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국수봉-노음산

문장대 2020. 11. 18. 00:00

* 등산지 ▶ 상주 내서면 북장리 사기동마을 - 국수봉-노음산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1월 15일(일)-11월 16일(월)

 

북장리-노음산 등산로

 

노랑선 화살표는 오늘 이동한 경로이고 붉은 화살표는 알바로 얼뚱하게 국수봉을 답사하고 하산한 어제 이동 경로입니다.

 

북장리 사기동에서 노음산 오르는 서쪽 등산로는 등산인들이 자주 안오르는 등산로이지만 사기동에서 거의 1.5키로 미터의 멋지고 길고긴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네요. 페가된 마을 철문을 반드시 통과해야하고 논옆으로 난 다른 임도나 산으로 진입말고 철문통과하고 멋진 임도이며 등산로 따라 올라가서 임도 마지막 100미터 전에서 좌측 급경사로 치고 오르면 450봉 정도의 헬기장 등장 - 이후는 능선이 이어짐

 

 

오늘 왕복으로 다녀온 경로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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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16일 북장사 절 못간 북장리 사기동 마을에서 출발하여 멋진 낙엽 등산로를 따라 올라 헬기장에 도착하고 이후 능선을 따라 노음산을 다녀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정자 옆 공터에 주차하고 뒤 돌아 내려오다가 다리 건넘

 

 

 

북장사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북장사 주지가 등산로를 철사울타리로 막아 못오르고 절 우측으로 빙돌아 절뒤로 오르는 방법이 있긴하나 길이 희미하고 힘들다. 따라서 절 아래 마을 사기동 정자 밑 다리건너 진입합니다.

 

 

 

 

정자 옆에 주차하고 뒤 내려와 북장 1길 184번지 방향으로 개천 건너갑니다.

 

 

개천건너 북장1길184-3 집앞으로 지나 산으로 가는 농로-임도따라 빙돌아 오릅니다. 이 일대는 184번지인데 1키로 미터 올라 철문위치도 184-100번지입니다.

 

사기동 마을을 지나 농로 겸 임도는 시맨트 길이다가 비포장길이 연속으로 바뀌며 이어집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을 가면서 중간 중간의 농로와 임도를 무시하고 곧장 오르면 철문이 등장합니다. 철문 통과 - 문이 잠겨도 기둥 옆으로 지나서 오릅니다. 철문에서 외딴 농가까지는 500미터 거리이니 걱정말고 통과 바랍니다. 중간에 임도나 산으로 진입하면 혼란합니다. 딱 알바하기 좋음

 

기둥 좌측 옆으로 진입 가능 -- 비겁하지만 어쩔 수없어요

 

철문지나 300미터를 외롭게 오릅니다. 폐가와 폐온실, 황무지 등장

 

 

 

 

페 농가 2곳 등장- 똑바로가면 민가이고 막다른 집이니 이곳에서 우측으로

 

 

 

철문 통과후 300미터 쭈욱 오르다가 항아리 쌓인 폐가 우측으로 진입 - 똑바로 가면 막다른집이고 민가라서 주인에게 욕먹음

 

 

 

 

임도로 오르다가 똑바로 가지말고 장단지 항아리가 보이는 폐가가 보이면 항아리 보이는 방향 임도 우측으로 오릅니다.

 

 

 

우측으로 꺾어면 좋은 길이 등장합니다. 조금가면 낙엽 너들길이라 힘들지만 길이 넓고 등산로가 1키로미터 이어집니다.

 

폐온실에 잡동사니 고물 등장-쳐다보고 지나며 오릅니다.

 

 

등산로는 생각이외로 넓고 뚜렷하나 돌길이고 낙엽이 있어 조심해야 함 - 2번 넘어짐

 

 

 

 

 

 

임도 옆에 나이롱끈으로 길을 안내합니다. 따라오르기만 하시길 !!

 

 

임도끝 100미터 전에 붉은 천을 매어 놓음- 붉은 천을 종종 매어두었으니 따라오르면 됩니다.

 

오룩스 지도상 등산길인 마지막 임도 100미터 가기전 좌측 급경사로 오릅니다. - 헝겁 천을 붙여 놓음. 임도 끝까지가서 올라도 되는데 빙돌아 가며 지도상의 등산로 표시가 아님.

 

임도 100미터 전에서 힘들게 급경사를 오르면 오래된 고위층 묘지가 보이고 좀더 오르면 헬기장 등장

 

 

 

노음산 능선따라 흰 막대봉 쪽으로 오릅니다. 저멀리 노음산 능선이 보입니다. 이곳은 절반 정도

 

 

 

 

 

 

 

5번째 노음산 정상인 상상봉 도착 - 시설이 점점 좋아지네요.

 

 

 

오르면서 못본 시무골을 하산하며 나무사이로 보았는데 큰 바위 아래 보이지만 너무멀고 길이 없어 먼곳에서 촬영만 해봅니다. 조선말 천주교 박해때 저곳에서 신도들이 박해를 피하고 목숨을 건진 곳이라 천주교에선 성지인데 개발이 필요합니다. 가보고 싶어도 길이 없고 험해서 보기만 합니다.

 

오르내리며 본 멋진 바위 우회해서 른내립니다.

 

 

 

 

헬기장 바로 밑인데 좌측으로 내려가면 오르던 임도길이 나타나고 1시 방향으로 내려가면 북장사로 내려가서 주지한테 혼나는 길이며 등산로 폐쇄길입니다. 좌측도 내려가면 임도가 멋지니 굳이 북장사로 갈 이유도 없습니다.

 

 

 

임도를 따라 한참 내려와 폐가된 민가에 도착합니다.

 

항아리 있는 집에서 내려와 마을로 내려갑니다.

철물 기둥 옆으로 통과하고

 

 

철문에서 500미터 임도-농로따라 북장리 사기동 마을에 도착합니다.

 

주차한 정자앞에 도착하여 애마회수하고 귀가합니다.

 

 

 

* 등산개요 ▶ 노음산 서쪽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북장리 사기동 마을에서 출발하여 노음산을 등산하려고 했으나 첫날은 좋은 임도를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올라서 치고 오르니 엉뚱한 국수봉 정상에 도착하여 노음산 등정을 실패하고 하산 했다. 그 다음날 지도와 선답자의 등산기를 더 공부하고 올랐더니 멋진 임도 등산로를 발견하여 헬기장을 통과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올라가서 노음산 등산로에 합류했다. 북장사-노음산 갈림길에서 500미터를 더 올라 상상봉에 도착했다. 노음산은 5회정도 답사했다. 하산은 오르던 곳으로 원점 회귀했는데 하산 도중 시무골을 가보려고 했으나 길도 잘 모르고 체력고갈로 포기했다. 하산 중 큰 바위 밑에 시무골을 멀리서 보긴했으나 답사는 다음으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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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 등산기-

2020년 11월 15일(토) 등산 자료도 추가 올립니다. 국수봉 오르는 등산기임

 

노음산 간다고 임도따라 올랐더니 알바로 엉뚱하게 노음산 산하 국수봉에 도착했네요.

국수봉 올라갔다가 사기동 원점 회귀

 

임도가 발달되어 논옆의 임도를 따라 쭈욱 올랐더니 마지막 개천등장

 

 

 

알바중이지만 제법 큰 바위와 능선이 등장

 

마지막 임도에서 우측 산의 능선을 보고 치고 올랐더니 노음산 등산로가 아니고 국수봉 가는 능선이 등장하네요. 90도 우측으로 오른셈- 사전 공부를 안하고 추축으로 올랐더니 알바했네요.

 

고향산천 휴게소 가는 등산로 만남 - 봉우리1

 

여러 봉우리중 국수봉이 어떤 곳인지 몰라 비슷한 봉우리 3개를 모두 촬영-봉우리2

 

 

3군데 봉우리가 비슷하여 어느 봉우리가 국수봉인지 ? 팻말도 없네요. 이곳 봉우리3

 

 

저쪽 능선을 타려다가 겁이나서 오르던 곳으로 하산

 

 

이리저리 능선따라 하산하니 논이 나타나고 물대는 호수와 관개시설 - 바위아래 물 웅덩이 등장 - 고압선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빙돌아 가니 오르던 임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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