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의 명산을 근래 답사하면서 옥천, 영동, 금산을 상주에서 보은 거쳐 오고 갔는데 옥천은 명산도 많지만 이슬봉 아래의 장계관광지, 장령산아래의 장찬저수지, 영동의 월이산 아래 옥계폭포 3곳의 관광지를 알게 되었다. 상주에서 보은거쳐 옥천으로 25번 도로, 37번 도로, 4번도로를 이동하다 보면 보은군과 옥천면 사이에 있는 장계관광지가 등장한다. 이곳에는 대청호의 풍광도 좋지만 옥천군 향토역사관의 구경이 백미다. 오늘 장계관광지를 충분히 구경하고 영동군 심천면의 옥계폭포로 향했다. 옥천읍 교동에는 육영수 생가와 정지용 생가도 있지만 여러번 방문하여 패싱하고 이후 4번 국도를 따라 영동-김천 방면으로 가다가 원동마을에서 원동 칼국수를 사먹고 조금 더가서 영동의 유명한 옥계폭포를 먼저 답사했다. 옥계폭포..