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우산재-장서방재

문장대 2018. 1. 29. 20:58

 

 우산재-장서방재

2018년 1월 29일(월) 문장대 산행기   우산재-장서방재 미탐방 일부


   상주시내 버스를 타고 차를 회수하려 했으나 승강장에서 한눈 파는 사이 번개같이 버스가 지나감. 고함을치고 따라갔으나 매정한 버스는 무심하기 상주로 고고-- 누구를 위한 버스인가! 상주시에서 보조를 받는데 저리 매정해도되나요. 스트레스 받은 운전사임. 실망하고 추운 도로를  터벅거리고 2-3키로 걸어가다가 화물차를 얻어타고 도리어 쉽게 우산재로 가서 차를 회수함.  추럭 차주 부부님  너무 감사해요.  두분에게 신의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탐방 도중 양쪽아래 동네를 보니 우산리와 장서방, 백전리-오가실 조망이 지상천국이네요. 조금만 등산하는 사람도 이구간을 2-3회에 완주하는데 문장대는 10회 이상 나누어 탐방했네요. 좀 창피합니다만 체력이 부족하니 이리 되었습니다. 아직도 금지산과 각근사 뒤 통신기지국사이와 장서방재에서 구마이-둔덕고개 5키로가 미탐방지역입니다.

 

점선인 장서방재와 채른산은 탐방완료.  붉은선은 오늘 탐방.   노랑선은 추럭을 얻어타고 차를 회수한 길 

 

 

우산재-가곡리-상주 방향

  우산재- 우산리,은척방향

이 시설은 송이지킬려고 주민들이 가을에 거주하는 거쳐

448봉 숭덕지맥 최고봉인데 이름이 없는 무명산이라 안타까워요. 흰 나이롱끈-테이프가 계속 이어짐

 

멋진 바위가 자주나타남

우산재에서 걷다보면 저멀리 448봉이 높이보입니다.

오가실 동네(상주시 외서면백전리)가 지상천국입니다. 교회,사찰에가서 기도하면  천국을 볼수도 있지만 여기 등산해도 천국입니다

 노악(노음산) 병풍처럼

멋진 바위군

오가실과 우산동네 과거에 다닌길

 

범인이 우리같은 등산인인지 아니면 버섯 감시자들 행위인지 아쉽네요.

멋진 2개의 바위가 문 같아요

 

  숭덕지맥 최고봉-448봉인데 산이름이 없네요.  무명봉이 아니고 오가실 뒷산

448봉에 돌비석은없지만 캐른은 있네요. 캐른(석총-돌무덤)

 애미한 지역인 반드시 정병훈 선생님의 표지기 존재

 채릉산을 향해가다가  잘못하여 처음에는 노악산으로가다가 알바하여 뒤돌아 와서 우측으로 농지였던 곳을 통과 능선으로 가서 알바회복

 

 

 검은 둥근관을 따라내려가다가 서만2리 동네로 알바 탈출. 몇달전 채릉산 등반하여 다행 

장서방 동네 뒷산이 채릉산일 줄 예전엔 정말몰랐네요. 또다시 1키로 정도 미탐방구역 생겼네요.

 

 이높은 산중에 저수지가 !

이묘지 도착해서 우측으로 내려오니 서만2리 동네가 나오고 버스승강장이 나타남-버스는 못타고 추럭을 얻어탔네요. 우산터널까지 와서 전화위복

 

한눈판 사이 번개같이 지난간 시내버스- 따라가며 고함처도 소용없고 매정하게 달리는 버스- 이버스탈려고  어제부터 시간 조정 탐방조정 했건만 ㅠㅠㅠ 여기서 차 띠우고 걷다가 추럭으로 우산재 터널하차--감사감사

 

우산재 터널에서 우산재 급경사를 5번 쉬고 30분소요하여 우산재 돌비석앞 도착-이조선조때 우복 정경세가 살았고 ..산자수명한 우복동으로 설명

 

다시 우산재 원점 회귀하여 사진 찍음--이곳으로 10년간 다닌 문장대의 추억어린 고개-이젠 터널을 만들어 역사의 장소로 남음

정성어린 비석이지만 역사의 장소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