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기양지맥 23

대현산

* 등산지 : 금오고개-대현산-흰티고개-금오서원 * 등산인 : 문장대혼자 * 등산일 : 2018년 7월 12일 (목) -등산기- 여름 숲이 우거져서 알바한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후일 보충 탐방하기로 하고 오늘 금오고개서 금오서원에 도달 하려고 오늘은 일찍 자택을 출발했다. 오늘 답사하는 산은 높지 않지만 대현산 근방이 험하다고 하기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선산입구 금오고개에 도착하자마자 좌측으로 조금올라 33번 국도 동물 이동 로를 지났다. 금경사라 여러번 쉬고 오르니 잡목이 우거져서 오르기가 매우 힘들었다. 등로도 희미하고 까시가 많은 나무가 많아 준비해간 톱으로 치면서 능선에 올랐다. 능선에 올라도 능선길이 매우 험하고 잡목이 우거져서 고개를 숙이며 대현산까지 올랐다. 대현산 오르니 만산동호회의 리본이 ..

기양지맥 2018.07.12

기양지맥-신산

* 등산지 : 갈등고개-부처바위--신산-금오고개* 등산인 : 문장대 혼자* 등산일 : 2018년 7월 10일(화)* 참고사항 : 구미시옥성 자연휴양림에서 주차하고 옛오솔길 따라 오르다가 갈등고개서 동쪽으로 가다가 부처바위지나 쉼터봉우리서 남동으로 좋은길 가면 영봉인데 북동쪽으로 오솔길 숲을 따라 2.5키로 오르내리면 신산이다. - 등산기- 비봉산 형제봉을 두고 주아현과 갈등고개서 각각 왕복하였다. 다소 중구난방식이다. 이번에는 휴양림3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솔길을 오르면 도로 끝나는지점에 수도시설이 있다. 옆에 공터주차도 가능하다. 선산역대 유명인물 게시판을 읽어가며 200미터 오르면 멋진 임도가 나타난다. 여기서 가로질러 오솔길을 올라야하는데 우측으로 자꾸 내려가니 알바다. 이상해서 다시 돌아오는데 여자2..

기양지맥 2018.07.10

주아현-형제봉

* 등산지 : 주아현-임도-346봉-형제봉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7월 4일(수) - 등산기- 비봉산 형제봉을 이곳아래 선산에서 근무할 때 오르고 싶었으나, 산이 높아 못올랐는지, 게을러서인지, 바빠서인지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답사를 못해 항상 아쉬웠으나, 2년전 친구와 옥성자연 휴양림을 통과해서 답사하고, 작년 이맘때 집사람과 오르다가 포기했다. 근방 영봉이나 기차바위, 장원봉은 올랐는데 유독 형제봉은 힘들었는지 못오르다가, 근래 상주근방 지맥 산행을 하다보니 선답지들의 산행기를 보고 매일 다니던 주아현, 수정고개도 명칭을 이제 알았고, 근래 산행하면서 반갑게 생각하며 답사했다. 당시는 출퇴근하면서 그냥 지나다가 산이 높구나 ! 하고 지나던 길이다. 주아현 언덕배기 식당..

기양지맥 2018.07.04

주아현-석거실

* 등산지 : 주아현-목장길 따라-409봉 왕복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7월 2일(월) - 산행기- 지난번 석거실 3거리에서 출발하여 464봉을 우회하여 내려가다가 알바하여 엉뚱한 916지방도 옆 페가촌으로 내려왔다. 이곳은 대원저수지 위 2키로 지점이고 다육이 농장근방이다. 조금오르면 그린레미콘 공장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석거실이다. 알바하여 내려온 지점에서 땡볕의 도로로 석거실로 오르다가 지나가는 차를 손을 들어 얻어타고 주차한 석거실 3거리에도착했다. 그날 따라 지갑을 안가져와서 지나가는 빈 택시를 타지 못하는 불운이었는데 곧이어 걷던 중 천만다행으로 좋은 분을 만나 큰고생을 면했다. 근래 유독 알바를 많이해서 이번에는 길이 일직선이 되고 소목장 철책이 있어 안전하다고..

기양지맥 2018.07.02

형제봉(옥성자연휴양림)

* 등산지 : 갈등고개-형제봉-부처바위 왕복 * 등산인 : 문장대와 정재익(중학교 동기) * 등산일 : 2018년 7월 1일 (일) * 참고사항 : 구미시 옥성면은 상주시 낙동면과 경계이며 주변에 구미화훼단지가 유명하다. 낙동강 주변이고 구미시 추모공원이 있는곳이다. 주아저수지와 형제봉아래 수풀림을 개발하여 야영장과 켐핑장, 팬션 등을 설치하였고, 대구, 김천, 문경, 상주, 구미, 선산, 의성의 인근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원거리 주민들이 인터넷을 검색하여 이곳을 방문하고 등산이나 야영을 즐긴다. 과거 군청이 소재했던 선산읍내 장원방이라는 곳이 있고, 이곳은 물론 주변 1키로미터내의 동네에서 수많은 과거급제자를 배출한 명당동네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임. ※ 고려광종때 과거 시험시작 이후 한고을에 과거시..

기양지맥 2018.07.02

수정고개-석거실-464봉

* 등산지 : 기양지맥(수정고개-석거실-464봉)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9일 (금) - 등산기- 낙동용포에서 선산 대원으로 넘어가는 수정고개는 직장다닐때 매일 다닌곳이고 이번 이근방 등산시 4회정도 지난곳이다. 이곳이 지맥 등산로인줄 정밀 몰랐다가 이곳 수정고개서-주아현을 답사하는 여러분들의 산행기를 보고 알았다. 지난주 이실고개 탐방시 수정고개서 석거실 버스승강장까지 도보로 간적 있어 석거실부터 464봉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은 석거실 승강장에서 동쪽으로 50미터 가면 석거실 3거리가 나온다. 석거실 3거리에 주차하고 남쪽 시맨트 농로로 들어섰다. 루핑으로 만든 버섯재배지가 나오고 농로가 나오는데 200미터 걸어가니 마침 밭에서 일하는 주민이 계셔서 인사하고 주..

기양지맥 2018.06.30

석거실-464봉

* 등산지 : 수정고개-석거실-464봉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9일 (금) - 등산기- 낙동용포에서 선산 대원으로 넘어가는 수정고개는 직장다닐때 매일 다닌곳이고 이번 이근방 등산시 4회정도 지난곳이다. 이곳이 지맥 등산로인줄 정밀 몰랐다가 이곳 수정고개서-주아현을 답사하는 여러분들의 산행기를 보고 알았다. 지난주 이실고개 탐방시 수정고개서 석거실 버스승강장까지 도보로 간적 있어 석거실부터 옥녀봉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은 석거실 승강장에서 동쪽으로 50미터 가면 석거실 3거리가 나온다. 석거실 3거리에 주차하고 남쪽 시맨트 농로로 들어섰다. 루핑으로 만든 버섯재배지가 나오고 농로가 나오는데 200미터 걸어가니 마침 밭에서 일하는 주민이 계셔서 인사하고 주아현 방향을 ..

기양지맥 2018.06.29

수선산-기양산

* 등산지 : 돌티고개-수선산-기양산-밖이실-안이실-돌티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6일 (화) -등산기- 기양산과 수선산은 3년전 봄 어느날 3번에걸쳐 답사했다. 기양산은 청리면 마공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공성 올랐다가 엉뚱하게 알바하여 그 다음날 주민의 도움을 받아 골짜기로 들어가 고압선이 존재하는 봉우리까지 올라 몇번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답사했다. 수선산은 며칠후 안개가 자욱한 날 청리면 청상에서 낙동면 용포로 넘어가는 돌티고개에서 시작하여 수선산을 답사했다. 이번엔 안이실 마을에서 주차하여 지름길로 오르려고 하다가 전번과 같은 등로를 또 답사하며 수선산에 도착했다. 여기서 밖이실로 가려다가 기양산을 왕복했다. 낯익은 길이라 쉽게 다녀오고 밖이실에 돌아와서 ..

기양지맥 2018.06.26

수정고개-506봉-밖이실고개

* 등산지 : 수정고개-506봉-밖이실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 24일(일) - 등산기- 요새 러시아에서 월드컵 축구가 한창이다. 한국은 며칠전 스웨던에 패널티킥을 내주어 초반부터 고전하다 패하고 말았다. 국민들의 성원도 보답못하고 졸전으로 패했다. 비록 지더라도 멋진경기를 하면 기분이 좋은데 패스미스와 부상을 당하고 패널티킥으로 지니 엄청 속이 상했다. 오늘 새벽 맥시코와 멋진경기를 기대했는데 또 패널티킥을 주니 초전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대표팀이 2번이나 패널티킥을 당하는데 정말 아연실색이다. 이런 연습을 해야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일지감치 패하는 축구를 보고있으니 속이 상했다. 전번보다 조금 좋은 경기를 하긴했어도 뒷맛이 영 편하지 않다. 아침에 기상하..

기양지맥 2018.06.25

기양산

* 등산지 : 태백재-기양산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6월20일(수) - 등산기- 지난번 산태백재에서 백운산을 왕복한 후 일기와 가정일 관계로 3일 쉬다가 오늘 오전 10시에 상주자택을 출발하여 산태백재에서 오전 11시경부터 등산하기 시작했다. 산태백재 근방 농로를 따라 시맨트 포장 따라 비닐온실 시설과 독가촌이 있는 곳으로 끝까지 오르니 입산이 시작되는 지점에 리본이 많이 붙어있다. 오르는 길이 외길이니 쉽게 산을 오르게 되었다. 어제 비가와서 잡풀과 잡목에서 물기가 남아 우수수 옷에 떨어진다. 옷은 젖어도 도리어 시원하다. 수례길이 있어 한참오르니 곧 길이 희미해지고 말아 육감으로 능선을 향해 오른다. 좌측에 능선이보여 치고오르니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타나고 표지기가 수시로 ..

기양지맥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