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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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전후 시대상

인조 : 조선의 제16대 임금. 본명은 이종(李倧). 조선왕조의 네 번째 반정[7]인 인조반정으로 백부 광해군과 지지세력인 북인 일파를 대거 축출하여 왕위에 올랐다. 아버지는 선조와 후궁 인빈 김씨의 5남인 원종(정원군)이며, 어머니는 인헌왕후 구씨다.[8] 정원군의 장남으로, 능양군[9]으로 책봉되었다. 반정을 통한 인조의 집권은 실질적인 조선 제2 왕조의 창건 및 조선 왕조의 중시조로 평가된다.[10] 조선후기 300년 간 진행된 제도개혁의 논의는 인조 시대에 모두 시작되었으며, 왕통상으로도 인조 이후 즉위한 조선의 임금은 마지막 군주인 순종까지 모두 인조의 직계후손들이다. 혈통상으로 순종의 아버지 고종은 인조의 3남 인평대군의 직계 8대손이다.[11] 전술하듯 광해군은 물론 그 아들인 세자까지 장성..

인천채씨 -우담 채득기의 무우정(舞雩亭)1636, 상주 경천대

* 인천채씨 -우담 채득기의 무우정(舞雩亭)1636, 상주 경천대 경천대(무우정) 사벌국면 삼덕리 1-13(경천로 652) 1636년 무우정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무우 채득기(蔡得沂, 1604~1647)공의 정자이다. 조선 인조 때 1628년부터 은거하면서 충절과 북벌 의지를 다지며 공부하던 곳이다. 그는 여기서 학문을 연구하는 한편 가뭄이 심할 때에는 악공과 무희를 동원하여 음악과 춤을 추며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무우정은 막돌로 기단을 쌓고 자연석 주초 위에 전면은 둥근 기둥이고, 후면은 사각 기둥이다. 합각지붕의 홑처마로 보수 당시는 가운데 칸과 전면 반 칸은 우물마루이고, 남(안)쪽은 방이었으나, 나중에 방은 헐어버렸다. 1748년 상주목사 이협이 중건하였고, 1948년 이를 보수하였으며 200..

상주의 인물 2024.01.25

상주의 인물 위암 장지연

張志淵(장지연) 1864년(고종 1) 11월 30일 ~ 1921년 10월 2일 상주시 인봉동 성동동 근처 에서 태어남 대한제국 때의 계몽운동가이자 언론인. 본관은 인동(仁同)[1], 자는 화명(和明)·순소(舜韶 또는 舜紹), 호는 위암(韋庵)·숭양산인(嵩陽山人). 본명은 장지윤(張志尹).1905년 [2]의 주필로서 을사조약을 규탄하는 사설 시일야방성대곡을 기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구한말에 애국 · 계몽 운동에 커다란 공적을 남겼으나 경술국치 이후 1914년부터 조선총독부 기관지 에 기고한 논설 730여 편이 문제가 되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말년에 시베리아에서 의병 활동을 지휘했다는 일본 외무성의 문서가 2009년에 공개되었다. 위암 장지연(1864∼1921)은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

서애 류성룡의 후손 좌의정 류후조, 변호사 류영하

징역 22년의 유죄를 확정받고 수감 중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이 2021년 12월 31일 자정(0시)을 기해 단행됐다. 2017년 3월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이 긴 수감 기간 중 정성을 다해 보필한 류영하(柳榮河) 변호사는 선대의 고향이 의성군 단밀면 생물리이다. 이곳은 한때 상주목 속현(屬縣)으로 서애 류성룡이 상주 목사로 재임할 때 점지해 두었던 땅이다.입향조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를 지낸 류단 (1580~1612)은 임란 극복에 앞장섰던 『징비록』의 저자 명재상 류성룡(柳成龍) 둘째 아들이다. 후사(後嗣)가 없어 사헌부 지평을 지낸 아우 류진(1582~1635)의 둘째 아들 백지(百之)를 양자로 삼으니 비록 단과 진 두 집안의 가계는 달라도 사실상 같은 핏줄이라고 할 수 ..

경북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수암종택

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국가지정 민속문화재가 된 상주 수암종택by 안천 조각환 2022. 9. 22. 상주 수암종택(尙州 修巖宗宅)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의 셋째 아들인 수암 류진(柳袗, 1582∼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풍산유씨 우천파(愚川派) 종택이다. 상주 중동면에 있는 이곳은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2022년 8월 22일 문화재청에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수암종택 전경 류진(柳袗, 1582∼1635)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계화(季華), 호는 수암(修巖)이다. 임진왜란 뒤 아버지에게서 글을 배우고 1610년(광해군 2)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623년(인조 1) 학행으로 천거되어..

구암지맥일부-593.3무명봉(청송군 현동)

청송을 집사람과 큰딸 3사람이 현동 도평리에서 손녀가 의료봉사하는 구경을 하니 대견스럽다. 멋진 식사를 딸이 예약하여 진수성찬을 잘먹고 귀가길에 구암지맥의 중요지점인 삼자현에서 잠시 쉬는동안 분기점 방향-구암산 쪽으로 가다가 593,3봉만 다녀왔다. 오늘이 대한 절기 인데 비가와서 산행을 조금해서 너무 안타가웠다, 그저 구암지맥 맛만 보았다. 주왕산 톨게이트 아래 유명한 한식집에서 식사를학고 당진 영덕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의성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대구 큰딸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네요. 오늘은 의료 견학, 산행, 고급음식섭취, 상주-청송 고속도로 드라이브 등 여러가지 경험을 했다. 청송군 현동면 도평초등에서 의료봉사하는 손녀를 보고 귀가하다가 잠간 다녀온 삼자현고개와 첫봉우리 593...

명산탐방 2024.01.20

상주의 인물(가악재 이축선생님)

상주 이안면 흑암리 이축선생님 묘역 붉은선은 흑암리 이축선생 묘역아래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주변 건물과 묘역을 참배하고 소나무가 우거진 뒤산으로 올랐다. 거의절벽 수준으로 고생길.노랑선은 정식 등산로를 따라 하산함. 동네 안길로 들어가 큰창고 앞으로 등산길- 처음에는 주민에게 문의요망-여러 경로가 다소했갈림- 표지기가 전혀 없음. 동네로 건물따라가면 아주쉬운 묘역인데 빙빙돌아 고생함. 앞서 올린 사서 전식선생님보다 2년후에 태어나고 조금 더 생존하신부이면 동시대 사신 분입니다. 마을전경 묘역은 대가산 기슭에 있으나 이축 신도비는 마을 입구에 있는데 촬영못했습니다. 이축 선생님 묘약은 흑암리 산23번지에 있다. 이축(李軸)은 조선 명종 20년(1565) 함창현 대가리에서 태어나 인조 25년(1647)에 죽었..

상주의 인물(증 좌의정 사서 전식 묘역)

* 이동지역 : 경상대로 인공폭포 서곡근린공원 주차-10m 조금걸어서 전식 선생님 신도비도착-묘지를 가기위해 서곡 뒷산 끝지점 서곡 근린공원 등산로 따라 오르니 길이 엉망-극복하고 300m오르니 누구나 알 수 있는 묘지발견-증 좌의정 묘비석 합장비 발견-묵념-좌우 문익석 촬영 * 상주3사 인물 : 정경세 이준,전식 * 전식선생님은 상주의 인물에서 이미 2023-11-26 18:21 발표했으나 묘지를 소개하고자 이글을 씁니다.2023-11-26 18:21댓글2 발표 상주 입구 톨게이트 지나고 시내로 들어가다 턴하여 인공폭포 주차장 주차하고 신도비 구경하고 산으로 300m 오르면 묘역-붉은색 길이며-작은 묘들은 무시하고 오름. * 이동 내용 ㅡ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당시의 국난인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

토함산-석굴암(경주)

* 이동지역 : 경주시 동국대 캠프스 한의대-묘지군-첨성대-석굴암-토함산 * 여행자 : 문장대 이종하, 집사람, 대구큰딸 3명 * 여행내용 : 오늘은 큰딸이 경주 여행을 해보자고 대구에서 상주로 왔다. 마음이 싱숭하니 천년고도인 경주에 드라이브를 해보자고 한다. 경주에는 손녀가 한의학과에 다니고 있어 전에부터 가고 싶었다. 거의 11시경에 상주를 출발하여 경주에 도달하니 손녀는 청송군의 자매마을에 의료봉사를 하려 갔다. 따라서 손녀를 보지 못하고 경주의 유명한곳 중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석굴암과 토함산이다. 국립박물관, 불국사와 천마총, 여러왕릉, 천마총, 보문단지, 김유신 묘역, 황성공원 등은 이미 다녀왔는데 유명한 석굴암은 미답지다. 오늘은 예정대로 여태 못가본 석굴암을 답사후 시..

명산탐방 2024.01.16

석굴암-토함산(동국대 한의대-첨성대 포함)

* 이동지역 : 경주시 동국대 캠프스 한의대-묘지군-첨성대-석굴암-토함산 * 여행자 : 문장대 이종하, 집사람, 대구큰딸 3명 * 여행내용 : 오늘은 큰딸이 경주 여행을 해보자고 대구에서 상주로 왔다. 마음이 싱숭하니 천년고도인 경주에 드라이브를 해보자고 한다. 경주에는 손녀가 한의학과에 다니고 있어 전에부터 가고 싶었다. 거의 11시경에 상주를 출발하여 경주에 도달하니 손녀는 청송군의 자매마을에 의료봉사를 하려 갔다. 따라서 손녀를 보지 못하고 경주의 유명한곳 중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석굴암과 토함산이다. 국립박물관, 불국사와 천마총, 여러왕릉, 천마총, 보문단지, 김유신 묘역, 황성공원 등은 이미 다녀왔는데 유명한 석굴암은 미답지다. 오늘은 예정대로 여태 못가본 석굴암을 답사후 시..

여행 이야기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