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사련은 은혜를 배반한 조선시대 대표적 악의 인물이고 반석평은 은혜를 갚은 천사 같은 인물이다. 송사련은 외가의 역모고변으로 한때 출세의 가도를 달렸으나 2대에 다시 반노집안인 천민으로 내려간 집안이고 반석평은 후손들이 양반으로 대대로 복받은 대조적인 인물이다. 역사상 비교되는 두 인물은 교육하시는 분들에게 선악의 좋은 자료라고 생각하오니 활용바랍니다. 두사람은 조선 중종시대 사람인데 반석평이 24년 먼저 태워났다. * 먼저 송사련의 자료를 올립니다. 송사련(1496~1575)은 안당의 아들인 안처겸의 고종사촌이었지만, 어머니가 서얼 출신으로 신분이 미천하였다. 그가 왜 사촌을 역모로 내몰았는지는 다음의 이유가 거론된다. 『선조실록』의 사관은 송사련이 남곤과 심정의 사주를 받았다고 서술하였고, 『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