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상주 연원1리 여너물 하곡서당 - 351봉 - 천봉산 - 봉강2리 임도 - 물넘어고개 - 하곡서당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1월 5일(목)
봉강2리는 상주시 외서면에 존재하는 동네이고 연원으로 넘어가는 도로 옆 동네입니다.
상주시 연원1리 끝 물넘어 고개 200미터 전 여너물 우측마을에 존재하는 하곡서당 앞의 출발-도착 경로입니다.
연원에서 봉강가는 고개 물넘어 고개전 200미터 우측 통신탑의 길로 진입합니다. 한바퀴 시계반대방향 빙도는 이동 경로입니다.
상주시 외서면 봉강방향 물넘어 고개 가기 전 우측으로 진입
우측으로 진입하면 200미터에 하곡서당
도로변에 통신탑
조선 중기 새워지고 중수를 거듭한 상주목사 신잠선생의 하곡서당
도로변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존재하고 건물이 허술하여 찾기가 힘들지만 고개 오르기전 우측 진입로는 이곳뿐입니다.
하곡서당 앞 공터 5대 주차공간- 마당에도 2대 주차가능
이곳에 서당의 유래를 알리는 안내판이 필요합니다. 파랑 천 앞으로 고고-200미터 가다가 산으로 진입
저기 푸른 천 포장 앞 비포장 경운기 길로 산쪽으로 200미터 갑니다.
농로의 경운기길로 따라갑니다.
산으로 진입하기전 웅덩이 등장-출발지에서 150미터거리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니 길이 없어 다시 나와 좌측으로 조금 오르다가 50미터 후 산으로 진입하니 묘지 2곳 등장 - 희미한 길을 이리저리 오르다 보면 능선이 저절로 등장
이곳은 며칠전 하산시 알바한곳 -오늘은 올라가니 아무지장 없네요. 표시만하고 오름
351봉 오르기전 쉼터바위-이후 급경사
출발지에서 200미터 가다가 산으로 진입하는 곳이 보여 오르면 묘지가 2곳 나타나고 자꾸 높은곳으로 오르다보면 울산오씨 묘지 지나 좋은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쉼터 바위 등장
351봉 까지 급경사를 오르면 능선 옆에 묘지 4곳 등장 - 유인 00 지묘. 사각 돌기둥 묘비명 존재
태풍으로 날려온 파랑 그물이 나무에 덩그렇게 걸쳐있네요. 이곳 오르내리느라 3번이나봄
351봉 이후 묘지지나 급경사 오르니 평탄 능선 등장
2번째 413봉 등장 - 벌목지가 있어 이동이 조금 힘듬
410봉 도착
평상이 있는 천봉산 서쪽 200미터 이정표 - 이곳에서 좌측 세천방향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배낭두고 천봉산을 다녀옵니다.
천봉산 서쪽 세천가는 등산로에 평상이 있지만 이용하는분이 별로 없는듯 - 이곳이 하곡서당 내려가는 능선갈림길이지만 아무도 안내려가고 요새 내혼자 이곳을 기준으로 오르내림-오래된 능선길
배낭을 두고 천봉산 다녀옴
요새 이곳을 자주 오네요. 매일 오는분도 많다네요.
다시 평상있는 이정표 봉우리 413봉으로 돌아옴 - 세천먹거리촌 방향으로 하산
등산로길은 아주멋집니다.
2분의 등산 리본이 보여 중간에 좌측으로 희미한 잡목 가시길을 헤치며 내려갑니다. 이분들은 노악산 연계산행 하는 분들 같네요.
한참 능선따라 힘들게 내려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500미터 급경사 내려가니 봉강2리내려가는 임도를 만납니다. 휴!!! 힘들어요 -- 좋은길로도 갈 수도 있었는데 생고생 ㅠㅠㅠ
어제 본 물통- 오늘 또 봅니다.
마을 끝 우측에 도착하니 어제 본 이간판 - 갈림길에서 우측은 봉강2리 마을회관인데 가지 않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농로로 가다가 도로진입하여 고개로 오릅니다.
낑낑대며 봉강 2리 농로에서 도로 진입후 봉강-연원 고개넘어 여너물 하곡서당으로 갑니다.
출발지인 하곡서당 도착 - 등산끝. 5키로미터를 4시간 걷고 만보기는 15,700보입니다. 이어 봉강리 갈매기 동네로 가서 노악산 오르는 등산로를 주민들에게 문의하고 귀가합니다.
* 등산 개요 ▶ 날씨가 추워지면서 원거리 등산을 지양하고 집주변 천봉산의 서쪽 등산로를 파악하고 재발견하여 겨울에 등산하는데 편의를 도모하고자한다. 또한 먼곳에서 천봉산을 등산하고 하는 등산인들을 위해 연원리-봉강리에서 오르는 천봉산 서쪽 루트를 요사이 확인하고 있다. 이곳은 관계기관에서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곳이라 상주 시민들은 거의 오르지 않는 등산루트이다. 상주 시민들은 주로 동쪽에서 출발되는 여러 등산로를 답사하고 운동하고 있다. 내가 탐험가나 모험가는 아니지만 옛길이 많은 연원리에서 오르는 서쪽 루트를 거이 매일 답사하고 있다. 오늘도 연원리 여너물 도로 우측마을 하곡서당에서 출발하여 351봉-천봉산-봉강2리 임도 방향의 시계반대 방향으로 이동하여 답사했다. 이곳은 틈틈히 부분탐험을 한 곳이라 큰 힘들이지 않고 완주했다.
연원-봉강고개는 물넘어 고개라고도 하는데 연원1리 여너물 마을과 봉강2리 남쪽 끝마을이다. 조선시대 중기 상주목사 신잠이 새운 하곡서당을 출발하여 잘록지점 안부-351봉- 천봉산 방향을 향해 출발했다. 하곡서당 마당에서 11시 방향 산으로 향하는 비포장 풀밭 경운기 농로로 200-300미터 가량 걸어가다가 웅덩이-대나무 밭을 지나고 산길로 진입하는 뚜렷한 오솔길로 오르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조금 희미하지만 높은 곳으로 오르면 묘지가 나타나고 묘지 뒤로 등산로가 저절로 이어진다. 혹시 후답자를 위해 헝겁으로 표시하며 올랐다. 지난번 알바한 곳을 지나고 조금오르니 바위쉼터다. 휴식후 급경사를 500미터 오르면 능선 우측 4기의 묘지가 있는 351봉에 도착된다. 이후 높아지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된다. 태풍에 날려 나무가지에 걸린 파랑 그물망 긴천을 다시보며 410봉에 도착한다. 150미터 저 멀리 있는 평상과 이정표가 설치된 413봉에 도착하여 한숨을 고르고 식사를 했다. 우측의 천봉산 정상은 200미터이다. 배낭을 두고 다녀왔다.
식사 후 다시 좌측 410봉을 향하는데 그 방향은 봉강-부원 안부고개-세천 먹거리촌 방향이다. 300미터 오르내리다가가 부원-봉강 안부가기전 좌측90도에 2개의 리본이 보이고 등산로와 90도인 9시방향 좌측으로 내려간다. 정상 등산로가 아닌 희미한 하산길로 노악산과 연계되는 물넘어고개 방향이다. 잡목과 가시를 헤치고 200미터 벌목지를 피해 내려가니 갈림길이다. 좌측은 물넘어 고개 방향인 며칠전 오르던 곳이고 우측 능선은 어제 일부러 답사한 봉강에서 부원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이다. 잠시 고민하다가 처음 능선길인 우측으로 내려갔다. 누군가 며칠 전 다닌 흔적이 보인다. 북쪽 능선의 급경사 험한길을 500미터 내려가니 어제 일부러 부분 답사한 임도와 웅덩이, 묘지, 물통, 사방댐이 나타난다. 어제 눈여겨 본 지형지물이다. 임도에 도착하여 그냥 시맨트 길을 따라가면 된다. 독가촌 멋진 집을 지나 이어지는 임도를 좌향으로 빙빙돌아 내려가니 버스다니는 도로에 합류한다. 도로 따라서 500미터 걸어가면 봉강-연원고개이다. 버스가 1시경에 봉강에서 연원으로 지나간다. 저 버스를 잘만 이용하면 누구던 편한 등산이 되리라!! 고개에서 100미터 내려와 좌측으로 들어가니 주차하고 출발한 하곡서당이다. 오늘 5㎞ 답사거리를 4시간 소요했고 만보기는15,000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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