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상주 천봉산-황골산 탐방로 소개

문장대 2022. 2. 11. 18:54

 경북 상주 북천 임란 전적지서 천봉산-황골산-세천까지 주능선과 지능선을 소개합니다. 윗그림과 같이 주능선과 지능선이 마치 거미줄 같다. 황골산에서는 세천과 남적동으로 2갈래로 갈라진다. 능선 이동 중 힘이들면 중간중간 지능선을 타고 탈출하기 좋다. 동편 초산-부원-만산으로 탈출하면 시내버스가 자주 다닌다.  연원동으로 탈출하면 12시와 13시 사이에 상주로 나가는 버스를 만난다. 연원동-봉강동-남적동-초산동-부원동-만산동 등에서 여러 지능선으로 오르 내리는 코스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진입로와 탈출로가 없을 같지만 막상 묘지길이나 오솔길로 조금만 오르면 항상 좋은길과 지능선-주능선에 도착된다. 그리 높지 않고 공기도 좋으며 근거리여서 위의 주능선을 오르 내리면 건강에 매우 좋은 등산코스이다. 상주 북천 임란전적지-이마트 사이 들머리에서 천봉산거쳐 황골산-세천까지는 약 6km 거리인데 오르 내림이 심하고 꼬볼길이 많아 고달픈 코스이지만 이정표 따라 가면서 자주 쉬고 참고 견디며 이동하면 그리 힘든 큰 등산로는 아니다. 세천까지만 가면 시내버스가 1시간 마다 다니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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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부원마을 뒤 황골산 등정 지름길 소개

* 문장대 이종하의 2022년 2월 18일(금) 답사길

 

황골산 등정 지름길 소개- 근래 날씨가 무척 추워 집주변 야산을 주로 등산하는데 이곳 황골산은 자택에서 가깝고 산이 낮은데다 공기가 무척 좋은 곳이다. 천봉산을 여러 방향에서 오르고 난뒤 황골산을 역시 여러 곳에서 들머리로 잡아 황골산을 오르고 있다. 상주에서 3번 옛날 국도를따라 3km 점촌 방향으로 가면 세천 못가서 부원마을이 등장한다. 이곳이 들머리다.  승강장 공터나 부원교회 마당에 주차하고 좌측인 바깥마을로 이동한다. 마을 정자를 지나면 첫 갈림길에서 우측에 산을끼고 오르는 농로를 따라 오른다. 개울에 물이 제법흐르고 비포장 농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은 감나무 밭이 수 없이 이어지고 우측은 묘지가 종종 보이는 작은 산을 우측에 두면서 서서히 오른다. 종종 오석의 좋은 묘지를 우측 산에서 보고 오른다. 성주이씨 묘지가 멋지다. 대형 물통이 밭 둑에 보인다. 500m오르면 감나무 밭이 끝난다. 3거리 시맨트 길이 등장하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는 마을길이다. 30m 전방에 노송이 보이고 황무지와 작은 자작나무 공터이다. 11시 방향의 황무지-노송 방향 비포장 길로 오른다. 지금부터는 꾀넓은 수레길의 묘지가는 길이다. 전방에 파랑 대형 물통이 있고 고무호스가 묘지-임도 길에  깔려있다. 아마도 마을에서 시작되는감나무 밭의 물을 주기 위한 호스이다. 마을에서 이곳까지 500m 이상의 계단식 감나무 밭이 조성되어 있다. 상주는 감의 고장임을 증명한다. 영주나 청송 같으면  사과나무 밭일 건데 이곳은 엄청 크기의 농토에 감나무 밭이 있는것이 이색적이다.  물통을 끼고 멋진 넓은 묘지겸 임도길을 500m를 오르는데 경사가 조금 있고 낙엽길이다. 자주 쉬며 오르면 7부 능선에 마지막 묘가 보인다. 나주 정공 인업 묘지이다. 멋지게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잔듸에서 조금 쉬다가 묘지 끝의 급오르막을 오른다. 잡목가시가 대단하다. 몇번 미끄러지고 땀을  쏱아가며 오르는데 힘든다. 나무를 이리저리 잡고 30분 오르면 족적이 나타나고 능선끝의 하늘이 보인다. 묘지까지는 그런대로 편히 올랐으니 고통은 좀 따른다. 땀을 흘리며 능선에 도착하니 거의 정상이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30m 이동하면 황골산 390m 정상이다. 이곳에는 평상이 있어 멋진 쉼터가 된다. 이 곳을 30번 정도 올겨울에 올랐다. 그 동안 등산인이나 운동하는 주민 1사람도 만난적이 없었다. 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조금 쉬다가 세천방향 내리막을 100m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부원마을 안마을로 하산한다. 능선으로 내려오니 하산길이 뚜렷하고 주민들이 다닌 길이다. 명당의 묘지를 구경하며  내려와서 좌측 안부에  도착했다. 다시 좋은 길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니 시맨트길과 밭이 등장한다. 며칠전엔 안부에서 직진하다가 급경사를 만나 고생을 좀해서 오늘은 명당 묘지에서 좌측 좋은 길로 내려온 셈이다. 금방 부원마을 안마을에 도착하고 느티나무를 거쳐 장수촌 누렁지 백숙집을 지났다. 오늘도 부원마을 승강장에 주차한 애마를 회수하고 10분만에 귀가했다.

                  부원교회와 정자를 지나 첫 갈림길에서 우측에 산을끼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비포장이며 좌측은 물이 졸졸 흐른다. 조금 오르면 500m 길이의 계단 감나무 밭이다. 

                  좌측에 감나무 밭을 따라 오르고 우측에 산을 끼고 오르면 대형 물통이 4개 딩군다.

 

                마을에서 500m 오르면 우측 마을에서 오르는 시맨트 3거리길이 등장한다. 11시 방향 

노송과  황무지 방향의 수레길을 따라 오른다.  우측으로 가면 다시 마을로 내려감

 

 좌측 철망과 12시 방향의 작은자작나무 사이 11시방향 수레길로 정처 없이 오른다. 멀리 파랑 물통 보인다.

   노송을 보고 오르면 묘지길-임도길이 나타나며 낙엽 오름길이다.  호스와 물통 지나고 500m오르면

  나주 정씨 정인업 묘지다. 묘지뒤로 30분 땀을 흘리며 힘들게 오르면 능선과 황골산 정상이다. 가장 빠른 지름길 등산로이다.

 

                 수십번 방문한 황골산 정상의 쉼터 - 평상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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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북문동 황골산-부원마을 둘레길

* 문장대 이종하의 2022년 2월 16일(수)답사길

3번 국도상 상주시 북문동 부원 승강장 옆 공터에 주차하고 부원 안마을 우측 임도길이자 농로길로 들머리를 잡아 장수 누룽지 백숙집 앞을 지나는 시맨트길로 계속 오른다. 500m오르면 산허리를 가로 지르는 고개가 등장한다. 이길은 중학교 학창시절 외서면에 사는 친구들이 상주 시내와  당시 외서 남적마을과 봉강마을을 오고가는 지름길이다. 이길이 궁금하던차 막상 다녀보니 트럭이 다닐 수 있는 시맨트길이다. 고개를 넘어가니 넓은 감나무 밭이고 밭주인이 차를 몰고와 이곳에 거름과 비료를 감나무에 뿌리고 있다. 벌써 새해맞이 농사 준비가 시작되었다. 가볍게 인사하고 비포장 도로를 조금 오르니 야자수 깔판이 있는 등산로가 반긴다. 이곳은 사찰을 조성중이고 좌우로 천봉산-황골산-세천으로 이어지는 주 등산로이다. 2번째 고개인 이곳에 남적마을이 바로 지척이고 임도 겸 농로가 동서로 이어진다. 주 등산로는 남북으로 이어지고 이정표가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다. 곳곳 사각 나무 계단을 급경사에 설치하여 땀을 흘리며 오른다. 남적마을 주민의 큰 물통이 등산로 우측에 있다. 이곳까지 주민이 길과 농토를 설치하고 있다. 100m아래 민가가 보이고 조금 아래 별장 같은 집들이 보인다. 오래전에 이곳을 다닐때는 무서웠는데 이젠 이곳 7부 능선까지 마을과 농토가 조성되어있어 등산하기 무척 편하다. 

 

  이정표가 곳곳 있고 등산로가 뚜렷하여 누구나 쉽게 세천과 황골산을 오를 수 있다. 엄동설한 북풍이 세차게 불어 자주쉬며 30분 정도 오르니 황골산이다.  산 높이는 389.5m이며 정상에는 평상과 이정표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내려가면 남적마을가는 또 다른 주능선이다. 이곳을 근래 수없이 지나갔다. 오늘은 부원둘레길 답사라 남쪽 방향 내리막으로 내려갔다. 내려 가는 중 중간 중간 근래 내가 일부러 치고 내려간 지능선이 보인다. 계단따라 조금 내려가니 봉강리와 부원-만산마을로 이어지는 이끼늠에 잘록지점이다. 이곳에 이정표가 존재한다. 남으로 오르면 천봉산 가는 오르막 주등산로이다. 여기 고개서 좌측 좋은 넓은 임도로 내려간다. 200m 낙엽길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진흙지대 잡풀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족적이 있는 풀밭 진흙길을 내려간다. 미끄러워 쿵닥하고 넘어졌다. 진흙이 좌측 옷에 묻어 보기가 흉하다. 겨울이니 물이 없어 그냥 내려가니 조금 오래된 등산길이 등장한다. 차츰 뚜렷해진다. 등산로에 고무호스를 설치하여 따라내려가니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한참 우측으로 내려가니 넓은 공터가 있고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호스깔린 길로 다시 뒤돌아와 좋은 등산길로 계속 내려가니 우측에 좋은 묘지가 보이고 1년전 새로 조성된 임도가 연결된다. 똑바로 내려가도 되지만 개울 건너기 싫어 묘지 구경을 하고 이내 묘지길인지 임도인지 농로인지 멋진 1차선 시맨트 길이 등장한다. 룰루 랄라 노래부르며 10분간 내려가니 부원 바깥마을이다. 이내 마을정자-부원교회이다. 어제는 부원교회 대형 주차장에 주차했지만 오늘은 부원마을 입구 승강장 공터에 주차했다. 4km정도의 황골산-부원 둘레길을 4시간 정도 소요하여 이동했다. 여기서 자택은 10분거리다. 

                 사찰 조성중인 곳에 오르면 이정표가 등장 -천봉산 방향으로 오른다.

 

                   황골산 정상의 평상

 

                이곳은 천봉산과 황골산 사이 이끼늠어 잘록지점이다. 부원마을과 봉강리를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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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2022년 문장대 이종하가 2월 13일(일) 이동한 오룩스맵이다.

 

아래 오룩스 맵은 상주시 북문동 남적동에서 부원동까지의 옛길 임도를 따라 이동한 지도이다. 이길은 외서면 주민들이 세천으로 돌아가지 않고 윗남적마을을 통과하여 잘 포장된 시맨트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지름길이다.  중학교때 친구들이 이길로 통학하고 외서면 소재지 주민들이 지름길인 이곳으로 다닌 길이다. 추억어린 옛길을 한번 답사해 보았다. 이길로 짚차나 작은 화물차, 오토바이 등이 다닐 수 있다. 큰차는 길이 좁아 다니기는 힘들다. 오늘 부원동 주민이 이곳 까지 비료를 싣고 와서 감나무에 뿌리고 있었다. 남적마을과 부원마을 경계 고개에는 현재 사찰을 건립중이다. 

 

                  황골산 답사경로  상주 북문동 북부주유소 출발-황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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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골산 답사경로  부원마을 - 마을끝길- 오랜등산로- 잘록지점 500미터전 우측치고 오름-황골산-봉강2리 능선-봉강2리 끝집- 이끼늠에 잘록지점 -임도 - 부원리 부원교회

2022년 2월15일(화) 답사 -문장대 이종하

부원교회 출발하여 황골산-봉강2리 다녀오는 오룩스 맵

 

부원교회출발 - 황골산 - 봉강2리 능선- 봉강2리 끝집- 임도-이끼늠에 잘록지점 -부원교회

 

☞ 오늘 등산 내용

요새는 부원마을 뒤에 위치하는 황골산을 여러 경로로 답사한다. 이유는 집에서 가깝고 산이 낮으며 등산로가 여러 곳이고 공기가 맑다. 70대인 내가 건강을 증진 시키는데는 안성마춤이다. 능선을 오르다가 길을 잃으면 조금만 내려오면 묘지가 있어 묘지길로 따라 오르  내리면 금방 좋은 길을 만난다. 조금 오래된 능선길과 등산길이 많이 있다. 오늘도 부원교회에 주차하고 좌측 마을 정자를 지난다. 부원은 가문이라고도 하는데 좌측은 바깥마을이고 우측은 안마을이다. 좌측의 골목을 그냥 따라가면 된다. 먼저 2갈래 길이 있는데 아무길이나 따라 오르면 된다. 도랑 따라 가는길을 가지 않고 다시 좌측 마을이 이어지는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300m 오르면 된다. 마을 끝집에서 다시 갈라지는 곳에서 좌측으로 따라 오른다. 똑바로 오르면 되지만 멋진 묘가 있는 곳에서 햇갈린다. 묘지 뒤로 올라 빤빤한 길로 올라도 되지만 조금 복잡하니 마지막 집에서 좌측 비포장길로 조금 가면 다시 시맨트 도로 농로이다. 산과 도랑을 끼고 끝까지 오른다. 300m오르면 넓은 공터에 도착하고 좋은 길은 끝이다.  마지막 공터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개울을 건너고  이번에는 우측 산을 끼고  300m 오른다. 좌측으로 가면 진흙탕 논같은 100m를 힘들게 이리저리 지나면  교육청-골프장-흥복사에서 오르는 임도 등산로를 만난다.

 

 

 임도 만나서 잘록지점까지 좋은길따라 오르면 이정표 만나고 우측 황골산이 지척이다. 그러나 나는 흙탕 논같은 곳을 지나기 싫어 우측 산으로 묘지따라 오른다. 묘지후 능선을 타고 힘들게 올랐다. 잘목지점으로 돌아가지 않고 직선으로 오르는 셈이다. 낙엽에 미끄러지며 급경사 땀을 흘리고 오르면 주능선을 만난다. 오르는 도중 후답자를 위해 표지 종이 리본을 나무에 종종 매어 두었다. 가뭄에 콩 나듯 이 곳을 누군가가 오르는지 족적이 보인다. 요새 이곳을 자주 오르니 나의 발자국과 지나간 흔적이 많아 이 험한 곳이 낯설지 않은 지능선이 되었다. 30분 생땀을 흘리고 주능선에 도착하여 조금 이동하니 황골산 정상이다. 연말 연시 황골산을 20번 정도 답사했다. 황골산에서 다시 30m 뒤내려와 봉강2리 남서 지능선으로 하산했다. 처음에는 가는 노랑 밧줄이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묘지를 지나고 좌측으로 족적을 따라 내려가니 가시 잡목길이다. 낙엽길이 아니고 흙길이 보이니 주민들이 다닌길이다. 다른 곳은 나무가 빽빽하여 가기도 힘들다. 족적을 따라 30분 정도 내려가니 저멀리 묘지와 임도가 보인다. 그리고 봉강2리 끝집도 보이며 개도 짖는다.

 

 

  마지막 울산오씨 묘지군으로 내려오니 쉽게 마을 끝집에 도착했다. 마을 끝집 주인은 상주 북일장 목욕탕에서 만나던 단골이다. 임도를 따라 다시 부원쪽으로 뒤오른다. 이끼늠에 잘록지점에 도착하니 이젠 부원마을로 내려가면 된다. 300m 내려가서 진흙탕인 논같은 잡초지점을 치고 좌측 산을 보고 내려가면 다시 등산로가 나타난다, 부원가는 등산로다. 물론 똑바로 내려가면 천봉산 요양원-골프장-흥복사로 내려가는 좋은 임도이다. 부원가는 등산로가 많이 훼손되어 곳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는 길이 보인다. 이정표가 없으니 그런 같다. 논같았던 농경지 진흙탕 잡풀을 지나야 한다. 조금 오래된 등산로 따라 이번에는 우측에 개천을 끼고 빤빤한 길을 따라 내겨가면 된다. 등산로에 고무호스관을 설치하여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빤빤한 길로 내려가면 오르던 넓은 밭이 나타나고 곧이어 멋진 시맨트길이 등장한다. 이곳에서 300m 내려가면 마을이다. 나는 운동삼아 오래된 등산로와 힘든 지능선을 따라 올랐지만 처음 오르는 분은 상주 교육청 옆길로 올라 골프장 앞에 주차하고 흥복사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시맨트 능선을 따라 가면 이끼늠에 잘록지점이다. 이후 이정표 따라 세천따라 급경사 오르면 황골산이다. 위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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