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산 등산기-2015년 7월 11일 오후 10:17
팔음산은 임진왜란이 일어날때 8번 소리가 났다고 말하고, 8종류의 소리가 난다고 하는 신비의 산이다. 임진왜란시 8번 울었다는 설이 가깝다. 평소에 팔음산포도니, 팔음산 농원이니, 팔음초등학교니, 하고 많이 듣던 고장이고, 충북 청산하고 경계인 평산이 착한사람도 많고, 평산신씨들이 많았고, 보미리에 인천서씨가 많은곳과 대조를 이루고, 또한 평평한 땅이라고 해서 평산이고, 고려왕건이 평산신씨에게 식읍으로 이곳을 하사한 곳이라는 등 아주 많은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평소에 오고싶은 평산리에 필음산이 있다는것도 나의 이상향이었다. 화동서 반곡리, 보미리, 양지리, 평산리 등은 나에게는 고향은 아니지만 살고싶은 곳이라, 간밤에 잠을 설치는 마을과 산이었다. 하루전 공성 백두대간 국수봉(웅이산)등산 여독이 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