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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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릉산(477m, 숭덕지맥)

* 문장대 이종하의 2023년 4월19일(수) 채릉산 등산 * 올랐던 경로 : 북장,백전 임도고개-300봉-숭덕지맥합류-전주이씨묘역-369봉-채릉산 * 하산경로 : 채릉산-369봉-서만,북장옛길-험한 경사 치고 하산-임도합류-북장,백전고개 * 아래 지도의 붉은선과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 오룩스 맵의 이동경로-하산시는 369봉에서 임도를 향해 치고 내려옴 * 등산내용 : 채릉산 등산은 숭덕지맥의 1개 산으로 북장, 백전 임도를 사이에두고 채릉산과 노음산이 존재한다. 노음산은 백전, 북장고개서 여러차례 올랐다. 오늘은 이곳 고개서 서편으로 올라 채릉산을 등산했다. 백전리 마을을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 백전, 북장고개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고개 긴의자에서 잠시 쉬다가 서쪽 급경사를 치고 올랐다. 어제 단비가와서 ..

명산탐방 2023.04.19

송사련과 반석평의 비교

* 송사련은 은혜를 배반한 조선시대 대표적 악의 인물이고 반석평은 은혜를 갚은 천사 같은 인물이다. 송사련은 외가의 역모고변으로 한때 출세의 가도를 달렸으나 2대에 다시 반노집안인 천민으로 내려간 집안이고 반석평은 후손들이 양반으로 대대로 복받은 대조적인 인물이다. 역사상 비교되는 두 인물은 교육하시는 분들에게 선악의 좋은 자료라고 생각하오니 활용바랍니다. 두사람은 조선 중종시대 사람인데 반석평이 24년 먼저 태워났다. * 먼저 송사련의 자료를 올립니다. 송사련(1496~1575)은 안당의 아들인 안처겸의 고종사촌이었지만, 어머니가 서얼 출신으로 신분이 미천하였다. 그가 왜 사촌을 역모로 내몰았는지는 다음의 이유가 거론된다. 『선조실록』의 사관은 송사련이 남곤과 심정의 사주를 받았다고 서술하였고, 『대동..

정언신(조선 중종-선조시대 문신-소양서원)

* 문경에서 자랑스러운 조선시대 문신 정언신 대감 자료를 올립니다(소양서원, 잉카박물관 포함). * 잉카-마야유적지는 볼만한 관광지라 올려봅니다. 정언신 대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조선시대 문신 정언신 대감 소고 * 출생1527년-사망 1591년, 자는 입부. 호는 나암, 본관은 동래이다. 현재 문경시 가은읍 성저리 출생(당시는 상주땅)했다. 29세인 1566년 명종21년 병과에 급제하여 사국에 들어가서 근무하다가 검열(檢閱)이 되어『명종실록(明宗實錄)』편찬에 참여했고, 그 후 전라도 도사·헌납·장령 등을 지냈다.당시 영의정이던 이준경과 친히 지내어 통천서각(通天犀角)을 증정 받으며 장래에 나를 대신하리라고 하였다. 이후 우부승지에 올랐고, 1579년(선조 12년)에 우승지에(右承旨)이에서 함경도 순..

STX리조트 앞 등산(문희, 경서로 정상)

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에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리조트가 존재한다. 쌍룡계곡의 동쪽 야산을 개발하여 지상천국의 관광지를 만들었다. 이곳 문경시 농암면에 20대 시절 직장을 얻어 근무했는데 당시의 쌍룡계곡은 강원도의 오지처럼 첩첩산골이다. 속리산 문장대에서 내려보면 까마득한 골짜기라서 이곳은 아주 깡촌이었다. 쌍룡터널이 개통되고부터 이곳 쌍룡계곡은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상주화북과 문경 농암 사이의 지방도로 우측에 황무지 같은 야산을 개척하여 어마어마한 시설로 리조트를 만들었다. 공기 좋고 물이 좋은곳이라 전국의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한때 이곳이 직장인 나로서는 본가와 처가, 외가가 모두 농암에 존재하게 되었다. 지금은 이사하여 상주시내에 살고있고 외가 처가의 모든..

여행 이야기 2023.04.14

영주시 순흥과 이보흠 (조선 세조시대 순흥부사)

이글의 근거지인 경북 영주시 순흥면의 위치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은 조선시대에는 순흥도호부로서 큰 고을이었다. 역모, 강상 사건, 일제시대 행정개편으로 영주시의 1개면으로 격하된 면소지로 변모했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존재하고 순흥안씨의 본거지-세거지이다. 조선 세조때 순흥에 유배를 온 금성대군(세종임금의 6째 아들)단종복위 운동을 하다가 사전에 금성대군의 여종과 순흥도후부 급창이 금성대군의 단종복위 운동 격문을 훔쳐서 달아나다가 풍기현감이 격문을빼앗아 세조에게 고변하였다. 이사건으로 금성대군은 거사에 실패하여 사사당하고 이보흠은 참살당한다. 그리고 순흥은 역적의 고장이라 순흥부로 격이 내려간 고을이 되었고 이 정축지변으로 조선시대에는 안당, 안겸 등 이외에는 큰..

상주시 사벌국면 유명 관광지 소개

상주시에는 여러 관광지가 많지만 경천대 관광단지가 있다. 승마장과 자전거 박물관은 상주시의 특성인 관광지인데 모노레일이 없었다. 이번에 사벌국면 국제승마장로-39 주소에 하늘자전거/카트체험장 시설이 개장되었습니다. 사벌국면에는 여러 관광시설이 많다. 금흔리 정기룡 장군묘역과 사당, 도남서원, 국립생물자원관, 경천대랜드, 상주박물관, 회상나루터와 객주촌, 시의전서, 낙동강문학관, 상주보, 비봉산 등산로, 청용사, 낙강교와 범월교, 수상 테크길, 상주자전거 박물관 등 크고 작은 관광시설이 있어 매력적입니다. 이번 2023년 3월 21(화) 새로 개장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하늘자전거/카트체험장)이 신설되어 자전거타고, 승마체험하고, 스카이 자전거타고, 카트 타면 멋진 하루가 될 같습니다. 위치를 지도로 소개..

여행 이야기 2023.04.10

호랑이 선생님

호쌤의 남동생 우리 집 장남 ​ 소싯적 인물과 몸매, 그리고 축구실력으로 뭇 여성들을 울렸건만!! ​ 나이앞에 장사없다. 배가...ㅋㅋ ​ 열정적 대디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몸사리지 않는 남동생 ​ 학교운영위원 지역봉사단체 등 애들한테 도움되는 건 다 한다. ​ 오늘은 ​ 제자리뛰기 체육실기를 준비하는 딸을 위해 몸소 시범! ​ ㅋㅋ 근데 2년전보다 탄력이 떨어져보이네. ​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저런 열정적 아빠가 있으니 뭘 걱정할까? ​ 잘 될 집안이다. ​ 예전에는 엄마가 주 양육자였지만 이제는 아빠 파워가 점점 커진다. ​ 아빠랑 대화가 많은 애들은 또 다른 발전을 보인다. ​ 좀 더 넓은 시각, 여성의 섬세함과는 다른 대범함,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스포츠에 대한 지식도 해박해진..

팔도 감사 반석평(조선시대 중종)

우리나라에는 8도 감사를 역임한 사람은 2명이라고 한다. 1분은 조선시대 초 태조임금 당시의 함부림이고 또 1분은 조선시대 중종 임금시의 반석평 님이다. 이중에도 반석평 선생님은 8도감사는 물론 5도 병사도 역임했다고 한다. 오늘은 반석평 선생님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합니다.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있는 반석충 묘역과 사진(아래) 반석평 선생님 초상화 ♣ 조선 중종시대 문신 반석평 선생님 - 출생, 사망, 성장환경, 출세과정 : 1472년-1540년 이고 자는 공문(公文), 호는 송애(松厓)이며,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그의 형 반석정은 생원시에, 동생 반석권은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선시대 역대 감사중 8도 감사를 모두 역임한 사람은 태조때 함부림과 중종때 반석평이라고 한다. 반석평 선생님은 거제 반씨에..

상주시 백원초등 8회 모임

* 일시 : 2023년 4월7일(금요일) * 장소 : 경북 울진 죽변항 * 이동경로 : 연봉리 마을회관 - 다덕약수터 - 죽변항 왕복(귀가시 봉평리 신라비석 전시관 관람) * 모임 참석 인원 : 백원초등 제8회 졸업생 홍성해 회장님 외 15명(졸업생 83명중 16명 참석) * 오늘 이동한 경로를 다음 지도와 같이 그려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장기간 연기되었던 동기회 모임을 갖게되었다. 봉화 다덕약수터를 거쳐 현동을 지나 죽변항에 도착했다. 이곳의 식당을 잡아 16명의 회원이 모여 모임을 개최하였다. 해마다 16명의 회원이 모이는데 오늘은 3명 추가된 16명이 모였다. 코로나로 3년간 모임을 못하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 동창회를 실시했는데 이젠 70대 중반나이에 자꾸 모이기 힘들어 그동안 적립된 대금을 몽땅 지..

여행 이야기 2023.04.07

천하의 명당 파주시 교하읍

교하의 지명 유래 교하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에 2개의 강이 있어 교하라고 한다. 교하의 지명은 삼국시대에 처음 등장하고 백제가 이곳을 차지 하였고 본래의 이름은 천정구이다. 고구려 장수왕은 남하정책으로 이곳을 점령하고 천정구현이라고 하였던 이래 1264년동안 이 이름이 유지되어 왔다. 같은 이름으로 도시 이름이 1,200년 이상 계속되는 현상이다. 물론 시대마다 수시로 주변도시에 편입되어 왔지만 교하읍은 이제 파주시의 1개 읍으로 발전했다.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는 이곳이 천하의 명당이라고 간주되어 남북통일이 되면 이곳을 수도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우석대 김두규 교수는 조선시대 광해군때는 이곳 교하로 수도를 정했으면 삼전도의 굴욕이 없었으리라고 말했다. * 2015년 1월 9일 작성된 파주시민 ..

여행 이야기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