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퇴강리(퇴강성당)-군암산-마리산(국사봉)-통신기지국-각근사(용해사)-매악산-상풍교-어풍대-조우인 문학비-퇴강리 원점도착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1월 22일(월)
* 참고사항 : 오늘 등산은 산길 6키로 정도. 도보길 5키로 정도 도합 11키로. 등산로에 비껴난 각근사와 매악산을 경유. 따라서 통신기지국에서-갈미고개(묵실고개)-묵실봉-금지산 구간은 미탐방.
-산행기-
오늘 산행은 금지산 부터 출발하지 못하고 퇴강리 퇴강 성당에서 금지산 방향으로 역방향으로 출발했다. 이유는 금지산을 오르려면 접근거리가 소요되어 힘이들어 통신기지국까지 탕방하고 미답구역은 갈미고개(묵실고개)에 주차하고 양쪽 미답지역을 추후에 답사할 예정이다. 퇴강 성당입구에서 마을로 차로 똑바로 오르니 300미터 앞에 예수님의 동상이 있다. 마을을 내다보는 모습이 평화롭다. 동상 50미터 전 오르막에서 개들이 잡아먹을 듯이 짖는다. 톼강성당 입구에서 300미터 오르막 동네길을 그냥 쭉 직진으로 오르면 동상이 나타난다. 도보로 똑바로 오르면 저절로 예수상이 나타난다. 나는 차로 오르막에 올라 백색동상 앞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동네 뒤산이니 길이 한방향이다. 백색 동상 앞에 이정표가 있고 주차공간은 차1-2대 정도다. 서서이 오르니 등산로가 너무 멋지다. 군암산 정상까지 거의 각목 계단이다. 수시로 이정표가 나타나니 금상 첨화다.
비교적 급오르막이 생기는 곳에 자주 쉬면서 뒤를 돌아보니 낙동강이 굽이치고 강건너 마을과 퇴강마을은 한폭의 동양화다. 겨울이라 강은 꽁꽁얼어 백색강이다. 기분이 너무 좋아 노래가 절로나며 40대에 지은 경천대 시가 저절로 입에서 불리어 진다. 다음에 적어본다.
경 천 대
시
낙동강 감아도는 상주성 도남벌에
스치는 곳곳마다 백전백승 정기룡이
임전무퇴 정신으로 무예닦던 경천대
오늘도 무심하게 강물만 흘러가네
갑장산 정기어린 상주성 삼덕리에
통일 신라 중흥품은 신라왕자 박언창이
오매 불망 찾아와서 애태우던 경천대
내일도 무심하게 천년한만 간직하리
경천대는 상주의 유명한 관광지로 사벌면 낙동강변에 자리하며 이근방에 상주박물관, 자전차 박물관, 충의사, 정기룡장군표, 도남서원, 경천 유원지, 상도찰영지, 국립낙동강 생태자원관 등이 있어 하루종일 관광할 만 곳이다.
위의 시를 저절로 읇으며 산을 오르고 오른다. 백두대간 탐방 중단 이후 아무런 이유없이 급격히 체력이 저하되어 280미터의 군암산(퇴강마을 뒷산)을 수십번 쉬고 쉰다. 그러나 오를수록 전망은 지상 천국이다. 저기 낙동강에는 과거에 소금과 어물을 잔뜩실은 어선이 이곳 퇴강을 지나 안동까지 갔다. 여기는 쉼터이고 상주에서 거둔 조세인 각종 곡물을 싣고 바다로 가서 다시 서해로-경강으로 가서 서울에 도착했다. 그러니 이곳이 정말 유서깊은 곳이다. 천주교도 신부들이 배를타고 이곳으로 일찍와서 교리를 전파하였고, 여기 퇴강리 공소는 아주 중요한 상주의 천주교 거점이다. 매호리가 고향인 매호별곡의 저자 조우인은 임금의 총애를 받아 눈에 보이는 10리 안의 농토는 모두 그분의 소유였다. 조우인의 문학비는 웅장하다. 이곳을 지나는 낙동강변 라이딩 애호가들은 이 비석을 보고 감탄 할 같다. 조우인의 매호별곡은 국문학사에서 중요하고 작은 관동별곡이라고 한다. 근래는 고등학교 학력고사에 자주 출제된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조우인의 매호별곡을 알고 자부심을 가졌다.
상주 공용터미널에서 이곳 퇴강 종점까지 버스가 하루 5회 운행한다. 45분 걸려 운행하고 출발 시간은 06:40, 09:50, 13:10, 15:50, 18: 40 이고 45분 걸린다. 반대로 퇴강에서는 07:15, 10:30, 13: 55, 16: 35, 19:25 출발한다. 오늘 보니 손님이 없어서 버스들이 다소 빨리 달려서 20분만에 도착한다. 사벌이나 매호 등 중간에서 이차를 타려면 시간을 잘 계산하고 기다려야 한다. 출발시간을 잘 계산해서 승강장에서 기다려야한다. 오늘 매악산 거쳐 매호리서 버스이용을 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안맞아 차가 지나가서 3-4키로거리를 걸었다. 도보도 강변을 걸어니 멋지다. 강변 라이딩 둘레길은 정말 멋지다. 그러나 오늘 라이딩하는분은 한사람도 못만나고, 매악산에서 매호동네 부부가 매악산에 등산와서 잠시 대화하고 인사했다.
숨을 헉헉대며 낙동강을 굽어보며 군암산 정상에 도착하니 조망이 지상천국이다. 앞으로 집에서 멀지 않은 이곳을 자주다녀가리라고 생각했다. 주변사람들에 적극 권하고 싶은 곳이다. 1키로 걸어서 도착한 군암산은 280미터 높이다. 주변 멋진 바위와 어울려 명산이다. 체력이 약한 분들도 이정도는 오를 만한 명산이고 부담도 없다. 이제 미리산(국사봉)으로 향한다. 비스듬한 내리막길이 20분간 이어진다. 안부에 도착하니 농토가 퍽이나 넓다. 하갈 사람들의 농토인 같다. 검은 루핑으로 지은 농기구 보관 천막집이 보인다. 경운기 등 장비가 많다. 이정표가 마리산 1.1키로를 알려준다. 가로질러 밭을 오른쪽 끼고 농로-임도 80미터 가다가 산으로 직진해야한다. 우측으로 휘어지면 알바다. 마리산을 보고 똑바로 가면 의자도 있는 쉼터도 있다. 라이딩 이정표는 마리산이 1.2키로이다. 산악 오토바이-자전거가 마리산을 오르는 같다. 쉼터에서 잠시쉬고 산불로 형편없이 불탄 급오르막을 오른다. 1년전 정도 산불이 난 같은데 그피해가 막심하다. 이정표와 이정목은 모두 불타고 계단 밧줄이 타서 없어졌고 쇠막대만 남았다.
등산 길도 검고 험해서 잠시 쉴 곳도 없다. 금방 지나간 산돼지 발자국만 보인다. 멋진 바위도 타서 검다. 마리산 가기전 800미터의 모든것은 폐허다. 상주시에서 멋지게 설치한 각종 시설은 한줌의 재로 변해 흉착하다. 웬지 속이상한다. 당분간 마리산(385미터)을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마리산은 국사봉이었는데 너무 흔해서 여러사람들의 고증을 통해서 근래 멋진 이름의 마리산으로 칭하고 웅장한 돌비석도 설치했다. 명산이 하루아침에 비참하게 되었다. 정상에는 그런대로 풀이자라나서 다행이다. 이정표가 타고 없어 막무가네로 매악산 방향으로 내려갔다. 안부에 이르니 마루봉 통신기지국 방향과 매악산(예술촌 뒷산)방향 이정표가 다행히 건재한다. 이곳까지는 산불이 나지 않아 다행이다. 매악산으로 전진하지 않고 우틀하여 마루봉 통신기지국까지 가서 촬영하고 임도가 잘 조성된 각근사로 내려 갔다. 대웅전도 멋지고, 천부인경 설명 등 시설이 대단하고 신기하다. 많은 경비가 들었을 건데 작은 절에서 어찌 감당했는가! 각근사 절구경을 마치고 묵상리- 갈미고개로 가려다가 바로 앞에 매악산이 보여 매악산으로 향했다.
절 옆의 과수원에서 전지하는 남자들에게 매악산 가는길을 물으니 알려주는데 조금 험한길을 가다가 우측에 등산로가 멋지게 이어진다. 각근사에서 10미터 정도 내려갔으면 매악산 등산로인데 미리 묘지쪽으로 올라서 1-2분 고생하고있는데 우측 도랑 건너에서 리본이 보인다. 사벌면 발전위원회에서 5미터마다 표지기(리본)를 나무에 부착했다. 급오르막을 표지기를 따라오르니 어디서 야호 하는 소리가 들린다. 매악산이 가까워진 같다. 각근사와 마리산을 뒤로보다가 능선에 오르니 다시 낙동강이 보인다. 곧 매악산(315미터)에 도착하니 아래동네 주민 부부가 쉬고있다. 잠시 대화를 하고, 그분들은 내려간다. 저아래 야산에 이종사촌 3형님. 2형수 들의 묘지가 보인다. 여기서 보니 명당이다.
부부의 뒤를 따라 매호 동네-예술촌 방향 내려가니 쉼터의자가 있는데 양갈래 길이다. 우측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주차한 퇴강동네가 가깝지 싶어 무리하게 내려갔는데 처음에는 하산로가 보이더니 갑자기 까시 둥치가 험난하고 대단하다. 청미래 덩굴, 산아카시아, 엄나무, 산초까시 등 까시나무란 나무가 얼굴을 강타하고 옷을 찟는다. 100미터 아래 묘지가 보이고 하산길이 보이는데 이곳은 길도 없어지고 까시 밭이다. 수십번 헉헉대고 쉬며 철조망 통과 하듯 누워서 기어나오고, 엎드리고, 별짓을 다해 묘지에 도착했다. 70-80미터의 까시길을 30분간 고초를 격었다. 이런경우 힘은 들지만 땀은 범벅이되고 몸에서 나온 나쁜 것은 다 빠져 나오는 이점도 있으나, 얼굴은 상처투성이고 옷은 못쓴다. 손도 상처나고 등산모자도 어디서 분실했는지 몰랐다가 나중에야 알았지만 다시 돌아간다는것은 힘들다. 며칠 후 찾던지 말던지 할 생각이다. 스틱도 부러지고 손해가 막심하다. 겨우 100미터 귀로거리 덕을 보았지만 시간은 30분이나 소요되었다. 앞으로 빙돌지만 정상 등로로 다니리라고 마음먹었다. 동네앞 정자에 쉬려고 하니 개들이 엄청 무섭게 짖어대어 낙동강 상풍교로 내려간다. 게스터 하우스가보인다.
상풍교 앞 운성진 나루터 돌비석을 보고 난뒤 좌측 퇴강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정표에는 1,9키로이지만 잘못되었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기다리는 것보다 낙동강-한강 강변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을 같아 걸었더니 너무멀어 나중에 차 주행기록으로 살펴보니 3,5키로 거리다. 예술촌 근방에서 상풍교까지 거리와 퇴강입구에서 산중턱 예수님 동상 앞 주차지까지 400미터를 합하면 5키로 정도 도로길을 걸었다. 산길 6미터와 합하니 11키로이다. 강변에 조성된 국토 종주길을 걸으니 경치가 너무좋아 피곤한 줄 몰랐다. 어풍대-조우인 문학비-소금강 전망대- 강건너 마을과 각종시설을 감상하면 걸으니 이것 또한 추억의 도보길이다. 오전에 올랐던 군암산-마리산이 지척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마리산-군암산-매악산이 어딘지 몰랐는데 이번엔 확실히 그 산들을 알았고 낙동강을 굽어보는 멋진 3개의 산들을 이번에 마음껏 답사하여 건강증진과 추억어린 경험을 했다. 다소 먼 겨울 강변을 고독을 극복하며 톼강리에 도착하였다. 아침에 차로 편히 오르던 곳을 이제 다시 차를 회수하기 위해 400미터의 동네오르막길을 3번이나 쉬어가며 도착했다. 입구의 퇴강 동네마을회관의 수도물은 내목을 기분좋게 축여 주였다. 사막의 오아시스 물이다. 겨울인데도 수도물이 평펑나와서 갈증을 해소했다. 퇴강 동민들에게 허락없이 먹어 죄송합니다. 오늘 6시간 3개의 큰산을 탐방하고 국토종주길을 재미있게 걸어서 행복합니다. 사진 올립니다.
붉은선은 오늘 도보로 신행하고 국토종주길을 걸은 표시.
점선은 갈미고개 금지산, 서낭당고개가는길이며 통신 기지국에서 금지산까지는 가야할 등산로.
각근사는 매악산과 마리산 사이 골짜기 절이며 과거에는 용해사였는데 개명했고, 버스다니는 2차선 상주-풍양사이 도로변에 각근사 가는 이정표가 여러군데 있으며 시맨트로 집입로가 절까지 이어짐. 여기 각근사서 주차하고 마리산-매악산 오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동네입구이며 등산로 입구-50대 주차가능. 버스도 운행
여기주차장이며 쉼터와 운동기구 등이 잘 설치됨. 바로 옆에는 강대정과, 소금강 식당이 영업함
입구 느티나무와 동네돌비석 옆으로 가며 앞에 바로 보이는 군암산을 향합니다. 직진합니다 300-400 미터 오르막
전통의 천주교 요람지 돌비석도 감상하시고, 성당도 둘러보시고
천주교 옆으로 쭈욱 바로 보이는 군암산을 향합니다. 직진합니다 300-400 미터 오르막
여기 오른쪽 축사로 약간 2시방향으로 갑니다. 저기 삼거리에 가면 예수님 동상이 바로보임
동네길 3거리에서 20미터 앞에 백의의 예수님 상. 저기10시방향 집, 전주, 쇠창살 대문은 등산로가 아님
예수님 동상 앞에 바로 옆에 이정표 존재 -주차1-2대
여기 주차가능 2대 아래사진 이정표--이정표대로 오르면 나무계단 이어지고 이정목이 나옴
이정표대로 오르기만 하면 군암산 정상-좀 가파름-그러나 뒤돌아보면 오르면 낙동강 조망은 천국
군암산 정상까지 거의80% 계단입니다. 쉬기는 좋은 계단
낙동강이 나무사이로 보이는데 절경중의 절경
아름다운 강산 정병훈 선생님의 리본은 여기서도 반갑게 펄럭입니다.
군암산 정상 이정목과 리본군들
백두사랑산악회의 멋진 안내판과 한현우님의 산높이 표지
길은 넓고 비스듬한 평탄길로 이어지고 공기도 상쾌하여 지상천국입니다.
피톤치드가 펑펑 나오는 소나무 숲길
안부에 내려서니 루핑집과 밭농사 시설, 넓은 밭이 이어집니다. 상갈리 주민 농토인듯
마을이 저멀리 보이고 독가촌이 주변에 있네요.
저앞이 마리산이고 산불이 처참하게 났음. 루핑집에서 똑바로 산으로 들어가야함.
루핑집은 이정표이고 그 앞 밭을 80미터 가다가 우측으로 굽는 지점에서 신으로 집입
지저분한 천으로된 밭 입구 지나 10미터 후 똑바로 갑니다. 자세히 보면 리본이 보이고 조금만 들어가면 이정표-의자 쉼터입니다.
마리산 입구로 집입하고 돌아서서 독가촌 봅니다.
자전거 동호회서 멋진 이정표-마리산을 자전차로 오르다니 대단합니다.
루핑집에서 150미터 똑바로 마리산을 진입하면 쉼터--하갈이나 퇴강 버스다니는길 하산로가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 산불지역--기가막힘- 숲은 물론 이정표,이정목, 계단, 밧줄 모두 불타서
폐허이며 피톤치드는 전무-마리산 500미터정상까지 줄곳 산불로 폐허
밧줄도 타서 쇠막대만 남고
심지어 바위도 그을리고-이날 등산했으면 죽을번 했을같음
폐허지만 아름다운 낙동강은 보이지만 마음이 허전하다.
저멀리 풍양-안동가는 상풍교(상주-풍양 줄인말)
반석같은 바위 100명은 앉는다.
이정표는 불타없어지고 잿더미 이정목과 철판이 나뒹군다.
허망한 마음으로 마리산 정상 등정 원래는 국사봉이지만 흔한이름이라 개명
헬기장
마리산 정상 넘어 옆 50미터 까지 산불터
의자까지 녹아 없어짐
정상에서 내려가는 50-100미터 까지 산불터가 이어지다가 조금 지나니 이정표가 제대로 알려주네요.
이제야 산불지역을 벗어나고 이정표도 건재합니다.
우측으로 내려가서 마루봉과 통신기지국을 탐방
통신 기지국 옆을 지나 갈미고개로 가지 않고 여기 온 김에 각근사를 관람하려는 욕심이생겨
좌측 임도 각근사로 200미터 내려가니 먹진 대웅전과 천부경 설명시설.
대웅전과 천부경 설명 오석군
천부경을 설명-대승사상, 홍익인간, 광명이세, 일제유심조, 광화세계를 설명하니 잘 읽어보세요.
천부경 공부하려면 각근사로 갑시다. 버스다니는 매호, 묵하 도로에서 4키로 시맨트길--이정표 수시로 나타남. 상주 사벌면 묵상리(먹실)에 오면 절입구를 쉽게 알 수있음.
다시 기지국을 돌아보고
대웅전도 돌아보고 나오니 개들이 짖는다.
각근사 앞 묘지에서 돌아봄-묘지옆 개천을 건너면 멋진 등신로-묘지로 오면 안되고 절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등산로 입구 있는데 묘지로 올라서 우측 개천으로 가니 10미터 전방에 등산로가 멋짐.
로프도 많고 5미터 마다 리본을 부착-사벌면 발전위원회님들 감사합니다.
밧줄과 약간의 계단을 오르니 능선이 나타나고 매악산 도착-동네 부부가 등산하여 도착.
경북 상주시 사벌면소-사벌면체육회서 생긴 매안산(315) 멋진 표지석-감사,감사
잠시 대화를 나눈 부부는 앞서 내려갑니다. 매악산 정상에서 조금전 야호하던 분들
수시로 의자가 설치된 곳이 있네요
알바하여 둥치길을 내려오니 묘지가 나타나고 웬 이정표가 -그참-좋은길이 있었네요.
마리산 밑 솔봉 퉁과후 양갈래 길에서 우측 에술촌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퇴강에 주차한 곳으로 가까운 길이 있을가 싶어 좌측 희미한 길로 내려가니 갑자기 하산로가 없어지고 100미터 까시둥치(청미레, 아카시아 등)로 30분간 지옥하산-막상 도로로 내려가보니 100미터 거리 덕. 역시 확실한 등산로로 하산이 상수-모자 분실, 옷이 망가지고 스틱도 부러짐.
드디어 상풍교 입구와 퇴강 갈림길에 도착 -좌측 국토종주길로 걸어서 갑니다.
국토종주길 설명 안내판
라이딩 인증센터와 쉼터-- 퇴강으로 가는데 2키로가 아니고 3.5키로이네요.
도보나 라이딩 시설이 멋짐
오늘 답사한 마리산과 군암산
조우인 문학비가 강변에
어풍대
KBS 인간극장에 나온 황토집
불탄 마리산이 도로옆 큰산- 평소는 저산이 마리산인 줄 몰랐네요.
소금강 식당 주변의 태크설치 휴게시설
드디어 퇴강리에 도착하여 다시 동네앞 시설물을 돌아봅니다. 멋진 동네입니다.
퇴강 마을 입구 안내판
너무길어 죄송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덕지맥(177.5봉-200봉-원터마을 뒷산) (0) | 2022.10.24 |
---|---|
숭덕지맥(234봉-솔티재) (2) | 2022.10.13 |
우산재-장서방재 (0) | 2018.01.29 |
비지재-오봉산-전망대-고붓재범산방향- 염소목-이안천 (0) | 2017.12.16 |
서원고개-소머리산-구마이,둔덕이고개-서원고개 (0) | 2017.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