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역사 등 좋은글 90

윤하정 답사

* 답사지 ▶ 윤하정(경북 문경시 농암면 종곡리 뒷바리 소재 정자)답사 * 답사자 ▶ 문장대 - 이종하 * 답사일 ▶ 2021년 2월26일(금) * 답사 내용 ▶ 김포 통진 옹정리 시인마을에 사시는 김병중 시인은 농암면 종곡리 한우물이 고향입니다. 같은 동네 사시는 이동열 교장님을 통하여 김시인님에 대하여 알고 있었는데 이분께서 이번에 윤하정 바로알기라는 책을 출판하여 그 책을 읽고 140년전의 산송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말 어려운 시대에 순천김씨 가문의 어려운 산송사건에서 선조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승소한 기념으로 그 후손들이 건립한 윤하정을 답사하기 위하여 문경 농암에 도착했다. 윤하정의 위치는 평소에 보아둔 곳이어서 쉽게 찾았다. 윤하정은 뒷바리 마을 안 종곡산 기슭에 있어 오랜 건물로 ..

조선통신사 산책길(의성군 단밀면 생송3리)

* 여행지 ▶ 조선통신사 산책길(의성군 단밀면 생송3리) * 여행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여행일 ▶ 2021년 1월 11일(월) * 여행개요 ▶2021년 새해가 되자마자 날씨가 추워지니 너무 힘들어 10일이상 집에서 꼼짝 못하고 집에 있었다. 코로나19로 힘드는데 날씨마져 힘들게 한다. 그렇다고 나라 분위기도 좋지 않아 불안하다. 그러나 티브에서 나오는 트로트 경연은 볼만하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려 집에서 가까운 낙단보 근방의 조선통신사 산책길을 답사했다. 지난 여름 만경산과 토봉을 답사하느라 조선통신사 산책길의 일부를 답사했지만 생송교에서 토봉오르는 산책길에서 중간 지점에서 좌측으로 하산해서 낙동강변 옆으로 내려와 강변길은 미답지다. 오늘은 부담없는 강변길을 답사했다. 귀가 중 좌측에 보이는 ..

상주의 4대문

1910년대 일제의 도시정비사업으로 4대문을 무너뜨리고 시가지를 조성한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으로 상주의 4대문은 그렇게 해체되었다. 그러나 아직 당시의 지명은 남아 있다. 1910년 이전에는 4대문이 서울의 동대문-남대문 처럼 남아 있었다. 상주여고 뒤에 새로 조성된 상주읍성의 사진을 올립니다. ​ 남문 전경- 제일은행 4거리서 기차역 가는 곳 중간 어디에 존재했던 남문이 서울 남대문을 방불합니다. 저기 어린이들은 1900년대 초이니 이미 120세 이상인 같은데 아직 살아 계실가? 동문 -- 상주 제일은행과 우체국, 경찰서에서 철길까지 중간 어디에 존재했던 동문은 서울 동대문 같이 웅ㅈㅇ합니다. 북문은 현무문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구 귀빈예식장 근방 4거리에 존재했다고 선조님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상주..

국파 전원발 (고려말-조선초)

문경 영순면 달지리와 삼강마을 - 회룡포를 답사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기회가 많았다. 그때마다 전원발 선생님의 명당 묘역과 생가터, 그분에 관한 유명 유적지인 청원정, 선생님을 배향한 소천서원 등의 명승지를 답사했다. 고려말 조선초 문신이자 서예가인 국파선생에 대한 여러자료를 초록하여 서술해보기로 합니다. 전원발 선생님이 태어난 곳은 축산-원산-용주-용궁으로 이름이 변했다. 과거에는 용궁도 상주땅이었으며 근래에 와서는 용궁의 달지리도 문경땅으로 변했다. 따라서 전원발 선생님이 태어날 당시는 상주땅이고 용궁은 근래는 예천이었으며 달지는 현재는 문경 땅이었으므로 상주-문경-예천에 모두 관련된 인물이다. 다만 관할지 변경으로 고향이 이리저리 바뀐 셈이다. * 전원발 선생님 출생과 사망 역사 자료에 의하..

곶감 축제

상주 곶감 축제는 년말마다 상주시 외남면 곶감공원에서 연중 행사로 연리고 있는데 곶감은 물론 다른 많은 상품들까지 함께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각설이 패 놀이, 엿판매, 무명가수 노래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돼지바베큐를 비롯하여 오징어 순대 등을 팔면서 국밥으로 점심도 해결된다. 그리고 각종 생활용품, 의료용품의 판매, 건어물, 밤, 시래기, 배추, 고구마도 판매하고있다. 곶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경연대회도 하는 등 행사가 오붓하고 멋지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이 차량을 몰고와서 성황을 이루고 양쪽 공터에 차량이 즐비하며 주민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소은리 곶감공원 입구부터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꽉차서 서울의 명동거리 같았다. 사진올려봅니다. 모임에서 식사를 하고 축제현장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