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권정생 동화나라(안동 일직면)

문장대 2024. 8. 8. 16:51

문장대 이종하는 대구사는 큰딸과 집사람 3명이 몽실언니의 저자로 유명한 권정생동화나라를 다녀왔다. 가난과 병마와 싸우며 문학의 길로 한평생을 보낸 천재시인 권정생 선생님은 일직면의 작은 마을 교회에서 한평생 홀로 살며 교화의 여러 일을 수행하며 일생을 보내다가 71세를 살다가 가신 안동의 유명한 시인이며 몽실언니를 지은신 문학가이다. 딸의 권유로 안동 일직면에 존재한 권정생 동화나라는 일직면 소재지를 지나 폐교를 활용한 문학관인데 권정생 동화나라라고 명칭된다. 일본에서 태어나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와 조상들의 고향인  일직면에서 교회의 사택에서 홀로 살며 작품활동을 하셨다. 요새 여가선용으로읽고 있는 소설가 박영준의 "종각"이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광주를 연상케하는 분이다.  교회 사택에서 살았던 분이다. 조선말과 일제시대 당시 우리 선조들과 문학가들은 폐결핵을 앓다가 생명을 다하신 분이 많다. 권선생님 역시 폐결핵으로 한평생을 고생하시며 작품 활동을 한분인데 살아 계실때는 빛을 못보자가 mbc 연소극 몽실언니가 소개되어 큰 파란을 일으키며 거의 죽을 무렵부터 빛을 본 작가이고 이후 별새후 이분의 문학성에 감탄한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권정생 동화나라라는 문학관이 탄생되었다. 오늘 딸과 우리부부는 또한번 이곳을 답사했다. 몇년전에 고운사를 다녀오는 길에 한번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시설이 좀더 발전되어 볼만한 곳이 되었다. 남안동 톨게이트에서 나와 일직면사무소를 거처 이곳에 도착하여 시설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올려봅니다. 여행을 시켜준 대구사는 큰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위치-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와서  일직면사무소 지나면 일직중학교가 나오는데 5번국도 의성쪽으로 조금만 더가면 위 사진과 같이 권정생 동화나라가 나옵니다. 

* 권정생 선생님에 관한 자료

아동 문학가 권정생()[1937~2007]은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국하여 안동에 정착하여 살면서 6·25 전쟁을 겪었다.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으로 전신 결핵에 걸려 1966년 이후 병고를 안고 홀로 살았다.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 『강아지똥』, 『꽃님과 아기 양들』, 『사과나무 밭 달님』, 『까치 울던 날』, 『하느님의 눈물』, 『몽실 언니』,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 『한티재 하늘』, 『벱데기 죽데기』, 『무명저고리와 엄마』,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도토리 예배당 종지기 아저씨』, 『깜둥 바가지 아줌마』, 『슬픈 나막신』 등이 있다. 그리고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우리들의 하느님』, 소설집 『한티재 하늘』 1, 2 등이 있다. 2009년 설립된 권정생 어린이 문화 재단에서 작가의 유언을 추도 사업, 창작 기금 지원 등을 통해 이행하고 있다.

건립 경위

권정생은 1968년 일직 교회 문간방에서 종지기로 지내면서 『강아지똥』 등을 썼다. 마을 청년들이 집터를 다듬고 흙과 벽돌을 쌓고 슬레이트 지붕을 올려 주었다. 1983년 가을 이 집으로 이사 와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다. 생가는 빌뱅이 언덕 아래 위치한다.

구성

2009년 4월 10일 권정생 생가를 보수 공사하여 준공하였고, 5월 16일 생가의 배수 공사와 제방 공사를 완료하였다. 2013년 5월 9일 문 바르기 및 정원 손질, 8월 1일 수도 동파 예방 계량기 이설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지붕 수리와 습해 방지 수목 정지 및 제거 작업을 하였다. 한편 2014년 8월 29일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구 일직 남부 초등학교에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을 건립, 개관하였다.

현황

권정생 생가는 낮은 천장에 26㎡의 한 칸 방 건물이다. 마당 한쪽에 화장실이 있고 뺑덕이 개가 살던 집과 사용하던 연장이 그대로 있다. 마당에는 평소 복용하거나 차를 끓어 마시던 이질풀, 쇠무릎, 삼백초, 민들레 등이 자라고 돌멩이 울타리를 만들어 키우던 부추 밭이 있다.

권정생 어린이 문화 재단에서 보수 및 관리하며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에 권정생 선생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안동시에서 대구 방면의 국도 5호선 남안동 요금소를 나와 300m 직진하면 Y자로 갈라지는 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1㎞ 정도 가면 마을 회관 앞에 안내판이 있다.

참고문헌

 

출처

제공처 정보

                                       주로 1층에 전시된 권선생님의 작품을 촬영하여 올립니다.

                                         권선생님은 유년에서 자기앞으로 배당된 인세 10억을 어린이와 북녁 동포를 위해 사용해달라하고 유언하셨다.

                                         1937년 태어난 해부터 2007년 71세로 별새하기가지 과정을 전시한 사진

                                             초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한 권선생님

                                         

                                               아래사진은 선생님의 시집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

                                              유언장

                                              권선생님 약력

                                               주변의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커피를 딸이 제공하여 감사하게 잘 먹었는데 복많이 받아라!!!

                                              오늘 점심을 먹은 식당과  카페 사진

                                                        귀가길에 의성휴게소 들려 쉬다기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