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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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골산 등산로 2곳 소개

☞상주시 남적마을-황골산 등산로 소개1, 남적1리-황골산-370봉-농민학교(등산로 2곳 소개) 상주 세천과 봉강리 사이에 남적마을이 있다. 큰 마을로서 전통이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주로 김씨와 정씨의 집성촌이다. 남적1리 마을은 가구수가 많아 마을길이 미로 같이 연결되었다. 마을 중간에 회관이 있고 오래된 천주교회가 존재하며 숭모재가 마을 위에 멋지게 자리한다. 마을 위에는 대형 상수도 물통이 2동이나 있다. 어린시절 이곳 마을 친구들에게 놀러가서 황골산 아래 골짜기에 서식하는 가재알을 먹은 기억이 난다. 동네 앞에는 찬물이 흘러 목욕하기도 좋은 곳이 있다. 황골산을 오르는 들머리는 여러곳이지만 오늘은 공터가 많은 남적마을안에 주차하고 산으로 오르는 외길따라 황골산을 향했다. 숭모재 재실을 지나면 대형..

명산탐방 2022.02.03

황골산-상주

상주 부원리와 봉강리 사이에 있는 황골산은 천봉산과 연계하여 세천방향으로 가는 등산로에 위치한다. 지도상에는 황골산은 없으나 주민들과 많은 등산인들이 이곳 부원리 뒷산을 황골산이라고 지칭한다. 주로 북천 전적지서 세천방향으로 등산을 하면서 중간에 있는 다소 높은 봉우리를 지나며 많은 등산인들이 황골산이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황금산이라고도 한다.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지만 봉강1리 승강정에서 출발하는 들머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상주에서 세천으로 가다가 좌측인 서쪽으로 2km가면 봉강리다. 이곳은 농민학교가 존재한다. 봉강1리서 다리 지나 다시 좌측으로 꺾어 봉강2리-연원동 방향으로 300m 가면 봉강1리 승강장이다. 이곳이 황골산 서쪽 들머리다. 승강장 주변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동쪽 방향으로 개천을 건너 농..

명산탐방 2022.01.30

천봉산 서쪽 등산로 소개

천봉산(석악)은 상주의 명산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산이다. 들머리는 상주터미널에서 300m거리 북천교 건너 북천임란전적지-이마트 사이 대형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정표 따라 오르는 제일 좋은 등산로따라 오르면 된다. 그리고 여러곳에 들머리가 많지만 오늘은 연원동에서 봉강리 사이에 있는 물넘어 고개 300m지점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도로 공터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물넘어고개(봉강리와 연원동 사이고개)에서 봉강2리를 도로따라 이동하면 동편에 대형태양광발전소와 대형 온실 농가가 존재한다. 대형온실 농가방향으로 도로에서 내려가 농로를 따라가다가 대형 온실 농가에 도착한다. 농가를 우측에 끼고 좌측으로 100m가다버면 산으로 오르는 뚜렷한 임도겸 묘지길이 보인다. 이곳부터 등산로이다. 조금 오르..

명산탐방 2022.01.28

천봉산-노음산 연계 산행

* 등산경로 ▶ 상주터미널-이마트,북천임란전적지-묘봉-천봉산-물넘어고개-여너물오대마을-연수암-수대저수지-중궁암입구-중궁암-노음산-남장사 석장승입구-남장마을-버스승강장-상주터미널 * 등산경로 대략 설명 - 상주터미널에서 점촌 방향 4차선 도로로 가다가 북천교 건너자 마자 이마트와 북천임란 전적지 주차장 이 들머리, 출발, 자가용은 이곳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요망. - 주차장에서 이정표따라 2.5km 오르면 묘봉과 천봉산 도착, 곳곳 이정표 있어 천봉산은 쉽게 도착 - 천봉산에서 조망후 세천방향 200m가면 평상과 이정표, 다시 200m가서 좌측인 서쪽으로 치고 내려감, 리본 참고하며 다소 힘든길을 능선따라 고생좀하며 내려가면 물넘어 고개 도로접속 - 도로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 느티나무 지나 여너물 오..

명산탐방 2022.01.24

연원동 둘레길

연원동 마을은 상주의 천봉산과 노음산사이에 있다. 상주 북천변을 따라 보은방향으로 가다가 자산교나 연원교에서 우측으로 틀어 500m가면 연원동 입구 해가마을이다. 개천건너 반대편은 징담마을이고 이곳에는 숙종의 어필이 있는 흥암서원과 충의단, 서산서원이 존재한다. 연원동은 징담마을, 해가마을, 구서원마을, 안양마을로 구성되고 경주이씨 창녕성씨 해주오씨 집성촌이다. 멋진 별장들이 산아래 존재하고 오랜지 골프장, 해와달카폐, 느티나무카폐가 유명하다. 마을 끝에는 조선시대 상주 목사 신잠이 지은 하곡서당이 있고 건너편 수대골 입구에는 연수암이 존재하며 이곳을 지나면 신라 고찰 남장사와 관음선원, 중궁암이 존재한다. 상주 시민들과 외지 등산인들은 주로 북천전적지서 묘봉을 거쳐 천봉산과 남장마을을 지나 노음산을 등..

명산탐방 2022.01.22

연원동-290봉-묘봉

* 등산지 ▶ 상주시 연원동 느티나무 카페-소축사-290봉-묘봉 왕복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2년 1월 16일(일) * 2021년 등산기 제11호 발간하여 소개합니다. ☞ 지난해2021년 등산기를 편집하여 11권째 출간했습니다. * 등산내용 ▶ 2022년도 첫 산행이다. 연말 연시 강추의로 잠시 등산을 중지하다가 오늘 상주 삼악의 하나인 천봉산(석악) 중턱인 묘봉(중봉)을 답사했다. 보통 천봉산은 이마트옆 북천전적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천봉산을 오르는 것이 정상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다녀오는 등산로이다. 그러나 천봉산은 여러곳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많다. 근래 천봉산 뒷쪽인 서원마을인 연원동에서 지능선을 타고 산책하였는데 공기도 좋고 묘지길이 많아 중봉-천봉산 등산로가 많은것을..

명산탐방 2022.01.16

문랑과 효랑 이야기(김천시 감천면 도평리)

조선 시대 2효녀 문랑과 효랑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청현사 근방의 이효각 감천면 도평2리 263-1에 위치 금오지맥을 답사하기 위하여 김천과 성주를 가다 보면 감천초등지나 도평2리 263-1의 위치에 청현사가 있고 근방에 이효각의 비석이 있다. 이곳은 숨막히고 처절한 사연이 전개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요새 같으면 나라가 떠들썩 할만한 큰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난 사실이다. - 사건 개요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도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녀 문랑·효랑 자매의 이효각에 관한 것이다. 주인공 문랑·효랑 자매는 죽산 사람 박수하의 딸로 1709년(숙종 35)에 현풍 권력가인 청하 현감 박경여에게 선산을 빼앗겼다. 부호이자 권세가인 박경여가 박씨 선산에 자기 할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려 하였다. 이장을 중지할 것을 요..

신암산-상주

☞ 신암산은 무곡리서 보면 기양산과 같이 마을뒤의 매우 큰산이다. 마을 사람들은 2산을 모두 신암산이라고 한다. 무곡 마을 주민들은 조상 성묘를 위해 뒷산을 오르내리지만 등산을 위해 오르지는 않는다. 산으로 오르는 묘지 길은 여러 곳에 있다. 이 중 마을끝의 무곡리 3층 석탑에서 오르는 뚜렷한 묘지길이 기양산 등산로를 겸한다. 요새는 무곡마을 뒷산에 벌목이 이루어 지고 있어 새로운 길이 생겨 나고 있다. 기양산 등산은 경험상 청리면 마공리에서 오르는 것보다 공성면 무곡리에서 오르는 편이 훨씬 단거리다. 무곡리 마을 뒷편에 고압선 철탑이 3곳 있는데 철탑을 보고 막산을 타고 올라도 능선이 등장한다. 나는 오늘 무곡리 마을 입구의 재실인 무은재 앞에 주차하고 재실 뒤의 여러 묘지를 어어가며 막산을 타고 힘들..

명산탐방 2021.12.29

낙상산, 둔진산, 우기산(상주시 사벌국면)

☞ 낙상산 154.3m, 둔진산 117.8m, 우기산 104.3m 높이의 3산 등정 오늘 성탄절은 날씨가 너무 추워 먼곳 산행을 하고 싶지 않고 주말이 겹쳐 상주 사벌국면에 존재하는 전 사벌 왕릉과 정기룡 장군의 기념관이 있는 충의사 근방의 산을 다녀왔다. 먼저 전사벌 왕릉의 뒷산인 둔진산과 삼덕 보건지소의 뒷산인 우기산을 답사했다. 충의사 옆의 낙상 산은 전에부터 오르고 싶었던 곳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3번째 답사했다. 며칠 전엔 안양 사시는 아름다운 산행 이강일 선생님이 전사벌 왕릉 근방의 둔진산과 우기산을 답사하고 가셨다. 따라서 이 3 산은 오늘 같은 날 답사하는 게 안성맞춤이다. 상주 자택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인 전 사벌 왕릉 앞에 주차하고 먼저 둔진산을 올랐다. 뚜렷한 등산로는 없으나..

명산탐방 2021.12.25

광덕산(391m, 김천시)

☞ 광덕산은 답사는 3번째이다. 높이는 낮은 산이지만 실제로는 무척 높아 보인다. 며칠 전 선산읍 포상리 뒷산 월류산을 답사하고 소재리 마을 앞으로 하산했는데 당시 소재리 오미기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아름답고 5개의 봉우리가 조화롭다. 아마도 5개의 마을 뒷 봉우리 들은 300m 정도의 높이지만 무척 높아 보인다. 마을 뒷산들에 대해 주민들은 무관심이다. 산이 예사롭지 않아 산 이름을 문의하니 이구동성으로 주민들은 뒷산이라고만 한다. 조상님들의 산소가 산기슭에 있어 성묘 때만 다녀온다고 한다. 오미기 마을로도 지칭대는 소재리 마을은 마을 중간에 큰 저수지와 오래된 느티나무가 존재하는 큰마을이다. 마을회관도 두곳이며 주민도 많을 같은 전통의 양반 마을임을 느꼈다. 마을 뒤의 지형지세가 풍수지리에 어두운 필..

명산탐방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