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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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령임도입구-화북솔밭(상주 화북)

* 이동경로 : 갈령엣길-갈령,상오임도-서재갈림길-서재-화북 켐핑장-화북솔밭* 등산내용 : 상주화북면 갈령은 백두대간을 오르는 중요지점으로 갈령3거리와 형제봉을 오르는 지점이다. 또 이곳은 작약지맥 중요지점이고 백두작약서재도장 단맥의 중요지점이다.  고개에는 쉼터가 있어 상주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과거에는 이곳으로 버스가 다녔으나 갈령터널이 생기고는 이곳을 오르는 분들은 주로 등산객이나 드라이브족이다. 등산인에게는 중요한 곳이라 전국의 등산인들은 상주 화북 갈령을 모두 안다. 엣길을 따라 200m내려가면 멋진 임도가 있어 운동하기가 좋은 곳이다.  그러나 가을철에는 버섯채취로 인해 관련 분들이 입산을 막고 있다. 나는 모르고 다녀서 전화로 고발하겠다고 경고전화를 받았다. 참으로 아타깝다. 이런 좋은 등산로..

명산탐방 2024.10.11

갈령-서재(상주 화북)

* 갈령-서재(상주 화북) * 이동경로 : 상주시 화북면 갈령-무인산불감시탑-헬기장-임도(사다리설치장송)-서재,청계산 갈림길-좌측 능선-바위,절벽위험지대-청계임도고개-능선등산로-순심이골 뒷산(무명봉)-평상지대-서재고개-상오리 야영장위 3거리-갈령상주시에서 화령25번 국도로 가다가 화령고개전 문장대입구에서 화북면 방향으로 한참가면 갈령터널가기전 우측으로 갈령옛길이존재-갈령도착-동편 이정표보고 출발 -무인산불감시시설-헬기장방향 작약지맥으로 오름-서재,청계산갈림길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감-바위지대(절벽위험지대극복)-청계임도고개에서 능선등산길 진입-서재 방향 이어짐(이정표대로 이동)  * 갈령고개에 주차하고 동쪽 작약지맥으로 오릅니다. 초입의 지도는 다음과 같은데  고개아래 중간 내려가면 임도 입구등장하고 임도로..

명산탐방 2024.10.04

청암중고퇴직교원 모임-청솔회 모임(문경,상주)

1970년대 문경시 농암에는 면소재지인데도 중학교9개반 고등학교 6개반(각학년 중 3개반, 고 2개반 남녀 공학)의 학생들과 30명 정도의 교직원이 있는 유서 깊은 학교이다. 국회의원과 경향각지의 수많은 기업가와 공무원, 교원을 배출한 학교이다. 대통령은 배출하지 못했지만 수많은 정치가와 행정가, 사업가, 교육자를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이다. 농촌인구의 감소로 수년전에 폐교된 학교이지만  문경시에서는 사립기관의 학교로 알아주는 학교였다. 유서 깊은 청암중고에 70년대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에 있지만 이곳은 오지중의 오지의 학교이다. 각자의 사정을 가진채 대도시의 좋은 학교를 두고 벽지학교에 근무한 교사들은 박봉을 극복하고 산골의 학생들을 거룩한 교육 철학으로 근무하였다. 그중 상주와 문경에 거주하는 10여..

노음산(노악산728.5m-노악, 경북 상주)

* 등산지 : 노음산(노악산728.5m-노악, 경북 상주) 문장대 이종하는 2024년 9월9일 상주의 명산 노음산(728.5m)을  등산했다. 올해는 폭염이 대단하여 주로 상주 북천 강변의 걷기운동을 위해 잘 조상된 북천을 주로 걸었으며 하루에 7천보-8천보를 걸어 체력단련을 꾀하였다. 당뇨를 앓고 있는 관계로 하루라도 운동이나 등산을 게을리해서는 신체상 곤란하다. 유난히 폭염이 게속되어 등산은 힘들었다. 20일전 상주 명산 3악의 하나인 연악(갑장산)을 다녀 온 바있는데  그날도 날이 더워 혼이났다. 오늘은 노음산(노악)을 답사했다. 상주에는 3개의 명산인 연악(갑장산), 노악(노음산), 석악(천봉산) 3악의 명산이 존재한다. 물론 식산, 백원산, 수선산, 기양산, 봉황산, 문장대, 천왕봉 등이 있지만..

명산탐방 2024.09.09

미동산 수목원-미동산(557.5m, 청주시 미원)

* 탐방 장소 : 미동산 수목원-미동산(557.5m, 청주시 미원)  * 탐방 내용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 수묵원은 큰 힘 안들이고 한바퀴 돌면서 수목원을  산책 관광하고 미동산  정상을 등산하는 멋진 곳이다. 보은에서 19번 4차선 국도로 미원 방향으로 가다가  봉계터널 지나고 가다보면 옥화대 휴게소가 존재하고 조금만 가면 미동산 수목원 입구다.  청주에서는 반대로 32번 4차선 국도타고 공군사관학교 정문지나 고운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추정리 지나고  미원 소재지 3거리에서 우회전하면 1-2km 이내에 미동산 수목원 입구가 보이는데 이정표가 뚜렷하여 찾기가 쉽다. 네비를 찍으면 무척 쉽게 찾는다. 입장료 무료이고 무료주차장이며 교통좋고 경치좋은 관광지다. 문장대 이종하는 대구의 큰딸과 부..

명산탐방 2024.08.18

권정생 동화나라(안동 일직면)

문장대 이종하는 대구사는 큰딸과 집사람 3명이 몽실언니의 저자로 유명한 권정생동화나라를 다녀왔다. 가난과 병마와 싸우며 문학의 길로 한평생을 보낸 천재시인 권정생 선생님은 일직면의 작은 마을 교회에서 한평생 홀로 살며 교화의 여러 일을 수행하며 일생을 보내다가 71세를 살다가 가신 안동의 유명한 시인이며 몽실언니를 지은신 문학가이다. 딸의 권유로 안동 일직면에 존재한 권정생 동화나라는 일직면 소재지를 지나 폐교를 활용한 문학관인데 권정생 동화나라라고 명칭된다. 일본에서 태어나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와 조상들의 고향인  일직면에서 교회의 사택에서 홀로 살며 작품활동을 하셨다. 요새 여가선용으로읽고 있는 소설가 박영준의 "종각"이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광주를 연상케하는 분이다.  교회 사택에서 살았던 분이다. ..

여행 이야기 2024.08.08

독후감-이무영의 농민

문장대 이종하는 폭염에 등산을 중지하고 한국문학전집을 독서하고 있다. 직장시절에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와  책을 주문받아 생계를 이어가는 월부책 판매원의 어려운 형편도 생각하고 퇴임후 여가선용으로 수많은 전집을 월부로 구입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돕고 퇴직사후에 읽을 거리를 위해 사둔 여러 전집을 현재 읽고 있다. 춘원 이광수 작품부터 현재 70대인 이문열 소설가들의 작품이 엄선되어 만들어진 한국문학전집 중 오늘은 충북 음성이 고향인 이무영 소설가의 농민이라는 제목의 장편 소설을 소개합니다.【해설】   이무영(李無影)이 지은 장편소설. 1950년 [한성일보]에 연재, 발표하였고, 1954년에 금융조합연합회 협동문고로 처음 출간되었다. 충청북도 충주 근처 미륵동과 탑골의 지주·토호들의 빈민 착취를 일삼는 농촌의..

갑장산(상주 제1명산, 806m)

문장대 이종하는 2024년 7월 22일 갑장산을 등산했다.  이열치열 정신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상주제1의 명산을  혼자답사했다. 여럿이 가면  좋지만 내체력에 맞게 쉬엄쉬엄 쉬면서 하루종일을 소요했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갑장산의 산바람은 너무 시원했다. 갑장산은 용흥사 갑장사, 백길바위 나옹바위 석문, 시루봉 등이 유명하다.  물이 부족하여 갑장사 뒷편에 있는 용지샘을 찾아가서 물해결은 쉽게했다. 물맛은 그만이다. 갑장사가 용지샘 때문에 원래 샘 근처에 있었다가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정상 조금 아래는 유명한 시를 만들고 근래 트로트  노래 곡조로 유명한 나옹 선사의 바위가 있는데 백길바위 옆 나옹 바위가 유명하다. 나옹선사가 지은 시를 소개합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창공은 ..

명산탐방 2024.07.22

수주팔봉( 수주팔봉, 물레산. 충주시)

* 등산지 : 수주팔봉(산골짜기, 산봉우리, 출렁다리, 정자, 수주팔봉, 물레산. 충주시) * 수주팔봉 :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안길 사이에 있는 충주시의 명승지로 달천강(달래강) 중간 유역의 하천과 8개의 봉우리가 산수화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선현들의  유적터이고 계탄서원(후에 팔봉서원)이 팔봉안길 마을에 존재한다.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명산탐방 2024.06.17

함창 명주 테마파크(상주-장미원)

상주 함창읍에서 농암통로로 2km가다보면 볼거리 많은 관광지가 있다. 명주테마파크 이지만 곤충테마파크도 있고 명주박물관, 한복복식연구원, 뽕나무밭 등이 있고 이곳은 작약지백의 중요지점으로 뒷산은 지맥의 일부이다. 등산지로서도 좋은 곳이다. 주변엔 대조리 마을과 명주 공장도있어 볼만한데 특히 5-6월에는 장미공원의 수많은 장미가 화려하고 곳곳으로 길을 만들어 장미향을 느끼며 이동하고 그네도 타며 오른다. 정상에는 정자가 있어 전망도 좋고 시원하여 휴식하기 좋다. 물도 펑펑 나오고 경치가 너무좋다. 이안리 함창쪽 구향리 등 함창의 큰들과 마을들이 조망되는 멋진곳이다. 문장대 부부도 5월 26일 휴식을 위하여 해마다 이곳을 방문한다. 오늘도 향기좋은 장미원을 두루 다녔다. 사진 올려봅니다.주차를 박물관 옆에 ..

여행 이야기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