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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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거실-464봉

* 등산지 : 수정고개-석거실-464봉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9일 (금) - 등산기- 낙동용포에서 선산 대원으로 넘어가는 수정고개는 직장다닐때 매일 다닌곳이고 이번 이근방 등산시 4회정도 지난곳이다. 이곳이 지맥 등산로인줄 정밀 몰랐다가 이곳 수정고개서-주아현을 답사하는 여러분들의 산행기를 보고 알았다. 지난주 이실고개 탐방시 수정고개서 석거실 버스승강장까지 도보로 간적 있어 석거실부터 옥녀봉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은 석거실 승강장에서 동쪽으로 50미터 가면 석거실 3거리가 나온다. 석거실 3거리에 주차하고 남쪽 시맨트 농로로 들어섰다. 루핑으로 만든 버섯재배지가 나오고 농로가 나오는데 200미터 걸어가니 마침 밭에서 일하는 주민이 계셔서 인사하고 주아현 방향을 ..

기양지맥 2018.06.29

수선산-기양산

* 등산지 : 돌티고개-수선산-기양산-밖이실-안이실-돌티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6일 (화) -등산기- 기양산과 수선산은 3년전 봄 어느날 3번에걸쳐 답사했다. 기양산은 청리면 마공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공성 올랐다가 엉뚱하게 알바하여 그 다음날 주민의 도움을 받아 골짜기로 들어가 고압선이 존재하는 봉우리까지 올라 몇번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답사했다. 수선산은 며칠후 안개가 자욱한 날 청리면 청상에서 낙동면 용포로 넘어가는 돌티고개에서 시작하여 수선산을 답사했다. 이번엔 안이실 마을에서 주차하여 지름길로 오르려고 하다가 전번과 같은 등로를 또 답사하며 수선산에 도착했다. 여기서 밖이실로 가려다가 기양산을 왕복했다. 낯익은 길이라 쉽게 다녀오고 밖이실에 돌아와서 ..

기양지맥 2018.06.26

수정고개-506봉-밖이실고개

* 등산지 : 수정고개-506봉-밖이실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4일(일) - 등산기- 요새 러시아에서 월드컵 축구가 한창이다. 한국은 며칠전 스웨던에 패널티킥을 내주어 초반부터 고전하다 패하고 말았다. 국민들의 성원도 보답못하고 졸전으로 패했다. 비록 지더라도 멋진경기를 하면 기분이 좋은데 패스미스와 부상을 당하고 패널티킥으로 지니 엄청 속이 상했다. 오늘 새벽 맥시코와 멋진경기를 기대했는데 또 패널티킥을 주니 초전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대표팀이 2번이나 패널티킥을 당하는데 정말 아연실색이다. 이런 연습을 해야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일지감치 패하는 축구를 보고있으니 속이 상했다. 전번보다 조금 좋은 경기를 하긴했어도 뒷맛이 영 편하지 않다. 아침에 기상하..

기양지맥 2018.06.25

기양산

* 등산지 : 태백재-기양산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20일(수) - 등산기- 지난번 산태백재에서 백운산을 왕복한 후 일기와 가정일 관계로 3일 쉬다가 오늘 오전 10시에 상주자택을 출발하여 산태백재에서 오전 11시경부터 등산하기 시작했다. 산태백재 근방 농로를 따라 시맨트 포장 따라 비닐온실 시설과 독가촌이 있는 곳으로 끝까지 오르니 입산이 시작되는 지점에 리본이 많이 붙어있다. 오르는 길이 외길이니 쉽게 산을 오르게 되었다. 어제 비가와서 잡풀과 잡목에서 물기가 남아 우수수 옷에 떨어진다. 옷은 젖어도 도리어 시원하다. 수례길이 있어 한참오르니 곧 길이 희미해지고 말아 육감으로 능선을 향해 오른다. 좌측에 능선이보여 치고오르니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타나고 표지기가 수시로 ..

기양지맥 2018.06.21

산태백재-백운산-안곡리

* 등산지 : 산태백재-백운산-안곡리* 등산인 : 문장대 혼자* 등산일 : 2018년 6월 14일(목) -산행기- 어제는 지방선거일이라 투표하고 개표실황 보느라 잠을 설쳤다. 몸이 무거운 상태로 산태백재룰 향하여 출발했다. 산태백재는 해발 180미터 높이인데 상주시 공성면과 무을면 안곡리 사이의 고개다. 선산에 근무할때 이곳으로 가끔 출퇴근 했지마 당시는 이곳이 기양지맥인 줄 몰랐다. 물론 양쪽의 백운산과 기양산도 몰랐고 그냥 산이높구나! 하면서 지나다녔다. 이고개에 소공원이 있어 쉬기도 했으나 산태백재인줄도 몰랐다. 상주옥산서 4키로정도거리이고 무을면사무소에서 4키로정도인데 안곡동네에 속하다. 안곡은 한양가는길로 김천 개령-안곡-청리로 향하는 교통요지였다. 안곡리는 유명한 이황과, 주세봉이 지나며 시도..

기양지맥 2018.06.14

기양지맥(말랑고개-여남재-상리고개)

* 등산지 : 기양지맥(말랑고개-여남재-상리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3일 (일), 6월 5일(화) 2일간 - 등산기- 6월 초인데도 한여름 같이 온도가 30도 이상이다. 등산하기엔 무리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날씨를 이기기엔 등산이 적격이다. 3일전 끝난 말랑고개서 여남재로 출발했다. 들머리를 주민들이 모두막아 진입하기가 힘들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큰이정표와 볼록거울에서 시작하는 임도로 올라가니 시작부터 알바다. 들머리는 고개서 좌측으로 50미터 가다가 새로 생긴 과수원 중간으로 가서 바로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야 하는데 주민들이 등산객의 왕래를 막가위해 울타리를 쳐놓아 빙돌아서 잡목을 헤치고 오르내려야 했다. 100미터면 바로 마루금인데 까시 잡목을 헤쳐가며 묘지와 골짜기,..

기양지맥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