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134

경천섬-회상나루 현수교 개통(상주)

상주의 유명한 관광지는 경천랜드이다. 이곳에는 국립낙동강 생물 자원관, 상주보, 도남서원, 회상나루, 경천대, 상도촬영지2곳, 상주박물관, 국립승마장, 자전차박물관, 낙동강이야기 역사관 등의 굵직한 구경거리가 있고 그외 부속 건물과 멋진 조망처가 무수히 많다. 정기룡 장균묘역, 사벌왕능, 충의사, 경천대 주변 둘레길, 자전거길, 회상나루 음식점, 철새도래지 조망터, 청룡사, 비봉산, 나각산과 출렁다리, 수암종택, 수상요트장, 유람선장, 경천교, 회상교, 경천섬 야외음악당, 경천섬내 조경지, 낙동강변 자전거길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몇일을 다녀야 모두 구경이 가능하다. 근래에는 경천섬에서 회상나루까지 연결되는 보도현수교(출렁다리 일종)과 준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경천섬 현수교는 오랬동안의 ..

여행 이야기 2020.01.25

회룡포와 주변관광지

* 등산지 : 회룡포 일대 야산과 용당산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월 19일(일) 회룡포는 내성천이 350도 휘감아 도는 감입곡선류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서 일명 육지속의 섬이다. 원래는 1995년까지는 의성포라고 했으나 의성지명과 혼돈되어 회룡포로 고쳐 부르고 있다. 회룡포 주변의 산들이 모두 등산로로 개설되어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다. 정자는 20개 이상이며 등산안내도도 역시 20곳 넘으며, 전망대도 여러곳이고, 이정표는 수없이 많이 새워져 있어 등산하기 편리하다. 4각 계단과 테크 계단, 의자 등이 설치되어 등산하는데 불편이 없게 하였다. 예천군에서는 마음먹고 이곳 회룡포 일대를 개발하였다. 전국에서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잘 꾸며 놓아 많은 관광객과 등산..

여행 이야기 2020.01.21

삼강강변길

* 등산지 : 삼강강변둘레길(문경쪽)-왕재봉-버구리산-천수산 * 등산일 : 2020년 1월 12일(일)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개요 : 2일전 달봉산에서 삼강합수점을 204봉에서 직통으로 내려오지 않고 우측 능선으로 내려와 백석정에서 마감하여 다소 아쉬워져서 오늘은 역으로 삼강교 아래 합수점에서 역으로 용화사 거쳐 백석정으로 향하는 강변둘레길로 가다가 700미터 전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으로 올라 204봉에서 급내리막 험한길로 내려와 천마산-달봉산-삼강교의 지맥길을 마감했다. 이후 주변의 왕재봉, 버구리산, 천수산 등을 등산하고 시간이 남아 오룡리에 있는 명당중의 명당이라는 축산전씨 전원발의 묘역을 답사했다. 이후 귀가길에 삼강주막 도로 밑으로 가서 삼강문화단지 마을의 명소를 구경했다. ..

여행 이야기 2020.01.12

상주시 남장리 너라골 5등산로 소개

남장리 너라골 제1,2,3,4,5 등산로 소개 상주시 남장리 앞에는 북천이 흐르고 너라골과 국수봉이 존재한다. 이곳은 야산이고 공기도 좋으며 상주시내 도심에서도 멀지 않은 아주 가볍고 부담없는 등산지다. 등산지라기보다 산책 능지선이다. 제일 높은 봉우리가 400봉 정도의 국수봉이다. 너라골에서 싸이클 길을 가면 너라골 앞 북천을 건너고 5-6가구가 존재하는 너라골 동네이다. 빈집이 더러있는 동네길을 관통하면 빈끝집에서 2갈래의 임도가 등장한다. 좌측은 라이딩 이정표가 있는 똥고개 방향 1등산로이고 우측인 1시 방향 임도를 오르면 낙엽양탄지길 2등산로이다. 2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2채의 폐가를 지나는데 페가를 거쳐 능선에 진입하면 국수봉 가는 능선길이 나타난다. 한때 이곳은 개간을 하여 부농을 이루고자 ..

여행 이야기 2019.12.08

문경 농암 전통한지장 마을(속리들)-553봉

* 등산지 : 문경 농암 전통한지장 마을(속리들)-553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9월 8일(일) 참고 - 553봉은 국토지리원에서는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나 주민들은 쇠구지산, 큰골산, 속리들뒷산, 뒷산이라고 하는데 주민들이 쇠구지산이라고 한다. 이곳은 내서리이고 속리들, 서당들, 밴대골, 쌍용, 광정, 서재, 다락골, 갈골, 한농마을로의 전통마을로 이루어진다. 한농마을 앞에는 중산 중봉이 있고, 이산이 아름다워 이곳에서 임진왜란 당시 옥천의 조헌 의병장은 자기의 호를 중봉으로 하였다. 왜군들이 북상하면서 이곳이 너무 오지라 들어오지 못해 의병을 조련했다고 한다. 지금은 쌍용계곡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고, 한농마을이 존재한다. 중산-중봉은 지도에 표기되어 있으나 아직 등..

여행 이야기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