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전체 글 1017

경상 관찰사 조엄과 동래관찰사 지석영-조선시대

상주 목사는 고려 문종이래 조선시대 말까지 1,000명 정도 상주에 부임했다. 기록상 첫 목사가 이재원이고 마지막 목사는 이호준이다. 이후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해방후 현재까지 많은 목사급의 군수와 시장이 발령받아 부임했다. 이 중에 일본 사신으로 다녀오다가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가져온 조엄이 경상괸찰사로 근무한 사실과 종두법을 발견한 지석영 선생님이 역시 동래부사, 동래관찰사로 부임한 사실이 오늘날 새롭게 여겨진다. 조선시대 유명한 사람은 거의 경상관찰사로 부임한 사실이 확인된다. 즉 관찰사를 거쳐야 더 높은 직위를 얻고 출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늘은 조엄선생님과 지석영 선생님에 대하여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 조엄 선생님에 대한 고찰 출생 - 사망 :1719년(숙종 45) ~ 1777년(정조 ..

상주를 다스린 관리 명칭 변경-상주목사 명단

경북 상주는 우리나라 역사상 삼한시대,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까지 매우 중요한 고을이 였다. 통일 신라 시대는 9주 5소경에 속하였다. 이런 오랜 역사를 자랑한 상주에는 유명한 관리들이 부임했다. 신라화랑 관창의 부친 품일 장군도 상주에 근무했다고 하는 설이 있다. 그러나 상주를 다스린 관리 명칭과 이름이 기록된것은 도선생안(광해군 시대-김지남 본)이라는 오래된 고서에 의해서 밝혀 졌다. 상주 향교에서 발견된 상주보은 1970년 10월20일 전 국회도서관장 강주진 박사에의해서 더욱 진보적인 발전을 하여 오늘날 경상도선생안으로 명명되었다. 그러니 경상도선생안은 1078년 고려 문종 이재원 도부서사 때부터 조선시대 말 고종때 이호준 관찰사까지 약 천명의 관리들의 이름을 기록한 것이다. 조선시대부터는 경력..

상주의 인물 2022.08.06

상주 목사 신잠 선생님-조선시대

상주목사로 재임하신 신잠선생님은 세종때 문신 신숙주의 증손이다. 신숙주는 집현전 학사로서 한글 창제에 이바지한 분이지만 세조때 정승을 역임하였다. 신잠선생님 출생, 사망연도 : 1491년 1554년 조선 초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이다. 자는 원량(元亮), 호는 영천자(靈川子; 靈泉子) · 아차산인(峨嵯山人),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신숙주(申叔舟)의 증손자이고, 부친은 예조참판 신종호(申從濩), 모친은 세종대왕의 11째 아들 의창군(義昌君) 이공(李玒)의 딸이다. 7세에 부친을 여의었다. 성종의 부마로 문아(文雅)가 높았던 맏형 고원위(高原尉) 신항(申沆)에게 배웠다. 1513년 23세에 진사가 되고 1519년 현량과에 합격,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1521년 안처겸(安處謙)의 옥사에 연루되어 장흥..

상주의 인물 2022.08.05

상주 목사 김상용 선생님-조선시대

현재 상주박물관 로비의 ‘이달의 작은 전시’ 코너에서 귀중한 ‘도선생안’을 만날 수가 있으며, 아울러 1604년(선조 37)에 부임한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 1561~1637) 목사가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누대에 걸쳐 수백 명의 명단이 적혀 있는 「상주목선생안(尙州牧先生案)」과 또한, 조선 시대 경상감영의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편람서’라고 할 수 있는 귀중한 「영영사례(嶺營事例, 1862~1863년 편찬)」, 그리고 1777년(정조 1) 이진흥(李震興)이 향리(鄕吏)의 사적(事蹟)을 모아 정리하여 상주에서 간행한 연조귀감(掾曹龜鑑) 등도 볼 수가 있다. 상주시 경천대를 구경하시면 옆에 있는 상주박물관을 한번 들리시면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 출생과 사망연도 - 김상용(金尙容..

상주의 인물 2022.08.04

상주 목사 손중돈 선생님-조선시대

상주는 신라시대부터 상당히 큰 고을로서 수많은 목민관이 부임하여 고을을 다스렸다. 그중 고려시대 안향, 조선시대 신잠(신숙주의 증손), 손중돈 등이 선정을 배풀어 그분들의 유적과 당시의 이야기가 많이 전해진다. 유명한 이만부 선생님과 신잠 선생님의 업적은 본 불로그를 통하여 앞서 그분들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올렸다. 오늘은 조선 세조시부터 중종때까지 사셨던 우재 손중돈 선생님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한다. 손중돈 선생님은 경주 손씨이며 중종 반정후 상주 목사를 역임하여 선정을 배풀고 이후 조선의 여러도의 관찰사와 판서, 도성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한 조선의 문신이다.출생과 사망은1463년(세조 9) ~ 1529년(중종 24) 우재 손중돈 선생님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대발(大發) · 태발..

상주의 인물 2022.08.02

상주 화북과 괴산군 청천 여행

@ 상주시 화북과 괴산군 청천 여행 (문장대 부부가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여행) 1. 상주시 화북면의 폭포 상주시에 많은 폭포가 있지만 우복동 정감록 10승지의 한곳인 속리산 아래 화북은 3개의 이름난 폭포가 있다. 수량이 많아 폭포가 연중 아름답다. - 장각폭포 : 사극 촬영을 많이 하는 상오리 청소년 수련원 위에 존재하며 천왕봉 오르는 길목에 존재 장각폭포-상오리 소재 - 오송폭포 문장대 화북면 시어동 속리산 탐방센터에서 500미터 오르면 성불사가 있고 성불사 오르기전 좌측 에 숨어 있는 오송폭포가 존재한다. 오송폭포 - 옥양폭포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석문사 입구에 존재하는 대들보 같은 옥바위가 계곡을 가로질러 옥으로 만든 대들보 같다하여 옥양(玉梁)폭포라고 한다. 梁자는 대들보 양자이다...

여행 이야기 2022.07.17

충북알프스(비조령-못재)

* 등산지 ▶ 비조령-억시기 갈림길-못재 -690봉 - 못재-백두대간, 충북알프스 갈림길-동관음고개-비조령(백두대간,충북 알프스구간 일부)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7월 15일(수) 오늘은 비조령에서 못재 근방 690봉(헬기장)까지 올라 뒤돌아와서 충북 알프스 등산로 따라 동관음고개로 하산함 하산 경로는 오르내림이 없고 동관음고개서는 임도가 있어 쉽게 하산함. 비조령에서 출발하여 우중이고 체력이 좋지 못하여 갈령3거리도 못가고 못재 위의 690봉 헬기장 지나 100미터 내려가다가 뒤돌아옴. 다시 못재에 도착하여 충북 알프스 이정표따라 동관음 고개로 내려갑니다. 위 오룩스맵 참조 2구간을 역으로 내려옴-우측 작은 글씨 장고개 위 동관음고개 참조 참고 사항입니다. 오늘 충북..

충북알프스 2022.07.13

백두대간(댓재-두타산 왕복)

* 등산지 ▶ 백두대간(댓재-통골재-두타산 왕복)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2년 7월 3일(일) 부처님이 누워있다는 형상의 두타산. * 등산내용 ▶ 백두대간 북진 중 등산금지 구역을 제외한 몇곳의 답사를 보류하고 삼수령-구부시령을 답사한지가 3년이 지났다. 이런저런 이유로 백두대간 코스의 덕항산에서 진부령까지 미답지다. 물론 진부령과 설악산은 답사했지만 강원도 지역 백두대간 코스는 집에서 거리가 멀어지고 산들이 높아 연기된 곳이 많다. 사실 두타산과 같은 멋진산을 등산하지 못하여 마음한구석엔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상주에서 삼척시 미로면 댓재까지 험한길을 혼자 운전해 가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대구발-정동진행 야간열차로 이동하여 도계역이나 삼척역, 동해역에..

백두대간 2022.07.04

삼척여행

* 여행지 ▶ 강원도 삼척 여행 * 여행인 ▶ 문장대 가족(청주 큰아들 가족포함) * 여행일 ▶ 2022년 7월2일 * 여행내용 ▶ 강원도 삼척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유명한 환선굴, 대금굴, 죽서루가 그 대표적이다. 그외 수많은 해수욕장, 추암, 삼척항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을 찾고 있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름한 자연적인관광지와 역사적인 관광지를 찾았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다. 대형 숙박업소가 생겨 그곳에서 온가족이 숙박하며 자체내에 있는 아름다운 시설, 구조물, 음식점 이용하고 있다. 그러니 낮에 관광객들은 더위를 피하다가 저녁에 되면 모두 나와 자체내의 시설을 이용하고 관람하는라고 대성황을 이룬다. 그동안 코로나로 모두 여행을 금지하다가 이젠 봇물 터지듯이 전국민들이 전국각지의 관광지에서 ..

여행 이야기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