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성서원 옥성서원은 1551년(명종 6)에 신숙주의 증손인 신잠(申潛)이 상주 목사로 부임하여 세운 18개의 서당 중의 하나인 수양서당(首陽書堂)이 그 모태이며, 1633년(인조 11)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1648년(인조 26) 수해로 옥성서원이 있던 서산이 무너져 서원이 묻혀버렸다.1710년(숙종 36) 현재의 자리인 외남면 신상리 진등 마루에 새롭게 건물을 지어서원을 복원하였다. 대원군의 훼철령으로 훼철되었으나 그 뒤 단소(壇所)를 설치, 계속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7년 사림의 중론에 의해 복원되었다. 이서원은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득배(金得培)·신잠(申潛)·김범(金範)·이전(李㙉)·이준(李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을 위하여 창건하였다. 위의 지도는 외남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