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 있어서 상주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1592년 음력 4월 25일 조선의 중앙군과 왜군의 최초 접전지가 바로 우리 상주북천전투이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 최초 접전인 북천 전투에서 우리 조선군을 대패시킨 왜군 선봉과 본대는 북쪽 한양으로 올라갔으나 남은 왜군은 온갖 약탈로 우리 시민들과 백성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이를 참다못한 상주의 선비와 백성들은 3개대의 의병 창의군, 충보군 상의군을 조직하여 지속해서 왜군과 대적을 하였고 그중에서도 상의군과 격전을 벌인 외남의 안령전투가 아주 치열하여 사망자가 많았기 때문에 임난과 관련된 역사를 기록할 때 마다 우리는 안령 전투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상주시 의회 홈페이지 글 일부 복사) 상주시 외남면 구서리에 위치한 안령은 임진왜란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