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목사는 고려 문종이래 조선시대 말까지 1,000명 정도 상주에 부임했다. 기록상 첫 목사가 이재원이고 마지막 목사는 이호준이다. 이후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해방후 현재까지 많은 목사급의 군수와 시장이 발령받아 부임했다. 이 중에 일본 사신으로 다녀오다가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가져온 조엄이 경상괸찰사로 근무한 사실과 종두법을 발견한 지석영 선생님이 역시 동래부사, 동래관찰사로 부임한 사실이 오늘날 새롭게 여겨진다. 조선시대 유명한 사람은 거의 경상관찰사로 부임한 사실이 확인된다. 즉 관찰사를 거쳐야 더 높은 직위를 얻고 출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늘은 조엄선생님과 지석영 선생님에 대하여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 조엄 선생님에 대한 고찰 출생 - 사망 :1719년(숙종 45) ~ 1777년(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