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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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205봉-서낭재)

오늘 2022년 10월 27일 문장대 이종하는 상주교도소 뒷산을 거쳐 숭덕지맥 일부를 답사하고 서낭재(금곡리-목가리 사이 고개)로 시계방향 능선 따라 하산했다. 몇년전에는 서낭재에서 솔티재까지 역방향으로 이동했는데 오늘은 순방향으로 2km 능선을 이동했다. 솔티재에서 177.5봉-201봉은 어제와 며칠전 연달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체력을 단련시키며 숭덕지맥 일부를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 목가리 일대는 상주쪽에서 점촌방향으로 가다보면 병풍같이 목가리 여러 마을뒤에 존재하여 그동안 무척 궁금했다. 화동리 뒤산 삼면봉에서 알바도 하고 이동하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에 이지역을 다니면서 목가리 여러마을에서 출발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오늘도 상주교도소 전방 100m 외딴 가옥 옆에 주차..

명산탐방 2022.10.27

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177.5봉-명진정미소)

숭덕지맥의 성심원 지나 봉우재 구간과 솔티재-서낭재 구간에는 숭덕 지맥 중 다소 험한 구간이다. 등산로가 조금 햇갈리고 가시잡목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구간이다. 그러나 등산로가 200m 높이 정도의 능선이라 화동리나 목가리로 탈출하기가 쉽다. 우측으로는 내려가는 하산길이 자주있고 조금만 험한길로 내려가면 마을길이 등장한다. 혹시 이동하다가 피로하면 비교적 큰 건물이 있는 상주교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도 좋다. 교도소 뒤로 철책이 존재하고 철책근방으로 등산길이 마련되어 있어 교도소 직원들도 다니는 등산로 같다. 상주교도소 뒤 201봉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낭재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주교도소 방향이다. 조금 내려가다가 철책따라 내려가면 교도소 정문이다. 혹시 상주 교도소 쪽으로 탈출하는 등산인들..

숭덕지맥(177.5봉-200봉-원터마을 뒷산)

솔티재는 사벌국면 목가리 원터마을과 함창읍 신덕리 솔티마을을 연결해주는 숭덕지맥의 1고개이다. 이 솔티재로 상주에서 연봉리를 거쳐 목가리 원터마을-신덕리 솔티마을로 해서 함창 태봉-용궁으로 이어지는 한양 옛길이다. 역사적으로 솔티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오고갔다. 원터마을도 아마 이곳에 역참인 원터가 있었으리라 짐직된다. 지금은 경북선 철도와 중부내력고속도로 3번 국도가 개척되어 상주와 점촌을 거쳐 문경으로 지나가지만 해방전까지만 해도 이곳이 중요 교통 요충지이다. 서낭재와 서낭당재(솔티재)가 근접해 있으면서 신덕리와 금곡리로 이어진다. 함창에는 구역터가 존재하고 태봉이라는 동네가 동서로 무척 큰동네 인것을 보면 이곳 솔티재와 사낭당재는 역사적인 고개이다. 3년전에 숭덕지맥을 답사하느라 이곳 솔티재를 ..

쌍용폭포(용추폭포), 장각폭포

점촌에서 옛동료들과 만나 식사하고 귀가길에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도장산 아래 쌍용계곡의 쌍용폭포 구경을 하고 쌍용터널을 지나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존재하는 장각폭포 2곳을 구경했다. 단풍이 조금 덜 들었으나 보기는 괜찮다. 가을하늘과 맑은공기를 마시며 집사람과 드라이브 하니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 올려봅니다. 쌍용계곡의 쌍용터널 앞 심원사 입구에 주차하고 다리를 건넌다. 단풍이 시작된다. 심원사 - 도장산 가는 첫 이정표에서 우측 험한길로 간다. 폭포 100m전에 멋진 테크계단이 있어 길이 뚜렷하다. 주변의 웅장한 집채같은 바위들이 멋지다. 비가 안와서 쌍용폭포 물줄기가 가늘다. 다시 입구로 뒤돌아간다. 쌍용폭포(용추 폭포) 도장산 입구 주차장에서 300m 지점에 존재한다. --------..

여행 이야기 2022.10.23

남장마을 뒷산320봉(상주)

전국에서 제1가는 남장 곶감마을은 곶감 가공하느라 야단이다. 노음산은 남장사 뒷편에 있는 명산이고 임도를 중심으로 우측에 있는 야산은 이름도 없는 무명산들이다. 그러나 이 무명 봉들은 높지 않아 오르기 쉽고 공기도 맑아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된다. 얼마나 공기가 쾌적한지 언젠가는 이곳 공기를 판매 할 같은 장소이다. 등산후 주차장 앞 약수터의 물은 시원해서 등산인들에겐 너무나 좋은 청정수이다. 자택에서 가깝고 공기 좋으며 쾌적한 이곳 남장마을 뒷산 여러봉은 나에게 보물같은 등산지이다. 오늘도 남장사 입구 석장승 앞에 주차하고 저수지 아래 도랑을 건너 산 아래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풍양 조공묘지 까지는 길이 좋다. 그러나 이후로는 여려 갈래로 오르는 복잡한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작은 봉우리에..

명산탐방 2022.10.19

할미산-상주 외남 곶감공원 옆산

문장대 이종하는 2022년 10월 16일(일) 할미산을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정자 방향으로 올라 우측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외남 곶감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장실 뒷편 과수원길로 오르면 펜션과 정자가 등장 정자 좌측 등산로를 따라 오름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케른이 조성된곳 통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곳곳에 쉼터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빳줄 구간도 지나고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명산탐방 2022.10.18

조선시대 관리 최경창과 기생 홍랑 사랑이야기

♧ 조선 함경도 기생 홍랑의 사랑 이야기 ♧ ​ 조선 선조 때 함경도 기생 홍랑(洪娘 ? ~ ?)과 함경도 경성에 북해평사로 부임한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1539~1583) 과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다. ​ 홍랑은 어릴 때부터 미모와 문재(文才)가 뛰어났고, 시·서·화를 겸비한 함경도 경성의 시인이자 기생이었다. ​ '고독한 대나무' 고죽 최경창은 전라도 영암에서 태어난 시인으로, 당대 최고의 문인이었던 송강 정철과 교유하며 '조선 8 문장' 중의 한 사람으로 통했다. ​ 과거에 합격한 최경창은 1573년에 함경북도 경성 지방의 북도평사(北道評事)로 부임한다. 부임 축하 연회에서 당시 최고의 문장가 최경창과 홍랑의 ? 대면이 이루어진다. 이때 홍랑은 16세, 최경창은 34세였다. ​ 이 자리에서 홍..

숭덕지맥(234봉-솔티재)

* 등산지 ▶ 숭덕지맥(원터마을 234봉-202봉-솔티재-원터마을)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2년 10월 13일(목요일) * 등산내용 ▶ 상주에서 점촌으로 국도3호를 타고 가다보면 공검면 - 외서면 - 사벌국면 사이에 가로지르는 200m대의 여러봉우리들이 가로지르는 산이 보인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 산들 밑을 지난다. 이곳은 상주시 공검면 화동리와 외서면 연봉리, 사벌국면 목가리의 경계의 상주 교도소 뒤의 여러 산이다. 이산들은 숭덕 지맥과 합류되는 곳이다. 요새 날씨가 등산하기 좋아 상주 자택의 근방 야산을 답사하고 있다. 오늘도 4일째 이곳 능선을 답사하는데 지난 3일 동안 공검면 화동리 화동소류지에 주차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다소 험한 지형을 치..

고약회 선생님과 고약해 선생님(조선시대 관리)고찰

* 조선시대 수군 절도사 고약회 선생님 - 절도사 개성고공(약회) 묘표 공의 휘는 若淮요 성은 高씨이니 관이 開城으로 고려 이부상서 良敬公 諱 令臣의 후이다. 증조 휘는 大明이니 합문지후요, 조의 휘는 瑛이니 판도판서요, 고 휘는 士原이니 본조 직제학이다. 妣는 遂安郡夫人 金氏이니 찰방 履의 딸이다. 공을 낳아 봉제사를 이었다. 관이 수군절도사에 오르고, 세조조의 원종공신이다. 묘는 용주현의 동남 회룡산의 경좌원에 있다. 배 숙부인 거제 潘씨는 부위 潤의 딸이니 묘가 考位墓 위에 있다. 3남 3녀를 두었는데, 남의 맏은 壽延이니 部長이요, 다음은 壽仁이니 府使요, 다음은 壽堅이요, 딸은 張綱, 安石亨, 金慶昌이다. 壽延이 5남 3녀를 두었는데, 남의 맏은 克勤이니 경력이요, 다음은 克儉이니 부위요, 다음..

문경공고 2022년 총동창회 행사

행사명 ▶ 문경공고 2022년 총동창회 행사 행사일 ▶ 2022년 10월 8일(토) 참석자 ▶ 문경공고 동문 여러분(문경시장을 비롯한 문경시 내빈 여러분 포함) 행사 내용 ▶ 코로나로 인하여 3년동안 개최되지 못한 문경공고 총동창회가 올해 문경공고 교정에서 개최되었다. 17회를 비롯한 총 동문들이 300명 정도 참가했고 개회식, 운동경기, 페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3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모두 밝은 얼굴로 만났다. 개회식때 공로상 수여, 본교 재학생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선후배간 인사, 교가 제창 등이 있었고, 개회식후 배구대회, 줄넘기 등의 체육대회가 있어 선후배간의 친모 도모를 꾀하였다. 점심시간은 한식 부페로 즐거운 식사를 했다. 오후 각종경기 후 늦게 폐회식후 행운권 추점이 있어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