

다시 520봉 중간 도착

 

550봉 도착하여 구마이 방향 조망

하산하며 멋진 바위 조망

 

다시 520봉 도착하여 중간봉에서 조망

 

내려오기는 쉽네요. 금방 도착

중간에 하산하며 쉬던곳

 

보기는 평평해도 실제는 급강하 급상승하는곳

만주벌판같은 추위를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