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금을 건국한 태조 누루하치의 아들 태종 홍타이지는 동생 도르곤이 전쟁터에 가는 곳마다 승리한 덕택에 후금을 강국으로 만들었고 이후 청나라로 개명하였고 홍타이지가 죽고 나이어린 아들이 3대황으로 등극했다. 그의 아들 순치제 때는 도르곤의 노력으로 명나라를 멸망시켰다. 당시 명나라는 이자승이 반란을 일으켰고 산해관을 지키는 명나라 장수 오삼개는 도르곤과 힘을 합하여 이자승의 반란을 진압했다. 어머니를 잃은 도르곤은 초년 시절은 불행했다. 부친인 누루하치의 총애를 받은 도르곤의 어머니를 홍타이지는 자기 어머니에게 해가 되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순장시키는 악행을 행하였다. 그러나 도르곤은 어릴때부터 어려움을 극복하여 전쟁에 참가하여 가는곳마다 승리하여 홍타이지가 죽자 형수를 취하였고 어린 3대황제 순치제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