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넘어 고개-노음산 등산로 일부(천봉산-노음산 연계산행)
* 2020년 11월 9일(월)-2020년 11월 10일(화)-2020년 11월11일(수) 3일간 등산 내용
- 2020년 11월 11일 등산기 추가하여 올립니다( 오늘은 주요 지점에 천으로 등산 방향 표시함) 따라서 11월 11일 이후 이곳 답사자는 알바 없이 등산 할 같습니다.
* 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에서 천봉산 -천봉산 서쪽 456봉-물넘어고개-수대리 임도와 갈미기마을 탈출로 안부를 지나 노음산 540봉의 북능선으로 이어지는 중간에는 물넘어 고개가 존재한다. 이곳 물넘어 고개 서쪽 구간은 지형이 다소 복잡하여 누구나 알바를 한다. 이곳 상주에 사는 나도 이곳을 2번이나 답사했는데 시원한 등산로로 이동 못하고 알바지역이 생겼다. 만약에 천봉산과 노음산을 연계 산행하는 분이 계신다면 피해가 생길 같아 내심 괴로워 하다가 3일째 되는 빼빼로 데이에 3번째 답사했다. 노음산까지 가는 구간을 모두 답사하면 좋지만 물넘어 고개서 2키로 미터 주의구간을 3번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3번째 이곳 구간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픽픽과 오룩스맵을 이용하여 내딴엔 잘 묘사하려고 했는데 추후 이곳을 답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산로 곳곳 헝겁을 나무에 매어 놓아 후답자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가. 천봉산, 노음산 전체 구간 답사경로
가운데 사각형 구간을 3번 답사 했네요. 540봉 능선을 오르면 등산로가 뚜렸하니 이곳 구간을 집중 소개합니다.
나. 물넘어 고개에서 540봉 능선까지 알바 주의 구간을 올려봅니다.
파랑선으로 540봉까지 이동하면 되는데 힘들면 중간에서 수대골임도나 갈미기 마을끝으로 탈출 가능하면 된다. 애매한 곳에는 천으로 나무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다. 물넘어 고개서 노음산 540 북능선 2키로 미터의 주의구간을 3번 답사하고 픽픽으로 이동 경로를 그려서 올려봅니다.
3번째 답사한 경로와 사진을 올려봅니다. 누운 S자 형태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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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촬영한 사진 올립니다.
상주시 천봉산 서쪽 연원리의 유명한 느티나무 카페를 지난다.
느티나무 카페에서 100미터 지나 우측으로 가는 외서면 봉강리 방향으로 1키로 미터 오른다. 외서 방향으로 오릅니다.
천봉산과 노음산(노악산) 사이 물넘어 고개에 도착한다. 1-2대 주차공간 존재
물넘어 고개 바로 앞에 채마전과 민가존재- 물넘어 고개는 여느물 고개 혹은 봉강-연원고개라고도 합니다.
서쪽인 좌측 급경사로 낑낑대며 올라야 합니다.
겁주는 알림판
경고문까지 -주눅이 조금 든다.
생각보다 천봉산과 노음산을 연계 산행하시는 분들이 많은편임 -- 그증거가 조폐공사 리본
첫봉우리 201 봉우리를 지나면 비교적 뚜렷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후답자를 위해 헝겁을 나무에 매어 놓음 - 똑바로 가는 길이 없고 시계반대방향처럼 빙도는 등산로입니다. 똑바로 가면 개골창이고 길도 없네요. 비교적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잡목과 가시나무를 피해 이동합니다.
첫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여느물 마을로 내려간다. S자 누운 형태로 이동하므로 당분간 북서 방향이 등산로이다. 지형지세를 살펴보면 남쪽 방향은 저멀리 산이 보이므로 우측으로 오른다.
214봉 정도 봉우리서 찍은 오룩스 맵 스크린 삽
잡목이 있어 등산로가 별로인 200미터 이하의 등산로를 이리저리 1키로 미터 오르내리면 200미터의 좀 높은 봉우리가 등장한다. 헉헉대며 올라서 우측 높은 곳으로 가지말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좋은 등산로가 등장한다. 가끔 중간에 험한 길이 있지만 좀더 가면 좋은 등산로 등장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이 확실하게 보인다. 우측은 202봉 삼각점이 있는 먼곳이니 절대로 가면 안되다. 알바지역이다. 삼각점 있는 봉우리를 보아서는 안됨 - 등사로에는 벌목지가 있네요. 귀찮지만 이리저리 오릅니다. 벌목지는 등산로에만 존재하는것이 특징
220 봉을 지나고 내려가다가 오르면 나무에 비닐을 감은곳과 흰칠한곳이 보인다. 그곳으로 그냥따라 오르면 540봉 노음산 북능선 가는길임 - 좌측으로 탈출하여 급경사 내려가면 수대골 임도 나타나고 뒤돌아 아래로 가면 수대 저수지 나오고 중궁암 입구가는 멋진 임도 등장
이곳은 수대골 임도가 100미터 좌측에 눈에 보이는 탈출 안부- 우측으로는 갈미기 독가촌 민가 내려가는길 - 역시 급경사로 양쪽 모두 급경사 탈출이다. 우측으로 탈출하면서 밧줄과 노끈을 매어 놓음
좌우는 탈출지이고 똑바로 오르는 좋은길은 노음산- 540봉 북능선 가는 등산로입니다. 힘든 급경사 길임
안부에서 어제는 좌측 으로 낙엽썰매를 타고 옷이 찢어지며 내려갔고, 2일전과 오늘은 우측의 갈미기 외딴 골짜기 마을 임도로 가는 곳으로 탈출함 - 3일간의 이곳 등산은 천봉산-노음산 연계산행을 위한 일부답사 이기 때문입니다. 쳬력이 좋으면 탈출 않고 곧장올라 노음산 북능선올라 좌측으로 가는 노음산으로 가는데 아쉽습니다.
능선으로 가는 등산로를 우측 북쪽으로 300미터 내려와 탈출하니 임도와 논이 등장 -- 마을로 임도따라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봉강리 갈미기 마을 3거리 지납니다.
빙돌아 도로 도착하니 1시버스가 상주시내로 지내갑니다. 승강장 앞- 걸어서 500미터 정도 고개로 도로 옆 길 따라 갑니다.
농촌 도로이지만 차가 많이 다녀 좌측에 또 있는 농로를 따라 물넘어 고개 주차한 애마를 찾어로 500미터를 걸어갑니다.
여느물 고개 -물넘어고개 원점 도착 애마회수후 귀가
이상 11월 11일 등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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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 이종하 혼자 2020년 11월 9일(월) 상주시 외서면 봉강2리와 상주시 연원1리 여너물 마을 사이 물넘어 고개에서 노음산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노음산 북능선 일부에 위치한 540봉을 향해 출발했다. 물넘어 고개는 버스가 지나가는 도로의 고개로 천봉산에서 노음산을 연계산행 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지점이다. 천봉산에서 서쪽 능선으로 내려와 456방향으로 내려오고 좌측 물넘어 고개를 향하면 노음산과 연결된다. 2일전인 11월 7일 540봉에서거의 다 내려오다가 갈미기 동네로 너무 빨리 껵어 하산해서 2키로 미터 남짓 미답지가 생겼다. 빠진 구간이 생기면 마음이 허전하다. 따라서 오늘은 이곳 미답지를 답사하고자 시도 했으나 거미줄 같은 희미한 등산로로 다니다가 개골창을 만나 2번이나 고생하고 갈미기 마을 마지막 임도직전부타 540 방향 500미터 정도를 알바로 또 미답했다. 즉 미답지를 또 미답했으니 거듭 미답이다. 중간에 개골창으로 내려가 체력 손실을 당해 오르던 길로도 하산 못하고 엉뚱한 여너물 마을 감나무 밭으로 탈출했다. 나중에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계곡 직전 좌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직진하여 내려가니 개골창이다. 힘들게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감나무 밭이 등장하고 여너물 마을이다. 마을에서 도로에 진입하여 300미터 오르니 주차한 물넘어고개이다. 천봉산에서 물넘어 고개를 가로질러 노음산 오르는 등산인들은 세심한 준비를 하지 않고 이곳 지형의지도를 충분히 공부하여 2산을 연계 산행 해야 한다. 좌측에는 수대골 임도와 우측의 봉강리 임도길을 잘 파악하여 중간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3시간 동안 4키로 미터의 거리를 14,000보로 걸었다. 미답지의 미답지를 2-3일내에 다녀와서 완주할려고 합니다.
천봉산 오른후 하산하여 노악산으로 연계 산행한다면 두산의 경계지점인 물넘어 고개서 노음산 가는 등산로는 누운 S자형이다. 2일간의 부근 산행을 하여 이해한 등산로를 스케치하여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자칫하면 개골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누운 에스자 형태를 잘 생각하며 이동해야한다. 낮은 200미터 산이지만 막상 등산하면 깊고 깊은 산속 같아집니다. 좌우측 여느물 마을과 갈미기 마을이 나무 사이로 아득히 멀리보입니다.
등산로가 이리저리 거미줄 같아 이동하다가 2번이나 계곡을 만나 오르내리느러 퍽 고생함 - 또 집에와서 살펴보니 또 미답지가 생겼네요. 미답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물넘어 고개 공터에 주차하고 좌측인 서쪽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등로가 희미하고 출입금지 구역이라고 팻말로 엄포를 놓습니다.
엄포에 주눅들다. 입산 금지
출입금지 팻말을 지나고 나타나는 리본
좋은 등산로도 있지만 거의 잡목가시 등산로라서 힘이듭니다.
200봉의 삼각점
알바와 볼만한 곳이 없어 사진 촬영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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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화)등산기
11월 10일(화)은 며칠전 갈미기 마을로 일찍 탈출하고 어제 물넘어 고개서 역으로 올라왔으나 복잡한 등산로를 알바하여 미답지를 답사못하였다. 오늘은 수대골 저수지 근방에 주차하고 치고올라 202봉에 도착하여 비교적 등산로가 확실한 미답지를 답사했네요. 미답지 경로를 지도와 사진을 올려봅니다.
11월 9일과 10일 2일간 이동한 오룩스 맵니다. 첫날은 여너물 물넘어 고개서 출발했고 오늘 10일은 수대골 저수지 근방 임도 입구에서 치고 올라 능선에 도착하고 540방향으로 올랐다.
위 그림과 같이 수도골임도 입구에 주차하고 능선으로 치고 올라 202봉에 도착했다. 202봉은 어제 답사한 곳이라 쉽게 알 수있었다. 202봉에서 다시 노음산 북능선을 향하여 오르니 등산로가 확실하고 갈미기 마을로 며칠전 탈출한 갈림길까지 올라가 미답지를 완주했다. 이후 다시 뒤돌아 내려오다가 수대골 임도롤 우측에서 발견하고 100미터 아래를 낙엽과 마사토를 타고 하산하여 임도에 도착함 - 이후 편히 수대골 저수지 근방까지 편히 도착. 어제 하산하다가 200봉 못가서 좌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우측으로 탈출하여 100미터 정도의 미답지가 생겼다. 고생만하고 오대마을로 탈출하니 주민이 이상한 눈길로 보았다. 이곳 미답지는 짧고 조금만 주의하면 되는곳이라 재답사는 생략하기로 한다. 물넘어 고개서 노음산 지능선으로 오를때는 삼각점 있는 200봉 이후 좌측으로 S자 형으로 이동해야 한다. 200봉에서 똑바로 가면 개골창을 만나고 갈미기 산속 임도를 만나 다시 치고 올라야 한다.오룩스맵이나 지도를 공부하고 천봉산-물넘어고개- 노음산 북능선 -노음산 이동구간을 잘 살피고가야만한다. 비교적 낮은 200미터 높이의 길이지만 잘못하면 등산로를 이탈하여 계곡으로 힘들게 엉뚱하게 내려가 체력손실과 시간을 많이 소비하기 딱 좋은 코스이다. 막상 알바하여 계곡이나 임도로 내려가서 쳐다보면 그때야 등산로를 깨우치게 되는 이상한 곳이다.
이곳은 연원1리 오대마을 연수암 지나 수대 저수지 끝부분 우측 수대골 임도 입구입니다. 라이딩 이정표에서 200미터 거리임
임도 옆 밭 공터에 주차하고 경운기길로 100미터 감나무밭을 빙돌아 시계반대방향으로 오르다가 산으로 치고 오르면 중간 중간 등로가 보이다가 없어지고 합니다. 500미터 오르면 202봉과 등산로 등장
수대골 임도에서 주차하고 우측 급경사를 참고 치고 오르면 괜찮은 능선이 등장 -- 천봉산,물넘어 고개서 오르는 능선임-우측엔 봉강리 갈미기 끝마을이 보입니다.
나무에 표시된 흰천이 이정표 역할
이곳은 좌측 봉강2리 갈미기 마을로 탈출하던 등산로가 혹실하고 똑바른 길은 오히려 이곳에서 지저분하여 하산시는 누구나 좌측 마을로 탈출 - 노음 북능선 오르는 길인데 오를때는 관계없는 길임
갈미기 마을 민가쪽 탈출로에서 직진하며 50미터 뒤 내려오면 안부 등장 -- 우측을 보면 수대골 임도가 빤히보임 - 낙엽과 마사토 썰매를 옷이 헤어지던 말던 타고 치고 70-80미터 내려가면 도랑과 임도 등장 - 수대골 임도 안착 - 룰루랄라 하면 며칠전에 540-630봉 오를때 지나던길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좌측은 도랑이고 노음산 북능선 지능선이고 우측은 아마도 중궁암 바로 아래 줄기 같아서 중궁암으로 다시 오르고 싶은 충동 --그러나 체력상 다음으로 미루고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시맨트 도로를 가로 지르는 개천도 만나고 - 여름으로 장마시는 힘들겠네요. 차가 지나가면 자동 세차지
중궁암 오르는 임도길인지 묘지길인지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 등장
수대골 입구 주차한 출발지 도착
연수암 앞의 수대저수지
수대골 저수지 위 연수암 250미터 위치 표지석
수대저수지 위 갈림길인데 수대골 임도는 우축인 북서 쪽으로 이어집니다.11월 10일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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