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과 충남 금산지역에 걸쳐있는 천태산은 100대 명산의 하나이며 역사적인 산이다. 산 아래 영국사가 존재하여 더욱 빛나는 명산이다. 영국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天台山)에 있는 삼국시대 승려 원각국사가 창건한 사찰. 천태산은 지륵산이라고 하였다. 영국사는 법주사의 말사이다. 원래 영국사는 국청사라고 불리었으나 고려말 홍건적의 난때 공민왕은 이곳에 피란나왔고 이곳에서 홍건적을 물리치고 평화를 얻어 절이름을 영국사로 개명하고 개경으로 환궁했다. 따라서 이근방에 마니산성과 누교리는 역사적인 곳이다. 20년전 직장 근무시 동료들이 영국사와 천태산에 대하여 자주 대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호기심이 나서 혼자서 일요일날 버스와 택시를 타고 물어 물어 영국사를 다녀간적있다. 20년이 지난 오늘 다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