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292

천봉산-노음산 연계 산행

* 등산경로 ▶ 상주터미널-이마트,북천임란전적지-묘봉-천봉산-물넘어고개-여너물오대마을-연수암-수대저수지-중궁암입구-중궁암-노음산-남장사 석장승입구-남장마을-버스승강장-상주터미널 * 등산경로 대략 설명 - 상주터미널에서 점촌 방향 4차선 도로로 가다가 북천교 건너자 마자 이마트와 북천임란 전적지 주차장 이 들머리, 출발, 자가용은 이곳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요망. - 주차장에서 이정표따라 2.5km 오르면 묘봉과 천봉산 도착, 곳곳 이정표 있어 천봉산은 쉽게 도착 - 천봉산에서 조망후 세천방향 200m가면 평상과 이정표, 다시 200m가서 좌측인 서쪽으로 치고 내려감, 리본 참고하며 다소 힘든길을 능선따라 고생좀하며 내려가면 물넘어 고개 도로접속 - 도로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 느티나무 지나 여너물 오..

명산탐방 2022.01.24

연원동 둘레길

연원동 마을은 상주의 천봉산과 노음산사이에 있다. 상주 북천변을 따라 보은방향으로 가다가 자산교나 연원교에서 우측으로 틀어 500m가면 연원동 입구 해가마을이다. 개천건너 반대편은 징담마을이고 이곳에는 숙종의 어필이 있는 흥암서원과 충의단, 서산서원이 존재한다. 연원동은 징담마을, 해가마을, 구서원마을, 안양마을로 구성되고 경주이씨 창녕성씨 해주오씨 집성촌이다. 멋진 별장들이 산아래 존재하고 오랜지 골프장, 해와달카폐, 느티나무카폐가 유명하다. 마을 끝에는 조선시대 상주 목사 신잠이 지은 하곡서당이 있고 건너편 수대골 입구에는 연수암이 존재하며 이곳을 지나면 신라 고찰 남장사와 관음선원, 중궁암이 존재한다. 상주 시민들과 외지 등산인들은 주로 북천전적지서 묘봉을 거쳐 천봉산과 남장마을을 지나 노음산을 등..

명산탐방 2022.01.22

연원동-290봉-묘봉

* 등산지 ▶ 상주시 연원동 느티나무 카페-소축사-290봉-묘봉 왕복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2년 1월 16일(일) * 2021년 등산기 제11호 발간하여 소개합니다. ☞ 지난해2021년 등산기를 편집하여 11권째 출간했습니다. * 등산내용 ▶ 2022년도 첫 산행이다. 연말 연시 강추의로 잠시 등산을 중지하다가 오늘 상주 삼악의 하나인 천봉산(석악) 중턱인 묘봉(중봉)을 답사했다. 보통 천봉산은 이마트옆 북천전적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천봉산을 오르는 것이 정상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다녀오는 등산로이다. 그러나 천봉산은 여러곳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많다. 근래 천봉산 뒷쪽인 서원마을인 연원동에서 지능선을 타고 산책하였는데 공기도 좋고 묘지길이 많아 중봉-천봉산 등산로가 많은것을..

명산탐방 2022.01.16

신암산-상주

☞ 신암산은 무곡리서 보면 기양산과 같이 마을뒤의 매우 큰산이다. 마을 사람들은 2산을 모두 신암산이라고 한다. 무곡 마을 주민들은 조상 성묘를 위해 뒷산을 오르내리지만 등산을 위해 오르지는 않는다. 산으로 오르는 묘지 길은 여러 곳에 있다. 이 중 마을끝의 무곡리 3층 석탑에서 오르는 뚜렷한 묘지길이 기양산 등산로를 겸한다. 요새는 무곡마을 뒷산에 벌목이 이루어 지고 있어 새로운 길이 생겨 나고 있다. 기양산 등산은 경험상 청리면 마공리에서 오르는 것보다 공성면 무곡리에서 오르는 편이 훨씬 단거리다. 무곡리 마을 뒷편에 고압선 철탑이 3곳 있는데 철탑을 보고 막산을 타고 올라도 능선이 등장한다. 나는 오늘 무곡리 마을 입구의 재실인 무은재 앞에 주차하고 재실 뒤의 여러 묘지를 어어가며 막산을 타고 힘들..

명산탐방 2021.12.29

낙상산, 둔진산, 우기산(상주시 사벌국면)

☞ 낙상산 154.3m, 둔진산 117.8m, 우기산 104.3m 높이의 3산 등정 오늘 성탄절은 날씨가 너무 추워 먼곳 산행을 하고 싶지 않고 주말이 겹쳐 상주 사벌국면에 존재하는 전 사벌 왕릉과 정기룡 장군의 기념관이 있는 충의사 근방의 산을 다녀왔다. 먼저 전사벌 왕릉의 뒷산인 둔진산과 삼덕 보건지소의 뒷산인 우기산을 답사했다. 충의사 옆의 낙상 산은 전에부터 오르고 싶었던 곳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3번째 답사했다. 며칠 전엔 안양 사시는 아름다운 산행 이강일 선생님이 전사벌 왕릉 근방의 둔진산과 우기산을 답사하고 가셨다. 따라서 이 3 산은 오늘 같은 날 답사하는 게 안성맞춤이다. 상주 자택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인 전 사벌 왕릉 앞에 주차하고 먼저 둔진산을 올랐다. 뚜렷한 등산로는 없으나..

명산탐방 2021.12.25

광덕산(391m, 김천시)

☞ 광덕산은 답사는 3번째이다. 높이는 낮은 산이지만 실제로는 무척 높아 보인다. 며칠 전 선산읍 포상리 뒷산 월류산을 답사하고 소재리 마을 앞으로 하산했는데 당시 소재리 오미기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아름답고 5개의 봉우리가 조화롭다. 아마도 5개의 마을 뒷 봉우리 들은 300m 정도의 높이지만 무척 높아 보인다. 마을 뒷산들에 대해 주민들은 무관심이다. 산이 예사롭지 않아 산 이름을 문의하니 이구동성으로 주민들은 뒷산이라고만 한다. 조상님들의 산소가 산기슭에 있어 성묘 때만 다녀온다고 한다. 오미기 마을로도 지칭대는 소재리 마을은 마을 중간에 큰 저수지와 오래된 느티나무가 존재하는 큰마을이다. 마을회관도 두곳이며 주민도 많을 같은 전통의 양반 마을임을 느꼈다. 마을 뒤의 지형지세가 풍수지리에 어두운 필..

명산탐방 2021.12.23

촉봉, 도둑봉(군위)

* 등산지 ▶ 군위 소보면 땅재 아래 임도-촉봉(417m)왕복 -551m봉- 다곡리 갈림길 안부-도둑봉(609m)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12월 21일(화) * 등산내용 ▶ 몇 년 전 군위군과 구미시 경계의 청화산을 68번 도로 경계인 땅재에서 부터 오르는데 551봉을 힘들게 오르니 우측에 소보면 법주사와 그 뒷산 촉봉이 보인다. 당시 상당한 호기심으로 오르고 싶었는데 여태 잊고 있다가 선답자들의 등산기를 검색해 본 결과 주로 소보면 위성리에서 많이 올랐다. 그러나 도개면과 소보면 경계의 땅재 아래 100m 도로에서 시작되는 멋진 임도가 2017년도에 개설되었다. 임도가 촉봉 옆으로 이어진다. 법주사 절이나 위성리서 오르는 것보다 임도를 이용해서 오르면 200m 고도를..

명산탐방 2021.12.21

쌀개산, 월류산(구미)

* 등산지 ▶ 쌀개산(224봉), 월류산(342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12월 11일(토) * 등산경로 ▶구미시 선산읍 포상 1리 선산 창고 앞-마을 끝-쌀개산-월류봉-월류산-울고개-소재리(오미기마을)-정붕선생신도비-포상 1리 선산 농협창고 정자 앞 * 등산내용 ▶쌀개산, 월류산은 포상리의 뒷산으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선산읍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보이는 순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이곳의 선 답자인 안양 사시는 아름다운 산행 이강일 선생님의 등산기와 댓글 안내로 2산을 답사하였다. 선산읍 소재지에서 무을-선산 톨게이트 방향인 서쪽 도로로 1킬로 미터로 가다가 봉곡리-포상리 길림 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선산농협 창고와 정자가 있는 곳이 2산의 들머리다. 포상 1리..

명산탐방 2021.12.11

이터고개, 자파산(구미시)

☞ 이터 고개는 무을 저수지 제방을 따라 이동하여 저수지 뒤 중간쯤에 2차선 도로가 있다. 임도공사 중인지 레미콘 공사 차들이 많이 오르내린다. 햇뜰 농원 사과 과수원을 지나 200미터 오르면 임도와 갈라지는 3거리가 등장한다. 3거리에는 국가기준점 라바 5885 0716 노랑 팻말이 있다. 이 팻말은 위험한 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남방 향 안부가 보인다. 임도와 이별하고 감문면 송북리 방향으로 오르면 300미터 고생해야 이티 고개에 도착한다. 오래전에는 무을 주민과 감문 주민이 다닌 길이지만 이제는 통 교류가 없어 개인 산주가 과수를 심어 놓고 가꾸기 위하여 다니는 오솔길만 있다. 3거리에서 좌측으로 10미터 이동하면 이티 고개 안부가 보이는 곳에 2곳의 오솔길이 보인다. 나는 조금 더 가서 우..

명산탐방 2021.12.07

곰바위산(구미시 320봉)

* 등산지 ▶ 구미시 옥성면 덕촌1리 마을회관 - 곰바위산(320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12월 3일(금) * 등산내용 ▶ 곰바위산은 구미시 무을면의 원통산 옆의 산으로 웅곡리 우측인 동쪽에 있는 산이다. 몇 년전 원통산 답사할 때 연계하여 답사해야 하나 혼자 산행을하므로 불안하여 무수리로 원점 산행하였다. 대다수의 등산인은 원통산을 무수리에서 올라 웅곡리 마지막 뒷산 능선을 따라와 이곳 곰바위산으로 빙돌아 시계방향으로 이동한다. 이곳을 선답한 도요새 선생님(서울-이근진 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바 있지만 2년 뒤늦은 오늘 답사했다. 산은 300미터 대의 작은 산이지만 무을이나 옥성면 대원저수지를 지나면서 보면 무척 웅장해 보인다. 퇴직전에 상주에서 선산을 왕복하면서..

명산탐방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