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2022/02 9

봉강2리-황골산

☞ 노랑화살표 방향이 오늘 이동한 등산로 ================= ☞ 등산 내용 2022년 2월 27일(일)에 봉강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황골산을 향하여 올랐다. 마을회관 앞이나 동네의 공터에 주차하고 이끼넘에 잘록지점으로 오른다. 마을 중간을 통과하는 골목길인데 승용차 정도 다니는 좁은 길이다. 골목길은 마을회관 2곳 사이에 있는데 오래된 회관과 새로 지은 회관이 존재한다. 오르는 길은 오래전에 버스 다니던 승강장 앞 구마을회관에서 주차하고 오르는 편이 좋다. 봉강2리는 승강장이 2곳인데 연원동쪽인 남쪽 승강장이 있고 봉강농민학교쪽인 북쪽 승강장이 존재한다. 남쪽 승강장에서 시작하는 편이 쉽다. 이곳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50m가량은 2차선이고 오래된 승강장이 대나무에 가려져있고 그 앞이 구마..

명산탐방 2022.02.27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박에스터)2

조선말에 태어난 김점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를 앞서 소개 하였다. 여기 그분의 생애와 사진을 추가 소개합니다. * 본명 - 김점동, 결혼후 미국에서 살면서 박에스터로 이름이 변경. 미국에서 여성은 성이 남편 성으로 바뀜. 남편의 이름이 박유산 이므로 박에스터로 바뀜. * 결혼사항 - 구한말 1893년 5월 2022년 2월 현재로 약129년전 박유산과 결혼. 당시 신랑 박유산 26세, 신부 김점동은 17세로 9세 차이, 박유산은 감리교 선교사의 월리엄 홀의 마부 출신. 아주 귀한 사진입니다. 보시는 분은 잘 보관하세요. 120년 전 사진입니다. *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의 삶의 소개 구한말 1877년 서울에서 김홍택의 셋째딸 김점동은 어려서 부터 영특하여 고종황제가 새운 이화학당에 입학하였다. 당시 감리..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의사 김점동

1887년 몹시 추운 어느 겨울날, 이화학당의 당장실로 열 살짜리 여자 아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들어섰다. 그곳엔 아이가 생전 처음 보는 파란색 눈의 서양인 부인이 앉아 있었다. 부인은 아이를 반갑게 맞으며 난로 가까이 다가오라고 잡아당겼다. 그 순간 아이는 두려움을 느꼈다. 부인이 자신을 난로 속에 잡아넣어 태워버릴 것만 같아서였다. 하지만 그 부인의 친절한 미소를 보며 아이는 이내 그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그 서양인 부인은 바로 이화학당의 설립자인 미국인 선교사 스크랜턴 부인이었으며, 여자 아이는 이화학당 부근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김점동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학교인 이화학당이 개설된 시기는 1885년 8월이다. 그러나 첫 학생이 들어온 것은 그 이듬해인 1886년 5월이었다. ..

황골산 지름길-상주

* 등산지 ▶상주시 북문동 부원바깥마을-황골산 * 등산일 ▶2022년 2월 19일(토) * 등산인 ▶문장대 이종하 ♣ 오늘 이동경로☞ 상주 북문동 3번도로 부원승강장-부원교회 앞 - 마을정자 - 정자 50m에서 우측 서쪽 산길 - 부원1길 30-10번지 마지막집 지나고- 과수원-감나무 밭 우측길-파평윤씨 초라한 묘 - 성주이씨 좋은 묘옆 지나고 - 감나무 밭 끝 3거리 도착- 11시 방향 노송 옆 묘지길-페밭길-임도 방향-파랑물통-고무호스-500m 경사 낙엽길 - 황골산 7부능선의 280고지의 정인업 묘지 도착 - 묘지뒤를 막산치고 오르면 -능선도착-100m 좌측 능선 남쪽으로 이동 황골산 도착. * 등산내용 ▶ 상주 북문동 바깥마을 뒷산인 황골산은 상주의 명산인 천봉산 우측애 자리한다. 지도상에는 이름..

명산탐방 2022.02.19

하루 30분 걷기

하루 30분걸으면 놀라운변화 10가지...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와사보생(臥死步生) 人生은걷지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 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 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 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개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 이 되어야 한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 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食補)요, 식..

건강이야기 2022.02.14

상주 천봉산-황골산 탐방로 소개

경북 상주 북천 임란 전적지서 천봉산-황골산-세천까지 주능선과 지능선을 소개합니다. 윗그림과 같이 주능선과 지능선이 마치 거미줄 같다. 황골산에서는 세천과 남적동으로 2갈래로 갈라진다. 능선 이동 중 힘이들면 중간중간 지능선을 타고 탈출하기 좋다. 동편 초산-부원-만산으로 탈출하면 시내버스가 자주 다닌다. 연원동으로 탈출하면 12시와 13시 사이에 상주로 나가는 버스를 만난다. 연원동-봉강동-남적동-초산동-부원동-만산동 등에서 여러 지능선으로 오르 내리는 코스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진입로와 탈출로가 없을 같지만 막상 묘지길이나 오솔길로 조금만 오르면 항상 좋은길과 지능선-주능선에 도착된다. 그리 높지 않고 공기도 좋으며 근거리여서 위의 주능선을 오르 내리면 건강에 매우 좋은 등산코스이다. 상주 북천 ..

명산탐방 2022.02.11

국사봉3차(상주,425m)

☞ 2022년 2월8일(일)문장대 이종하의 국사봉 등산기 - 국사봉3차(상주,425m) 상주시 내서면 낙서리 낙서농협 들머리-쑥골저수지-차단기10m전 갈림길-우측 급경사-묘지3기-300봉-바위지대-국사봉-350봉-서원고개-내서중-낙서농협 순으로 시계반대방향 화살표대로-서원고개서 도로따라 2.5km정도 도보 총 9km 정도. 총 23,000보 위의 위성지도의 굵은 적색선 따라 화살표대로 이동 오늘의 만보기 통계 ☞ 등산내용 오늘은 국사봉을 3번째 답사하는 날이다. 근래 보기드믈게 조망이 좋고 비교적 단거리이며 고도가 낮은편이라 국사봉은 내 체력으로 알맞은 등산지이다. 집에서 30분 이내에 도착되는 들머리가 더욱 매력적이다. 어제는 내서중학교 앞에서 출발하여 국사봉을 오른후 하산은 반대편인 내서면사무소 옆 ..

명산탐방 2022.02.08

국사봉(상주,425m)1,2차 답사

☞ 2022년 2월6일(일)문장대 이종하의 국사봉 등산기 - 국사봉1차(상주,425m) 내서중학교 들머리서 오를려고 하다가 직선거리에 해당하는 낙서 농협 - 쑥골 저수지 방향으로 올라 치고올랐다. 마침 독가촌이 있고 등산로가 산아래까지 이어져 7부능선에서 부터 치고 올랐다. 오룩스 맵 지도를 가공하여 이동한 경로를 올려봅니다. 상주에는 국사봉이 여러곳에 있다. 지도상 상주시 내서면 낙서리에도 국사봉이 존재한다. 이곳 국사봉의 존재를 알면서도 들머리를 몰라 차일피일 이곳 답사를 미루고 있던 중 안양사시는 아름다운 산행 이강일선생님과 서울사시는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이 근래 답사했다. 전국의 산들은 물론 도서 벽지 등 많은 산들을 답사하시는 두분은 오지 전문 등산인이다. 전국의 명산은 물론 오지의 산들도 답사..

명산탐방 2022.02.06

황골산 등산로 2곳 소개

☞상주시 남적마을-황골산 등산로 소개1, 남적1리-황골산-370봉-농민학교(등산로 2곳 소개) 상주 세천과 봉강리 사이에 남적마을이 있다. 큰 마을로서 전통이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주로 김씨와 정씨의 집성촌이다. 남적1리 마을은 가구수가 많아 마을길이 미로 같이 연결되었다. 마을 중간에 회관이 있고 오래된 천주교회가 존재하며 숭모재가 마을 위에 멋지게 자리한다. 마을 위에는 대형 상수도 물통이 2동이나 있다. 어린시절 이곳 마을 친구들에게 놀러가서 황골산 아래 골짜기에 서식하는 가재알을 먹은 기억이 난다. 동네 앞에는 찬물이 흘러 목욕하기도 좋은 곳이 있다. 황골산을 오르는 들머리는 여러곳이지만 오늘은 공터가 많은 남적마을안에 주차하고 산으로 오르는 외길따라 황골산을 향했다. 숭모재 재실을 지나면 대형..

명산탐방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