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기양지맥

수선산-기양산

문장대 2018. 6. 26. 21:54

 

*  등산지 : 돌티고개-수선산-기양산-밖이실-안이실-돌티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6일 (화)

 

-등산기-

  기양산과 수선산은 3년전 봄 어느날 3번에걸쳐 답사했다. 기양산은 청리면 마공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공성 올랐다가 엉뚱하게 알바하여 그 다음날 주민의 도움을 받아 골짜기로 들어가 고압선이 존재하는 봉우리까지 올라 몇번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답사했다. 수선산은 며칠후 안개가 자욱한 날 청리면 청상에서 낙동면 용포로 넘어가는 돌티고개에서 시작하여 수선산을 답사했다. 이번엔 안이실 마을에서 주차하여 지름길로 오르려고 하다가 전번과 같은 등로를 또 답사하며 수선산에 도착했다.  여기서 밖이실로 가려다가 기양산을 왕복했다. 낯익은 길이라 쉽게 다녀오고 밖이실에 돌아와서 정자에서 휴식했다.

 

2일전에 수정고개서 밖이실 정자까지 다녀간 적이 있어서  여기가 마치 내고향 같다. 산장이 었던 별장이 격외사라는 사찰로 변했다.  여기서 안이실로 가는 시맨트길이 있으며 내리막 길이라 금방 안이실에 도착했고 몇년전 인사한 주민에게 다시 인사하고 마침 낙동으로 나가는 주민 차를 얻어 타고 돌티고개에 쉽게 도착했다. 오늘 같이 시원하고 운이좋은 날이다.  자주하던 알바도 안하고 선답자의 등산기를 공부하고 이곳의 답사를 몇번 경험한 이점이었다. 이실 마을명은 돌배나무가 있어서 이실이라고 한다는데 참으로 멋지고 운치있는 동네 이름이다. 상주시가 이곳까지 해당하니 상주시가 큰고을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이실고개 넘어에는 무을면 무수리가 존재한다.


 

 

 

 

 

 

 

 

 

 

 

 

 

 

 

 

 

 

등산안내

용포교에서 이실고개는 공사중이지만 오늘 들머리 돌티고개서 안이실 -밖이실-이실고개는 도로포장되어 차로 이동가능 하다. 1차선 이라 버스는 힘들고 중도에 차를만나면 곤란해지는 산속 도로다. 중간에 넓은곳이 있기는 하나 차를만나면 가슴이 두근반된다. 안이실에 주차하여 지름길로 수선산과 기양산을 오르는 등산로도있다. 오늘 안이실까지 차를 몰고안가고 돌티고개서 주차하고 2산을 다녀오고 이실고개거쳐서 등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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