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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상주시 5대 연꽃지 답사

문장대 2019. 7. 24. 19:07

전국에는 수 많은 연꽃 단지가 있다. 이중 멋진곳이 많지만 근래 내가 다녀간 연꽃 단지중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세미원이 제일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인 양수리에는 유명한 세미원이 있는데 입장료는 4,000원 이상이지만 촬영지등 유적지가 많다. 요새는 연꽃이 피는 계절이라 연꽃 축제를 하는곳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상주에도 5대 연꽃단지가 있는데 올해도 소개해봅니다. 작년 이맘때도 소개한바 있습니다.


* 중덕지 : 굴사지라고 하는데 상주 중덕리에 위치하는데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지로 만들었다. 상주시내서 사벌쪽을 향해보면 중덕-초산 방향에 연꽃 건물이 보이고, 올품 - 프리미엄 닭공장, 벽돌공장, 농업기술센터 방향인데 건물이 뚜렸하게 연꽃 모양을 한 곳이다.


* 달못(달지) : 상주시 사벌면 목가리에 있는데 상주교도소 가는길에 존재한다. 상주에서 국도로 점촌향해 가다가 공검휴게소 못가서 목가리 방향으로 빠져야 한다.


* 공검지 : 통일신라 3대 삼한지로 역사책에 자주나오고 시험에 출제되는 공검지는 공검면 입구 양정리에 위치한다. 경북선 양정역이 있었으나 폐역되고 지금은 국도로 직행, 완행버스가 정차하다가 출발한다.


* 이안면 지산리 백련단지 : 지산리 새낭골에 위치하지만 지금은 농토로 변해 많이 규모가 줄어들었다. 한때는 전국최대 규모의 백련단지라고 메스컴에 소개되었다. 입구에는 아직도 전국백련단지라고 간판이 길옆에 새워져 있다.


* 이안면 녹동 백련단지 : 이안면 문창리 녹동 은퇴자 마을 앞에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백련단지인데 계단 논을 백련단지로 만든같다. 같은 면소재지에 있는 지산 새낭골 연꽃 단지보다 규모가 크다.





모두 국도 3호에서 조금씩 떨어진 곳에 존재하여 찾기쉽다. 달지는 연봉-목가 원터마을 옆에 존재한다. 국도3호서 목가리 가는방향으로 진입하면 철도 건너고 500미터 정도 상주교도소 가다보면 나타남.




 중덕지-앞의산은 천봉산



 상주서 동북쪽에 멋지게 새워진 연꽃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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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화훼단지와 정자가 4개나 존재한다.



아래는 목가리 달못

사벌면 목가리의 달지-상주교도소 가는길 옆



 2,000년전 삼한시대부터 존재했다는 공검지 연꽃




아래는 이안 새낭골 백련단지




아래부터는 이안면 문창리 녹동 은퇴자마을 앞 연꽃 단지



 은퇴자 마을--이안면 문창리 녹동



신비한 연꽃


만개한 연꽃


이곳 연꽃마을들은 어려서부터 자란 나로서는  머나먼 곳이었지만, 오늘 자가용으로 한바퀴도는데 2시간 정도로 답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연꽃단지 답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