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후기 영조때 문신인 이종성 대감의 일화를 재차 올립니다. 이종성(李宗城.1692.숙종 18∼1759.영조 35) 조선 영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종성 대감 초상화 조선 영조 때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고(子固), 호는 오천(梧川). 시호는 효강(孝剛), 뒤에 문충(文忠)으로 개시(改諡)되었다. 항복(恒福)의 5세손이며, 좌의정 태좌(台佐)의 아들. 어려서부터 성리학(性理學)에 힘을 기울였으며, 1711년(숙종 37)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1746년(영조 23) 문과에 급제, 삼사(三司)를 거쳐 홍문관 전한(典翰)으로 국가 재정을 충족케 하여 삼남(三南)의 인심을 수습하는 것이 서북 변경을 튼튼케 하는 대책이라고 진언했다. 왕에게 가납(嘉納)되어 관서암행어사(關西暗行御史)로 내려가 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