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수대골 임도 입구 출발- 350봉 왕복-중궁암- 수대저수지-연수암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1월 12일-13일(금)
어제 2020년 11월 12일(목)과 오늘 2020년 11월 13일(금) 답사한 경로를 합하여 픽픽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오늘은 수대골 입구 창녕성씨 가족 묘원에서 산으로 진입하여 350봉까지 다녀왔습니다. 탕출은 수대골 임도로 하산함. 350봉에서 체력에 따라 우뚝보이는 중궁암 방향으로 개인 산주가 설치한 철사줄따라 오르면 됩니다.
오늘은 350봉까지 답사하여 하산 했네요.
오늘은 350봉을 등정하고 맙니다. 하산은 좌측 능선따라 다소 험한 길을 내려오니 수대골 임도에 안착됩니다.
왕복 2키로 미터도 안되는 거리이네요. 왕복 2키로 미터를 2시간이나 소요함. 경사가 심하고 등로도 안좋은데다 70대의 거북이 걸음이 원인
- 이곳은 정식 등산로가 아니고 임도로 다니다 보면 능선으로 오르는길이 궁금하여 호기심에 올라본 능선 등산로여서 등산로가 4급정도로 좀 거칠고 힘든 곳입니다. 힘든 등산을 각오하고 올라야 하는 등산로임을 삼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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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과 어제 사진을 잘 이어서 중궁암거쳐 수대골임도까지 경로의 사진을 편집하여 올립니다.
수대저수지 맨위 임도 3거리
임도 3거리에 라이딩 표지판 존재-주차1대 공간에 주차하고 수대골로 50미터 걸어갑니다.
수대골 입구 3거리의 돌비석 앞뒤 글씨
중궁암입구- 남장사 가는 곳과 수대골 암도 방향 3거리
임도 3거리 도로변에 주차하고 50미터 수대골로 들어가면 콘트라박스 등장 -- 좌측 산으로 진입
묘지 통과 후 계속 오르기만 하면 중궁암 뒷산 갑니다.
오늘은 창녕성씨 기족 묘원으로 진입한다. 묘지지나면 등산길이 보입니다.
가족 묘원 지나서 중궁암까지 큰 봉우리가 4개 있는데 220미터의 첫봉우리 - 진달래 나무가 길을 막네요.
2번째 봉우리를 오르니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능선이 보입니다. 높은 곳 서쪽으로 오를기만 하면 됩니다.
3번째 봉우리를 오르니 350봉이고 평탄지역이 등장하고 조림지가 보입니다.
오늘은 350봉에서 바위를 3개보고 오늘은 수대골로 하산합니다. 350봉이 중궁암까지 중간정도 지점
350봉지점 오룩스 맵지도
이곳은 바위 3개가 따로 떨어져 있는 350봉 평탄지입니다. 이곳에서 하산했지만 ...
다음 부터는 사진은 어제사진을 어어 편집하여 올려봅니다.
뱀이 나무를 감는 듯한 기묘한 나무를 보며 중궁암으로 오르는 사진 올립니다.
350봉 -어제 사진
나무에 흰칠한 곳이 이어집니다. 따라갑니다.
입산금지와 표지간판이 이어지고 철사줄에 붉은 나이롱끈이 이어집니다. 험하지만 이리저리 따라오릅니다. 100미터만 오르면 뚜렷한 등산로 다시 등장
나무에 흰 비닐로 감고 굵은 철사줄이 중궁암 뒷산까지-철사줄을 잡아가며 중심잡고 오릅니다. 철사줄 안은 입산금지 구역이니 피하고 철사줄따라 등산로가 보여 힘들지만 여러번 쉬며 오릅니다. 조망이 좋아요
입산 금지 작은 팻말이 한없이 많게 이어집니다. 개인 산주인이 이것 설치하느라 높은 곳에는 등산로가 더 좋아진 듯
붉은 천 작은 리본도 많아집니다.
중궁암 바로 뒷산 봉우리에 대형 2곳의 돌탑과 쉼터 등장
건강 안내게시판
중궁암은 화재로 없어져서 통과하고 지그재그 하산길을 따라 중궁암 입구까지 하산합니다.
중궁암 뒤 쉼터
저 표시판 뒤에서 올라 왔네요. 중궁암에서 반대로 내려간다면 쓰레기 투척 금지 표시판 뒤로 내려갑니다.
화재가 난 중궁암과 뒷산
샛길로 하산
쉼터 지나고
시설이 나날이 좋아집니다.
중궁암 입구 암도 도착
정자를 지나 -- 연수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차들도 많이 지나가지만
이곳 출발-도착한 수대저수지 위 3거리 도착 등산 끝.
사진은 어제와 오늘의 사진을 연결하여 중궁암 북동 능선을 2일 동안 오르면서 주능선 오르는 사진을 올려습니다.
다시 어제 오늘 이동한 경로를 올려봅니다. 이곳은 등산인들이 자주 안다니는 산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70대인 내가 약한 체력인데도 다녔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나중에 이곳에 힘들었다고 원망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 11월 13일 350봉-수대골 임도3거리
* 등산기 ▶ 어제 천봉산-노음산 연계산행을 위한 중간지점의 단축 등산로를 파악하기 위해 540봉 1키로 미터전 안부에서 좌측 수대골 임도로 급경사를 타고 내려와서 좌측의 묘지군이 있는 묘지길로 올라 다시 능선을 따라 350봉 거쳐 중궁암오르는 코스를 파악했다. 오늘은 또 다른 코스인 수대저수지 입구에서 시작되는 중궁암 가는 주능선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천봉산에서 하곡서당있는 여느물 마을이나 느티나무 카페로 하산한 경우 오대마을 입구 도로3거리에서 연수암-남장사 가는 임도를 따라 가면 수대저수지가 등장한다. 이 근방 여러 공터에 주차하고 수대저수지 맨위 수대골 임도에서 시작되는 곳에서 산으로 진입한다. 이곳3거리 임도 에는 라이딩 이정표와 연수암 표지석(이면에는 창녕성씨 24대 이후묘)이 존재한다. 우측인 북쪽으로 조금 돌아가면 콘트라박스 1채가 있고 좌측 산으로 진입하면 창녕성씨 가족 묘원이다.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계속 따라 오르면 220봉-350봉-중궁암-노음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물론 이정표나 선답자의 리본은 없지만 희미한 능선 등산로는 계속된다. 잡목 가시구간과 마사토-낙엽 경사 구간이 많지만 중궁암까지 오르는 색다른 등산을 맛볼 수 있다. 물론 남장사 가는 임도를 500미터 오르면 시설 좋은 이정표가 있지만 인적없는 중궁암의 또 다른 능선길을 올라보는 것도 좋을 같아 소개합니다.
물론 350봉까지 힘들게 오르지만 350봉 이후는 조림지가 나타나고, 나무에 흰칠한 것을 보고 오르던지 입산금지구역이라는 팻말과 철사줄에 붉은 리본을 매어 놓은 곳을 경계로 되어 있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된다. 철사줄따라 좀 오래된 등산로가 잘 이어진 곳이며 근래 산주인이 철사줄을 설치하느라 벌목도하여 그런대로 알바없는 오름길을 갈 수있다. 중간에 가시 잡목의 방해가 있지만 그정도는 오르기에는 괜찮다. 550미터 정도 오르면 멋진 돌무지(케른)와 긴의자2곳, 건강안내판 등 마당같은 쉼터가 존재한다. 이곳은 중궁암 바로 뒷산이다. 이곳에서 중궁암-남장사 방향으로 하산해도 되고 체력이 가능하면 노음산을 향해 계속 등산해도 된다. 이곳 쉼터 부터는 어느곳으로가도 이정표가 많고 계단이 있으며 등산로는 1급이다. 수대저수지 위에서 여태 오른 등산로는 4급정도로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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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끝나고 연수암에 들려 찍은 사진 올립니다. 연수암 뒷산을 오를려고 등산로를 파악할겸 사찰에 들렸습니다. 생각보다 멋진 사찰입니다.
대웅보전과 황금불상
석굴과 연못
등산로를 찾기 위해 연못까지 왔네요.
연수암 돌 표지석과 멋진 단풍이 환상적입니다.
이상은 오늘 등산기 -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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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제 등산기입니다.
* 등산지 ▶ 수대골 임도 중간 출발- 중궁암 - 수대골 저수지 위 -수대골 임도 도착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1월 12일(목)
* 350봉이 중궁암까지 중간지점 정도 봉우리 입니다.
노랑과 붉은선 2선은 천봉산-노음산 연계산행 코스이고 붉은 굵은선은 오늘 새로운 코스를 시도해본 코스이다. 힘든 코스입니다.
수대저수지를 중심으로 좌측으로 1키로 미터 오르면 주차공간이 있고 묘지로 오르는 경사의 넓은 길이 산으로 이어진다. 수대골 임도 1.5키로 미터 중 1키로 미터에 우측에 큰바위가 보이는 지점임
수대골 임도 중간에서 묘지 오르는 폭넓은 길을따라 올라 묘지 4곳을 지나 지능선을 힘들게 오르니 중궁암 행 주 능선이 등장하고 등산로가 그런대로 이리저리 보입니다. 급경사길의 낙엽과 가시잡목을 헤치며 헉헉대면서 오릅니다.
351봉의 바위 쉼터-그렇게 급경사 더니 이곳은 개마고원 같고 조림지가 등장합니다.
낙엽진 가지가 얼굴을 때리고 오가피 나무가 피를 보게하네요.
중간에 나무에 칠을해놓았고 비닐로 한바퀴 돌렸네요. 흰칠 나무를 보고 오릅니다.
철사줄과 붉은 나이롱끈이 등산로를 인도합니다. 약간 비켜간 곳도 있지만 줄을 기준으로 따라오르면 됩니다. 때로는 줄을 잡고 오르기도! 이시설 만드느라 많은 사람이 오르내린 듯
입산금지구역 경계를 따라 침입을 피해가며 힘들게 오르니 중궁암 뒷산 550봉 등장 - 멋진 캐른이 2곳 존재하고 긴의자2개와 건강안내판이 있는 쉼터가 존재합니다. 거북이 등산으로 임도에서 1키로 마터 정도의 거리를 2시간이나 소요.
외국인의 등산 이점과 효용의 설명을 봅니다.
중궁암 암자가 화재로 전소되어 집터만 남았네요. 주지스님이 계셔서 사진찍기가 송구스러워 뒤산에서 촬영했습니다. 안타깝네요. 주변 나무들도 불에타서 걱정입니다.
쉼터 좌측 쓰레기 투척금지 뒷쪽에서 올랐습니다.
지그잭 하산길로 30분 소요하여 중궁암 입구 정자앞 임도에 도착합니다.
다시 수대 저수지 위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1,5키로 미터를 걸어서 올라 애마를 회수하고 귀가합니다.
* 등산기 ▶ 경북 상주의 명산인 천봉산과 노음산을 연계산행을 위한 등산로를 살펴보던 중 여러 선답자들이 일정한 등산로로 다니지 않고 나름대로 형편에 따라 알맞는 여러 코스를 택하여 다니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천봉산에서 물넘어 고개를 거쳐 노음산 북능선 540봉 도착하고 그곳에서 다시 630봉-노음산 정자-노음산-국사봉-고향산천 휴게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국사봉-고향산천 휴게소로 내려가기가 힘들면 옥녀봉거쳐 - 석장승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다. 아쉽게도 물넘어 고개 좌우의 등산로가 다소 복잡하여 이곳의 등산로를 중점적으로 3일동안 답사하여 중요지점 마다 헝겁을 나무에 매어 놓았다. 전문 등산인들과 같이 오룩스 맵 등 지형지도를 잘 보는 분들은 알바없이 쉽게 코스를 터득하여 답사하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노음산 북능선 540봉으로 오르는 것은 빙도는 코스 이므로 단축 코스를 발굴하고자 오늘 시도했다.
물넘어 고개 2키로 220봉 지나 수대골 임도와 갈미기 독가촌 임도가 가까운 지점 안부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수대골 임도가 100미터 정도아래 보인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540봉으로 오르지 않고 다소 급경사이지만 좌측 수대골 임도로 내려가서 다시 중궁암 오르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된다. 수대골 임도 중간에 묘지 5곳이 있는 경운기길로 묘지까지 올라서 조금 힘들게 능선에 도착하면 중궁암까지 희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400미터 힘들게 올라서 350봉이 등장하면 이후는 평탄지역이 한참 이어진다. 오르다 보면 철사줄에 붉은 리본이 붙어있다. 이 철사줄은 중궁암 뒷산까지 이어진다. 물론 등산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잡목과 가시 구간이 많은 급경사 구간이라 오르면서 저절로 " 아이고 죽겠네" 하는 탄성이 나온다. 천봉산과 봉강리 일대를 조망하며 오르면서 심리적 보상을 받는다. 중궁암 뒷산 캐른지역 쉼터까지는 등산로는 확실하지만 지그잭으로 오르는 급경사인지라 나무 가지를 잡고 오르기도 한다. 1키로 미터를 2시간 소요하여 중궁암 뒷산 쉼터에 도착하니 중궁암은 대화재로 전소했다. 스님과 남자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사진촬영이 미안해서 산으로 다시 돌아와 먼곳에서 촬영했다.
중궁암에서 노악산까지는 길이 좋고 이정표 등 시설이 좋아 1키로 미터 더 오르고 고도를 200미터 올리면 상상봉 오름이 가능하다. 이곳 중궁암은 550미터 정도 높이이다. 더 이상 내체력으로는 무리해서 노악산 등정을 포기하고 하산을 결정했다. 다소 지루한 나무계단 길을 내려와 정자가 있고 중궁암 입구에 표지석과 이정표가 설치된 임도에 안착했다. 등산 중 남녀 각 2명씩 4명을 등산 중 만났다. 이후 임도따라 정처없이 무아지경으로 수대 저수지 바로위로 내려와 다시 수대골 임도로 갈아 타서 주차한 임도중간 주차지에 도착했다. 너무 급경사를 오르내려서 낙엽을 대비해 착용한 간이 아이젠을 어디서 분실했는지 모른다. 이곳은 힘겨운 코스라 외지분들이 천봉산-노음산 연계산행으로는 권하고 싶지 않다. 더구나 수대골-중궁암 코스는 입산 금지구역이라 더욱 좋지 않은 코스다. 수대골 마지막 회차지에서 중궁암 오르는 코스는 개인 소유지라는 이유로 입산 금지 구역이 아닌 같고 둥산로가 있을 듯하다. 이유는 오늘 코스를 오르면서 우측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보았기 때문이다. 오늘 코스는 상주지역 주민들이 호기심으로 오른던지 새로운 등산지를 접해보는 기쁨으로 351봉 거쳐 오르면 좋을 같다. 351봉은 중궁암 바로 아래 봉우리 입니다. 이 코스를 4시간 소요했고 거리는 도합 3.5키로미터이고 만보기는 13,000보이다. 내가 답사한 코스를 가실분은 상당한 고초를 예상하고 답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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