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은 중요한 백두대간이며 명산이다. 오래전부터 수학여행과 친목단체서 많이오르는 전국민이 즐겨찾는 명산입니다. 도로가 발달되고 국토 중간 지점이니까. 등산길은 여러군데 지만 보통 7-8키로 이상 먼거리이니 천왕봉은 힘들어서 보통 문장대만 등산하는데 천왕봉을 가까운 곳에서 등산할려면 단거리 2.7키로미터인 보은군 속리산면 도화리서 출발하면 좋습니다. 다만 가파른 길이지만 그런대로 올라갈만 합니다. 오르며 찍은 사진 올립니다. 도화리서 1.1키로 가면 나무다라가 있는데 그곳에서 주의해야합니다. 팻말의 천왕봉방향 1.6 지시대로 세멘트 된 쪽으로 가야하고, 조금 흔적이 없어진 계곡을 지나면 다시 다듬어진 길이나옵니다. 홍수로 길이 없어지네요. 리본을 보고 가는데 이정표후 100미터 가면 자기도모르게 계곡으로 가는길이 나오기도하고, 좌측 능선 한남 정맥길로갑니다. 묘지도 나오고 이정표도 나옵니다. 결국은 돌무더기에서 만납니다. 자갈길, 모래길, 큰돌길, 작은돌길, 산죽길, 계단길, 흙길, 초목길, 낙엽길 등 다채로운 길이 전개되고 가는 중간 중간마다 구호지점표시가 있습니다. 한참오르면 백두대간길이 나오고 현지점 표시나오고, 쭈욱 오르막오르면 밧줄과 쇠가 설치된길이 나옵니다. 땀을 뻘뻘 흘리고 이를 악물고 오르면 탁트인 정상 ㅎㅎㅎ. 1,058미터 천왕봉. 기가 막힙니다. 다리에 나무가 찔려 피가 흘렀네요. 도취가 되어 몰랐네요. 오르내리며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들머리 사진과 중요지점 설명만하고 그 냥 순서 없이 올려봅니다.
시멘트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무아지경 문장대-이종하 지쳐서 옴삭달삭 못하는 상태 ㅎㅎ
후배 김영기 법무사= 경북상주 지방법원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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